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경직 목사의 사회봉사를 한국사회의 전체적 측면에서 살펴보고 정리한 후 그 의의를 분석한 것이다. 첫째, 한경직 목사는 외원원조(foreign aid)를 통하여 피난고아, 홀부모, 노인 등 고통 받는 약자를 위하여 긴급한 응답을 하였다. 둘째, 그는 가난한 아동들, 여성들, 피난동포 청년들을 대상으로 학교를 설립하여 교육적으로 봉사를 하였다. 셋째, 한목사는 격동하는 한국사회의 정치적 현실 속에서 신사참배 반대, 기독교사회민주당 운동, 반공운동, 한국전쟁 중 구국활동, 군사정권을 향한 평화주의적 계몽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의 활동을 전개했다. 넷째, 쌀나눔운동을 통해 남북간의 분단과 대립을 극복하고, 한국기독교선교 100주년 사업을 통해 교단의 장벽을 넘었으며, 사회목회실천을 통해 세상과 교회의 화해를 도모했다. 한경직 목사는 한국사회의 문제에 직면하고 참여해서 새로운 길을 열어나간 봉사인이었다.
목차
초록 Ⅰ. 서론: 연구의 중요성 Ⅱ. 고통 받는 약자를 향한 긴급한 응답: 외원원조 1. 피난동포 섬김사역 2. 한경직 목사와 월드비전 3. 홀트아동복지회 4. 기독교아동복지재단(Christian Children Fund: CCF) Ⅲ. 새로운 세대를 향한 절실한 헌신: 교육봉사 1. 대광학교 2. 보성학교 3. 숭실학교 4. 학교법인 영락학원 5. 숭의 여학교 6. 영락여자신학교의 설립 7. 그 외의 교육을 위한 봉사 Ⅳ. 격동하는 한국의 정치현실과 그의 가시밭 길: 사회참여 1. 신사참배 반대와 좌절 2. 신의주 치안유지와 기독교사회민주당 정치실험 3. 분단된 해방공간에서의 반공운동 4. 한국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구국활동 5. 한경직 목사의 순수한 평화주의와 군사정권 Ⅴ. 분단과 대립의 장벽을 넘어서: 화해와 일치 1. 나눔을 통한 남북의 화해 2. 섬김을 통한 교단간의 연합 3. 봉사를 통한 교회와 세상의 중보 Ⅴ. 결론: 영락을 넘고 교회를 넘어서 세상을 향하여 참고문헌
한국교회사회사업학회 [The Korea Academy of Church Social Work]
설립연도
2002
분야
사회과학>사회복지학
소개
교회사회사업학회는 교회를 실천현장으로 하는 임상적 전문사회사업실천을 위한 학술적 연구단체이다. 교회사회사업은 학교사회사업이 학교를 실천현장으로 하고, 의료사회사업이 병원을 실천현장으로 하는 것과 같이 교회라는 독특한 실천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복지활동으로서 교회의 정체성과 목적을 위해 실천하며 동시에 전문사회사업 실천방법론을 활용하는 특정한 영역으로서 간학문적 지식체계를 요구한다. 본 학회는 전국의 사회복지학과 또는 사회사업학과의 기독교인 교수들을 비롯하여 교회사회사업 실천전문가들이 교회사회사업학의 발전과 영역확대를 목적으로 학술적으로 노력하기 위해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