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examines the cultural consumption phenomena of the Korean wave(Hallyu) pop culture boom in Japan and Japanese anti-Korea nationalism. The Korean wave has taken three or four decades to become established in Japan. The Japanese have generally enjoyed Korean mass culture such as K-pop, K-cinema, K-drama and Korean food. Japanese middle-aged women have been the main consumers of the Korean wave, but it is slowly spreading to Japanese middle-aged men and young people. The study results confirmed that Japanese fans of the Korean wave are interested not only in K-drama but also in studying Korean language. One the other hand, anti-Korea feeling has appeared due to the increase in Japanese nationalism. In fact, the anti-Hallyu phenomenon is not unique to Japan. A comic book series called-HyumHallyu (‘Hate Korean wave’) has been published in japan. This series describes Japan’s historical recognition and its Japanese cultural nationalism against the globalization. Nevertheless, the contents of this series are not anti-Korean wave but a kind of anti-Korea.
한국어
일본에서의 한류는 한국인의 자긍심을 상당히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본 연구에서는 한류라는 문화수출로 인하여 우리문화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한국문화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일본에서의 한류의 현상과 소비자층을 분석하였다. 일본에서의 한류 붐은 40년간의 문화지도 속에서 꽃피운 결실이다. 한류의 소비자로써는 중장년층의 여성소비자가 주류를 이루었지만 남성과 젊은 층으로 확산되어 가는 조짐도 파악할 수 있었다. 일본에서의 한류는 드라마뿐만이 아니라 특히 한국어의 학습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일본의 우경화 경향으로 일본인의 반한감정을 부추기는 대중적 가치관이 노출되기도 하였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만화 혐한류’의 출판이었다. ‘만화 혐한류’의 분석에 의하여 한일간 역사인식 문제를 비롯하여 복잡한 양국관계 속에서 한류의 일본진출에 있어서 문화내셔널리즘의 측면이 작용하는 그 실태를 부각시키고자 하였는데 결국 혐한만화에 이용되는 소재는 ‘혐+한류’라기보다는 ‘혐한+류’로 표현되는 것으로 한국에 대한 반한 감정의 표출이었고 직접적으로 한류에 대한 비판이 아니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일본의 한류소비의 특징 1) 대중가요 2) 한국음식 3) 영화 4) 드라마 5) 한국어 3. 한류수용과 소비자 성향 1) 일본의 한류수용자 특성 2) 일본의 한류소비자 성향 4. 혐한류의 실태 1) 혐한류에 대한 일본인의 정서 2)『만화嫌韓流』의 내용과 배타주의적 내셔널리즘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한류혐한류내셔널리즘대중문화한류소비자Korean waveHallyuanti-KoreanationalismKorean mass culturecultural contents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