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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논문>

동학사상과 수도 그리고 교정교화론
Donghak Nat'l Unific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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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아시아교정포럼 바로가기
  • 간행물
    교정담론 바로가기
  • 통권
    제3권 제1호 (2009.06)바로가기
  • 페이지
    pp.123-145
  • 저자
    임형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1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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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Donghak thought” is founded on a religious foundation. As for other religion percepts, it is interested in the problems of the origins of the human-being and the deliverance of human-beings from evil. The creeds of Donghak are originally based on the belief deontology of the human-being as heaven himself, and therefore on serving human-being as one would Heaven itself. God is in my mind-and-heart. In practicing the Creed, what Heaven has conferred is called Nature, and acting in accordance with this nature is called the “Path of Duty,” and the regulation of this path is called “Instruction.” Those beliefs are followed by the Creed and Reverence of Heaven, Human-beings, and, indeed, all beings. Upon this Creed, Donghak thought emphasizes the formation of the human nature and individual personality. By this meaning, Donghak instruction thus forms the main theme of adherents as concerns the defense of criminal suspects and the rehabilitation of convicts. By the regulation of the individual mind is the first step of the construction of the new world, in which there is only good not evil. Donghak emphasizes the practice of the Creeds in everyday life. The special aspects of the Donghak Creeds is the emphasis on daily life, and in the daily life, the practicing of the creeds. Within this meaning universe, Donghak instruction provides an integral basis for the teaching of the theory of modern criminology and practical instruction for the rehabilitation of prisoners. It is of vital importance in this process to recall that the reverence for Heaven, human-beings and all living environments form the Creeds of Donghak and inform the practice of daily life. Teaching from a religious mindset is thefoundationofcorrectionincriminalaffairs.Thesocialutopiaistherealizationofthe“here and now” in everyday living, and the Creed is the well-spring of effective correction training. Primarily, the end of correction is the love of all beings and helping the mind of the infraction-maker to return to sanity. The effective self-discipline of Donghak is gained by "teaching by example". The Creeds of the human-being is the Heaven, reverence for the human-being as for Heaven, and the togetherness of Heaven in one’s mind is fostered by such grounded teaching. The essential concept of “self-control” is embodied in one’s mind and action as to the impact upon other minds. Such correction training is thus well-related to the classical Donghak instruction methodology.
한국어
동학사상은 종교성을 가지고 출발했다. 따라서 여느 종교와 다를 바 없이 인간의 근원적 문제와 구원에 관심을 갖는다. 동학은 기본적으로 인간을 하늘과 동등한 관계임을 인정하는 시천주와 따라서 인간을 하늘처럼 대하라는 사인여천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출발한다. 그리고 실천을 위한 수도와 성,경,신과 경천, 경인, 경물의 삼경사상을 체현해 완성된 인격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런 의미에서 현대사회의 점증하는 사회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차원의 인성교육과 교정교화의 이론적 가능성을 검토해볼 가치는 충분하다. 동학이 가지는 기본의식은 수도를 통한 개벽된 세상의 완성이다. 동학은 수도를 통해서 지극히 선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선이 압도적인 사회에 악은 존재할 수 없게 된다. 동학은 유달리 실천을 강조한다. 실제 생활세계와 동떨어진 영성적 종교논리만을 주장한다면 동학은 수 많은 종교 중 하나일 뿐일 것이다. 그러나 동학은 우리 전래의 가치관과 이념성을 실생활의 구체적 실천으로 구현되는 것을 최종목표로 하기에 수용자들의 교정교육에서도 유용할 수 있다. 특히 종교교회의 영역에서 동학의 인내천, 사인여천의 이념과 수도를 통한 성경신을 훈련하고 나아가 경천, 경인, 경물의 삼경사상을 체현해 새인간(신인간)으로의 거듭날 수 있는 훈련은 충분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용자에게는 사회 복귀를 대비한 이상적 인격을 함양하고 그것은 동학이 지향하는 이상세계의 목표와 일치되는 것이다. 그러나 동학의 수도에서 가장 강조되는 것은 앞 선 사람들의 모범이다. 이른바 ‘모범의 교육(teaching by example)’보다 훌륭한 교육방법은 없다고 보는 것이다. 동학이 제시하는 시천주, 사인여천, 인내천의 삶은 모두 스스로 먼저 행함으로써 남에게 영향을 주는 모범의 교육을 전제하는 것이다. 즉, 자신이 먼저 실천할 때 비로소 타인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므로 동학이 제시하는 이념들은 모두 실천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다. 따라서 동학은 교정교육에 임하는 사람들을 먼저 실천하게 한다. 수용자들의 감화는 그 다음 단계에서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릿글
 Ⅱ. 동학사상의 기본이념
  1. 侍天主思想
  2. 事人如天의 倫理
 Ⅲ. 동학 수도의 내용
  1. 守心正氣의 心法
  2. 誠․敬․信- 인격 완성의 길
  3. 三敬의 體現
 Ⅳ. 동학의 수도와 선악론
 Ⅴ. 동학사상의 종교교회로서의 가능성
 Ⅵ. 맺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동학 수도 신인간 성경신 모범의 교육 Donhak thought and practice Self-regulation Religious thought and corrections “new world” theology teaching by example

저자

  • 임형진 [ Rim, Hyung-Jin | 동학민족통일회(Professor, Korea University)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아시아교정포럼 [Asian Forum for Corrections]
  • 설립연도
    2007
  • 분야
    사회과학>사회복지학
  • 소개
    주지하다시피 지금까지의 한국의 교정학은 ‘교도소관리학’ 이나 ‘행형법의 주석학’ 정도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부유(浮遊)’하고 있었다. 그러한 학문 정체성의 부유는 단지 교정학의 학적 성격 인식의 문제를 왜곡시켰다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그로 말미암아 교도소를 부정적 위상의 고착으로부터 탈피시키고 총체적으로 교도소 실제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당위성을 수행하는 데에 무력했었다는 점이다. 본 포럼은 이러한 실천적 관점에서 ‘교정학 담론의 새로운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교정학의 ‘규범학적 성격’으로부터의 탈피이며, 그러한 탈피의 실천 전략은 교정학의 ‘인문학적 접근’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규범학적 성격은 실증주의적 과학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말이지만, 그 탈피는 교정학의 과학성 그 자체를 단순하게 사상(捨象)하자는 것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근거는 21세기 사법제도의 미래가 민영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동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접목이 그 특징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들어 있다. 교정분야 역시 그 예외가 결코 될 수 없다. 근대 이후 교도소 제도 변화는 범죄자에 대한 신체적 고통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시간단위로 속박하는 것으로 전환되어 정착되었지만, 이제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요청된다.

간행물

  • 간행물명
    교정담론
  • 간기
    연3회
  • pISSN
    1976-9121
  • eISSN
    2713-5241
  • 수록기간
    2007~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64 DDC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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