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제1부 : 표상의 제 문제 : 문자, 도상, 시각성

Une relecture derridaienne sur l’image de Taichi et de Tritaichi par une réflexion sur les structures des mots français et sur quelques mots ambivalents
몇몇 불어 단어구조들과 양가적 단어들에 대한 숙고를 통한 태극과 삼태극 이미지의 데리다식 다시 읽기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국영상문화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영상문화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4호 (2009.07)바로가기
  • 페이지
    pp.77-92
  • 저자
    KIM Jae-Won
  • 언어
    프랑스어(FRE)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10567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4,900원

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본 논문은 도교-불교적 깨달음을 내포하는 한 인용문과 몇몇 불어단어구조들 그리고 양가적(兩價的 ambivalent)인 뜻을 지닌 몇몇 불어단어들에 대한 고찰들을 통해 앎의 주체와 그 대상 사이의 경계짓기(분열)와 허물기(융합)에 대한 데리다식 글쓰기의 한 시도이다. 예를 들어 일상적으로 ‘체험을 통해 알다’를 뜻하는 불어동사 ‘connaître’의 어휘구조를 통해 살펴본 문자적 의미는, 일찍이 뽈 끌로델과 쟝-뽈 사르트르도 언급했듯이, 앎의 주체와 대상이 ‘함께(con)-태어남(naissance)’을 의미하며, 이는 장자(莊子)가 <소요유(逍遙遊)> 편에서 이야기한 ‘꿈속의 나비 이야기’, 즉 장자 자신과 나비가 하나 되는 ‘물아일체(物我一體)’의 세계로서 ‘너’와 ‘나’의 ‘경계 허물기’이다. 또한 ‘(우연한) 만남’을 뜻하는 불어어휘 ‘rencontre’를 문자적 의미로 보면 ‘다시(re)-그 안에(en) 함께 있을지(의사소통을 이룰 때) 혹은-등지고(contre) 헤어질 지(의사소통을 이루지 못할 때)’를 의미하는 것으로 ‘서로 얼굴을 맞댐과 등을 짐’이라는 가능성 모두를 열어 놓는 ‘양가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는 데리다가 ‘차연(la Différance)’을 논할 때 즐겨 쓰는 ‘양가적 어휘’ 목록 속에 자리 매김할 수 있는 것으로, 앎의 주체와 대상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며 ‘그 둘이 하나가 되기’ 위한 ‘앎’의 여정으로서의 ‘만남’이자 불어어휘 ‘con-naissance (함께-태어남: 앎)’ 혹은 ‘re-con-naissance [다시-함께-태어남(깨달음): 재인식, 알아봄]’의 글자 그대로의 의미이다. 또 데리다가 《산종(散種) La Dissémination》여기 저기에서 언급한 ‘주름(le pli)’ 역시, 마치 ‘여백(la marge ou le blanc)’이 ‘표시(la marque)’로서 자신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눈, 백조, 처녀성, 종이 등) 동시에 ‘탈-표시(la dé-marque)’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음으로써(사이, 빈곳, 간격취하기 등) 상대를 드러내주는 이중의 표시이듯, ‘요(凹)’와 ‘철(凸)’로 ‘함축(im-pli-cation: 안으로 주름지게 하기)’이 됨과 동시에 ‘설명(ex-pli-cation: 밖으로 주름을 펼치기)’이 되기도 하는 ‘안(intérieur)’과 ‘밖(extérieur)’의 경계로서의 이 ‘주름’은 ‘여백’과 동의어이다. 이 <표시제거하기(dé-marquer)>로서의 ‘주름’과 ‘여백’이 곧 태극 이미지에서는 음양(陰陽)이라는 양의(兩儀)에 자신의 경계와 여백을 내어준 일원(一圓)이므로, 태극은 단순한 음과 양의 합이 아니라 (≠+ 혹은 ≠+) 그 음과 양이 생기게 하는 원리인 일원(◯)까지 담아야 하므로 (=++◯ 혹은 =++◯), 인식학적으로는 이항적(태극)이지만 존재학적으로 삼항적(삼태극)임을 태극과 삼태극의 이미지들의 ‘경계 제거하기-표시하기’와 ‘여백 제거하기-표시하기’를 통해 살펴보았다.

목차

1. Une citation se réveillant
 2. Une r(e)-en-contre et un -pli- en tant que Différance
 3. Entre l’ontologie et l’épistémologie: une prise de la frontière sans frontière et sa déprise dans l’image de Taichi et de Tritaichi
 4. Conclusion
 참고 문헌
 국문초록

키워드

경계 주름 주체 대상 태극 삼태극 la forntière le pli le sujet l’objet le taichi le tritaichi

저자

  • KIM Jae-Won [ 김재원 | Konkuk University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영상문화학회 [Korean Association for Visual Culture]
  • 설립연도
    1999
  • 분야
    복합학>학제간연구
  • 소개
    영상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학제적 연구와 새로운 패러다임의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영상문화 [Visual Culture]
  • 간기
    연3회
  • pISSN
    1598-1088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60 DDC 770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영상문화 제14호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