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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문학

염상섭의 20년대 연애소설과 유학의 경험
Study on the Romance Novel in 1920's by Yeom Sang-Syub and Korean Student Studying in Japan as the Second Gen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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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9집 (2010.04)바로가기
  • 페이지
    pp.231-252
  • 저자
    이태숙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19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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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discourse of love was ventilated in a angle of transplantation and importation. But a study on the meaning of the outer layer could'nt figure out the system of a deep level in Cho-sun. Consequently, this study analyzes out the students studying in Japan, their social classes, and their ideological intentions. The culturalism in Taishō period was a ideological background of a young generation, and showed a two sides of a self-accomplishment. The students in 1920's who studied in Japan as a second generation made a major discourse in a literary field. So we should discuss their class as a power group with a cultural and ideological influence in Taishō period. They made through with literature and art under a basement of liberalism which advanced a society with self-development. Discourse of love is analyzed in this classical background. But the social advance under self-development resulted in the loss of confidence because there was no opportunity of moving over higher lank. Therefore, the loss of confidence resulted in a loss of reality in a literature and art.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e working system of society which formed a society as the dominant discourse. The dominant discourse was went by audiences. So we can explain the reason of a vogue in love. The romance novel in 1920's by Yeom sang-syub shows the mechanism of literary field.
한국어
1920년대의 연애담론은 근대담론의 수입과 이식이라는 관점에서 다루어져왔다. 하지만 담론의 표층적 의미가 어떤 식으로 전래되었는지를 규명하는 연구는 그 담론이 조선사회 내에서 작동하는 방식을 규명하지는 못한다. 따라서 본고는 1920년대 연애담론의 담지자로서 권력구조를 이루었던 20년대의 일본 유학생들의 특징을 분석하고, 그들이 영향 받은 다이쇼 교양주의의 의미와 영향, 그리고 20년대 유학생들의 계층적 특징과 사상적 지향점을 분석하였다. 다이쇼기 교양주의는 메이지기의 입신출세와 부국강병이라는 목표가 사라진 다이쇼기 청년층의 상실과 내재적 자기완성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사상적 배경이었다. 2기 유학생으로 지칭되는 20년대의 일본 유학생 집단은 20년대 우리 문학의 장에서 중요한 담론을 형성하고 권력구조의 담당층으로서 이러한 다이쇼기 일본의 문화적 사상적 영향과 함께 논의되어야 하는 집단이다. 이들은 개인적 수양을 통하여 사회를 발전시킨다는 자유주의의 이론적 기반 하에, 특히 예술과 문학에서 뛰어난 성취를 보여주었는데 20년대 연애담론은 이러한 계층적 담론적 배경 하에서 분석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 수양을 통한 사회의 발전이라는 명제는 현실적 신분상승의 기회가 지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는 상실감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문학과 예술에서 현실감의 상실과 文弱으로 나타난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담론이 지배담론으로서 사회를 구성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식일 것이다. 지배담론은 수용자에 의해서 작동한다는 점에서 20 년대의 연애담론이 피상적 유행에 그치고 만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게 된다. 20년대의 사회구도가 일면으로는 사회적 발전이라는 거대담론을 지향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퇴폐와 데카당스라는 일탈을 보인다는 이중성을 설명하는데 교양주의는 가장 유용한 배경이 된다. 연애에 있어서도 이러한 작동방식은 반복된다는 점에서 20년대 교양주의는 중요한 논점이 되며, 염상섭의 20년대 연애소설은 이러한 매개항들이 작동하는 하나의 문학장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염상섭과 유학의 경험
 2. 다이쇼기 교양주의와 조선인 유학생
 3. 연애의 이상과 데카당스, 그리고 문학장
 4. 염상섭 연애소설의 의미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일본 유학생 교양주의 지배담론 권력구조 문학장 student studying in Japan culturalism dominant discourse structure of power literary field

저자

  • 이태숙 [ Lee. Tae-Sook | 단국대 국어국문학과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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