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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이주문학
1990년대 이후 조선족 소설에 반영된 민족정체성 연구 -조선족 이주에 의한 민족공동체 변화와 한족 및 한국인과의 관계에 주목하여
A Study on the national/ethnic identity questions reflected in the post-1990s Korean Chinese novels: changes in the Joseonjok communities and their relationship with South Koreans and Han Chi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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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1집 (2010.12)바로가기
  • 페이지
    pp.47-73
  • 저자
    박경주, 송창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3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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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analyzes the changes of the national/ethnic identities of Korean Chinese (Joseonjok) reflected in their novels of the post-1990s, when Korean Chinese outmigrated to urban areas of China and South Korea in a large scale. Specifically, it focuses on the Korean Chinese relationships with their co-ethnics in South Korea and with Han Chinese respectively in regard to the changes of their communities in China. It found that the post-1990s Korean Chinese novels demonstrate and accept more close and harmonious relationship between Korean Chinese and Han Chinese and they also regard the encounter between Korean Chinese and South Koreans as positive and hopeful phenomenon. Considering the fact that the post-1990s Korean Chinese novels represent the consciousness of Korean Chinese people, the paper concludes that Korean Chinese, as an ethnic minority, are moving closer to mainstream Chinese society while they also share their ethnic identity is shared with their co-ethnics of the peninsula.
한국어
이 글에서는 중국의 개혁개방과 한중수교를 계기로 조선족의 상당수가 중국내 대도시나 한국으로 이주하면서 나타난 민족정체성의 변화 양상을 특히 1990년대 이후 조선족 소설을 대상으로 고찰했다. 이주로 인한 조선족 민족공동체의 변화에 주목하면서, 한국인과의 관계 및 한족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주로 인해 예전 형태의 조선족 공동체의 해체는 막을 수 없는 현실이 되었지만, 작가들 은 여러 작품에서 이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공동체 복원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한국 과 관련한 여러 부정적인 체험에도 불구하고 작품에서는 한국이나 한국인과의 만남을 희망의 상징으로 바라보는 조선족 사회의 인식이 드러났고, 이에 근거할 때 그들의 민족정체성은 한 국과의 상호적 관계 속에서 구축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또한 한족과의 관계를 다룬 작품에 서는 그들과의 공존 및 협력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면서도 조선족 민족공동체 약화를 걱 정하는 의식이 드러나, 민족공동체 약화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함을 보여주었다. 조선족 작가의 작품에서 한족들과의 새로운 공존, 융합 관계가 나타나고, 또 한국과 한국인 과의 만남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작품들이 확인된 사실은 참으로 중요하다. 이러한 작품에 나타난 작가 의식은 곧 조선족 사회의 의식을 대변하는 바, 이는 조선족들이 중국 내에서 소 수민족의 지위에서 보다 더 주류사회에 접근하고 있으며, 동시에 한국인과의 민족정체성의 공 유를 인정한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중국 연해도시 및 한국 이주 이후 조선족 공동체의 변화 양상
  1) 민족공동체 약화 및 자본주의적 생활 양식 유입
  2) 부정적 체험을 넘어선 기회의 상징으로서 한국인과의 교류
 3. 조선족 공동체 변화에 따른 한족과의 교류 양상
  1) 통혼과 관련해서
  2) 한족의 토지 소유와 관련해서
  3) 한족과 조선족에 대한 인물 설정 및 성격 묘사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박경주 [ Park, Kyeong-Ju | 원광대학교 ]
  • 송창주 [ Song, Chang-Zoo | School of Asian Studies Faculty of Arts The University of Auckland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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