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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 투영된 자살의 심리사회적 이해 : <광장>과 <숲속의방>을 중심으로
Understanding Psycho-Social Aspects of Suicides in Korean Literature : Focused on <Plaza> and <The Room of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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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비판과대안을위한사회복지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상황과 복지 바로가기
  • 통권
    제29호 (2010.02)바로가기
  • 페이지
    pp.163-203
  • 저자
    최명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18681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Recently, the high suicide rate is a serious problem in Korean society. Although we have analyzed suicide in phenomenological or statistical aspects, it has been limited to discuss processes or contents of one’s suicide, as it has been a taboo for a long time.
Therefore, this article tried to analyze psycho-social aspects of suicide, focusing on literary works that not only reflect reality, but also pass over the realistic restrictions about suicide.
For the purpose, relation between suicide and literature was examined, and suicidal patterns projected in Korean modern literatures were investigated. And Choi, In-Hoon’s and Kang, Seok-kyung’s were compared and explored, because main characters of both novels ended their lives through suicide. This article analyzed connectivity and common issues in the trajectory of their lives and deaths.
Through this work, it is concluded that paying more attention to vulnerable people, and strengthening social network and mental health service system are necessary to prevent suicide.
한국어
높은 자살률은 최근 한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로서, 그동안 자살에 대해 현상적이고 통계적인 논의들이 활발히 전개되어 왔다. 그러나 오랜 기간 자살이 그랬듯이, 자살에 대한 논의 역시 금기시 되어 왔기 때문에, 자살자가 자살에 이르는 과정이나 그 내용에 대해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이해의 폭은 한정적인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그 현실적 제약들을 넘어설 수 있는 문학작품 속 자살에 초점을 맞추어 심리사회적 측면에서 심도 있는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하여 일반적인 문학과 자살의 관계를 살펴보고, 특히 한국 근현대문학에 투영된 자살의 양상을 고찰해 보았다. 그리고 시대적 상황적 배경을 달리 하면서도 결국 주인공의 자살로 귀결되는 최인훈의 <광장>과 강석경의 <숲속의 방>을 중심으로, 주인공들의 삶의 궤적에서 나타난 연결성 및 공통점을 분석해 보았다. 이러한 작업을 통하여, 우리 문학작품 속 자살은 시대의 아픔과 실존적 문제를 드러내는 상징이었으며, 주인공들이 자살에 이르는 과정에는 ‘사회적응의 문제’‘, 상실의 경험’‘, 지지체계 기능의 결여’‘, 심리적 고통의 심화’등의 요소들이 작동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지체계 및 정신보건 서비스의 강화가 자살예방을 위해 필요한 요건임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문학과 자살
 Ⅲ. 한국문학에 투영된 자살
  1. 시대의 아픔을 대변하는 자살
  2. 실존적 문제를 드러내는 자살
 Ⅳ. <광장>과 <숲속의 방>에 나타난 주인공의 자살
  1. 머물 곳을 찾지 못함: 사회적응의 문제
  2. 사랑을 잃음: 상실의 경험
  3. 끈이 끊어짐: 지지체계의 결여
  4. 마음의 병이 깊어감: 정신적 고통의 심화
 Ⅴ.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최명민 [ Choi, Myung-Min |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비판과대안을위한사회복지학회 [Critical Social Welfare Academy]
  • 설립연도
    2001
  • 분야
    사회과학>사회복지학
  • 소개
    한국에 사회복지학이 도입된 지 수십 년이 지난 지금 이 땅의 사회복지 연구자들이 이러한 국제적, 국내적인 변화에 대응하여 과연 학문적, 실천적 영역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의 학계는 학문적 자주성, 엄밀성, 실천성 등 모든 영역에서 사회복지를 둘러싼 한국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복지국가를 향한 장도에서 사회복지연구자들이 주도적 역할을 못하는 것은 사회복지학을 업으로 삼는 연구자들에게 많은 자성의 의미를 던져주고 있다. 우리 사회복지연구자들은 국내외적으로 사회복지를 둘러싼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현재의 시점에서 기존의 태도를 반성하면서 사회복지학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학술단체의 필요성을 공감하였다. 이에 그동안 현실 속에서 한국의 사회복지를 고민해 온 한국사회복지학연구회, 사회와복지연구회, 연세사회복지연구회 회원들은 새로운 사회복지 학술단체를 창립하기로 결의하였다. 우리는 새로운 학술단체를 창설하는 목적과 향후 새 학술단체의 운영의 원칙으로 다섯 가지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한국 사회복지학의 자주성 확보이다. 둘째, 실천성의 정립이다. 셋째, 우리는 여타 분과학문과의 적극적 교류를 통한 개방성을 확보할 것이다. 넷째, 우리는 사회복지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과학적 엄밀성을 추구할 것이다. 다섯째, 우리는 사회복지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제 단체와의 적극적인 학문적 협력을 통해 사회적 연대성을 강화할 것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상황과 복지 [Journal of Critical Social Welfare]
  • 간기
    연3회
  • pISSN
    1229-280X
  • 수록기간
    1996~2011
  • 십진분류
    KDC 338 DDC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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