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le studying the history of classical women's chinese poetry, the writer discovered that lots of women's chinese poetry were unable to be enlisted in the history due to their unknown existence period. They take one-third of a hundred and fifty known women poets, which has a great significance in women's chinese poetry history. Nevertheless, there has barely been any studies about them or their works. Thus, this study researches on the works of chinese poetry of general women whose existence periods are unknown. The works can be divided into various subjects; confucian ethical norms and man-woman relationship, reminiscence․ transience, scenery․object and etc. The Confucian ethical norms again gets categorized into obedience and resistance while man-woman relationship breaks down to separation, yearning, and attachment. This study is significant as it expanded the research field of classical women's Chinese poetry and broadly prospected its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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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고전 여성 한시사를 정리하던 중 생존 시기를 알 수 없어 여성 한시사에 편입할 수 없는 조선시대 여성 한시 작가와 작품이 다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현전하는 고전 여성 한시 작가는 약 150여명인데 생존 시기를 알 수 없어 고전 여성 한시사에 편입할 수 없는 작가의 수는 약 60여명으로 여성 한시 작가 전체의 ⅓을 웃도는 인원이며, 신분계층 또한 사대부가 여성으로부터 소실, 평민, 여종, 기녀, 神女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하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고찰 없이는 여성 한시에 대한 총제적 연구는 어려운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들 작가와 작품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생존연대미상 일반여성의 한시를 대상으로 그 작품 세계를 고찰해 보 았다. 작품 세계는 그 주제에 따라 크게 유교적 윤리규범과 남녀 간 애정, 회고․무상, 서경․영물 등으로 유형화 할 수 있으며, 유교적 윤리규범은 이에 순응하는 것과 저항의지를 피력한 작품으로, 남녀 간 애정은 이별과 연모․상사의 정을 읊은 작품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남녀 간 애정과 유교적 윤리규범을 다룬 작품이 반을 넘었는데, 이는 조선조 여성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를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연구는 그동안 여성 한시 연구에서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던 작가와 작품의 세계를 고구하여 고전 여성 한시 연구의 영역을 확대하고, 고전 여성 한시의 세계를 더욱 폭넓게 조망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2. 생존연대미상 일반여성 한시의 세계 1) 유교적 윤리규범 2) 남녀 간 애정 3) 회고․무상 4) 서경․영물 5) 기타 3.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생존연대미상일반여성 한시유교적 윤리규범남녀 간 애정회고․무상서경․ 영물general women's chinese poetryunknown existence periodconfucian ethical normsman-woman relationshipreminiscence․ transiencescenery․object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