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한국 인문학

이형기 초기 비평의 인상 비평적 성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essionist Criticism of Lee, Hyeong-Ki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0집 (2010.08)바로가기
  • 페이지
    pp.75-96
  • 저자
    문혜원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27815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5,8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Lee, Hyeong-Ki was a leading critic who insisted on the pure literature. He advocated a pure literary theory and wrote a review to support it. At first he wrote mainly a critique of the novel. And his criticism had characterized the Impressionist Criticism. He was the emphasis on the critic's subjective impressions and feelings than the objective understanding and analysis of the text. That reason was that he took influence from Hideo Kobayashi and Walter Pater. The social situation was confused also in 1960's. In Impressionist Criticism, critics should be able to sympathize with a witer or poet. For example, it was necessary to have a common sentiment and thought, the claim. The criticism of Lee expressed his literary subject 'Vanity'. For example, Lee interpreted Kim, Dong-Lee's novel as a text that was expressed 'Vanity'. He insisted on a pure literary theory for supporting the author and his work that had a similar theme. That was to express his point of view of the literature than support the writer. Lee tried an analytical criticism to poems latterly. This change was due to a special character of the poetic criticism. The poetic criticism should experience the creative process of the poet at the same time should explain the form of the poem. Therefore, Lee's criticism was be separated. One was the theory of creation, the other was the analytical criticism. Lee's key feature of criticism was the Impressionist Criticism. The early criticism of Lee could explain a critical source of him.
한국어
이형기는 1960년대 순수문학논쟁에서 순수문학론을 옹호한 대표적인 비평가로서 지속적인 비평 활동을 통해 순수문학을 이론적으로 지지하고 뒷받침해왔다. 소설 비평으로부터 시작된 그의 비평은 인상비평적 성격이 강하다. 텍스트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와 분석보다 비평가의 주관적인 인상과 감정을 중시하는 것이다. 그가 인상비평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고바야시 히데오나 월터 페이터 등 인상비평가들의 영향과 당시의 혼란한 사회적 상황 때문이다. 인상비평은 기본적으로 비평가와 작품 사이의 감정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 비평가와 작품(작가) 사이에 정서나 사상, 주장의 공통성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형기가 공감을 느끼고 인상비평을 시도하는 작품들은 대부분 이형기 자신의 문학적 취향이나 주제를 담고 있는 것이다. 김동리의 소설이나 유치환, 강은교, 박목월의 시는 이형기의 문학적 주제인 ‘허무’가 잘 드러나는 작품들로서 인상비평의 계기를 제공하는 텍스트이다. 그가 순수문학론을 주장하는 것은 자신의 문학관과 일치하는 작가와 작품을 옹호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인상비평의 입장에서 볼 때 그것은 대상이 되는 작가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비평가인 이형기 자신의 문학적 선호와 지향점을 표명하는 것이다. 그의 비평은 후기로 가면서 이질적인 성격들을 드러낸다. 소설 텍스트에서 시 텍스트로 넘어오면서 비평의 방법은 인상비평에서 분석비평으로 바뀐다. 이러한 변화는 시 비평의 특수성에 기인한 것이다. 시가 객관화된 형식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라면 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형식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동시에 시인의 창작이 의식적인 것이라면 시를 추체험하는 것은 창작의 동기 및 과정 등을 따라가는 일이 된다. 결국 시 비평은 시인의 창작 과정을 밝히는 일과 창작된 시의 형식과 질서를 설명하는 일을 겸하는 것이다. 이형기의 시 비평이 창작론과 분석론으로 나뉘게 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따라서 이형기 비평의 핵심은 인상비평이고, 초기 비평은 그 비평적 근원을 보여준다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목차

국문요약
 1. 인상비평 선택의 배경
 2. 창조성을 강조한 인상비평의 실제
 3. 비평적 주제의 강화와 순수문학론
 4. 인상비평의 확산으로서의 창작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인상비평 월터 페이터 김동리 유치환 강은교 순수문학론 Impressionist Criticism Walter Pater Kim Dong-Lee Yu Chi-Whan Kang Un-Kyo pure literature

저자

  • 문혜원 [ Mun, Hye-Won | 아주대 국어국문학과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한중인문학연구 제30집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