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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에 나타난 19세기 서울의 향락상과 그 의미
The meaning of the pleasure-seeking state in Seoul in the 19th century, reflected in the Korean classical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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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서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6호 (2009.08)바로가기
  • 페이지
    pp.165-181
  • 저자
    이지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10906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researched on the pleasure-seeking state with the spacial background of Seoul in the 19th century Korean classical novels, and examined the meaning of it. The pertinent novels are , , and . In the aspect of subject, this research has a essential interest in three points: 19th century, Seoul, pleasure-seeking state, which are worthy of note as the important factors representing peculiarity of transferential time toward the modern age. Those found out saliently in the 19th century Korean classical novels with a subject matter of Seoul, are the trend of pleasure and the pursuit of extravagance in social prevalence. On the one hand, jumping on this atmosphere it was possible to express liberally sex and love that had been put a taboo. This transfigured appearance reflects the transient picture of Seoul in the 19th century, promoted modernization in the waves of urbanization and commercialization. Through these novels, we can confirm Social conditions of Seoul in 19th cerntury, which appeared a type of the modernistic human being escaping from existing Confucian repression and trying to pursue nature of individuality, and put much value on the utility. These aspects could be worthy of note heralding a time, at the back of them, however, there are some problems such as fetishism, moral anarchy. This transient confusing situation reflects agony of the times in the 19 century, mixed old and new civilization and values.
한국어
본 논문은 19세기에 창작된 소설 중 서울을 공간적 배경으로 하고 있는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여 작품 속에 반영된 당대 향락상의 면모를 살피고 그것이 지니는 의미를 규명하고자 마련되었다. 분석 대상으로는 19세기의 서울을 시공간적 배경으로 하는 <절화기담>과 <포의교집>, <게우사>, <이춘풍전> 등이 선택되었다. 이 시기 서울을 소재로 하는 소설들에서 두드러지게 발견되는 것은 전 사회적으로 만연한 유흥풍조와 사치의 추구이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향락적 분위기에 힘입어 이전 시기까지 금기시되었던 성과 사랑에 대한 자유분방한 표현들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변모 양상은 도시화와 상업화의 물결 속에 근대화가 촉진되었던 19세기 서울의 과도기적 모습을 반영하는 것이다. 즉 기존의 유교적 이념에 강제되었던 억압들을 벗고 개아적 본성을 추구하려는 근대적 인간형의 등장과 경제적이고 실리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세태는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요소들로서 주목되지만 그 이면에 물신주의와 도덕적 가치 기준 부재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는 점에서 신구 문물과 가치관이 혼재되었던 19세기의 시대적 고민을 반영하는 것이라 하겠다.

목차

I. 서론
 II. 고전소설에 나타난 19세기 서울의 향락상
  1. 유흥풍조의 만연과 사치의 극대화
  2. 성적 욕망의 적극적 표출
 III. 향락상의 이면과 사회사적 의미
  1. 물신주의와 경제적 불균형
  2. 기존윤리의 붕괴와 가치관의 혼란
  3. 문화의 상업화가 지니는 양면성
 IV. 19세기 소설의 현실반영과 그 의미
 V. 결론
 참가문헌
 ABSTRACT

저자

  • 이지하 [ Lee, Jee-Ha |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The Institute of Seoul Studies]
  • 설립연도
    1993
  • 분야
    사회과학>지역개발
  • 소개
    서울학연구소는 ‘서울학’을 육성, 확산하기 위해 서울 600년을 계기로 하여 1993년 서울특별시의 지원 아래 서울시립대학교 부설로 설립되었습니다. 서울학의 연구대상은 도시 서울입니다. 서울학은 서울의 장소, 사람, 일, 문화를 만들어내고 변화시키는 과정과 힘을 탐구하여 서울이 지닌 도시적 보편성과 특수성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서울학여느 종합적 관점을 견지하면서 학제적 연구를 지향합니다. 서울에 대한 여러 기성학문 분야(역사학, 지리학, 사회학, 인류학, 경제학, 건축 및 도시계획학등)의 연구관심과 성과가 상호조명되고 교차되는 데에 서울학에 영역이 있습니다. 서울학의 학문적 관심은 오늘의 서울을 만들어낸 역사적 과정을 이해하는 데에 있지만, 그 실천적 관심은 현재의 서울에 대한 심화된 성찰을 통해 보다 나은 서울의 미래를 그리는데에 있습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서울학연구 [The Journal of Seoul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225-746X
  • 수록기간
    1994~2018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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