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일본의 도쿄도 시나가와구의 의무교육개혁의 모델인 초·중 일관교육의 하드면과 소프트면 모두를 구체적으로 고찰함으로서 우리의 의무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일본은 의무교육의 9년간을 크게 4년과 5년으로 정하고, 후반의 5년간을 3년과 2년으로 나누어 아동의 발달단계에 대응한 유연한 교육내용을 편성·실시하고 있다. 즉 1-4년에서 기초·기본의 정착을 꾀하고, 5-7년은 교과의 기초·기본의 철저를 기본으로 하고, 8-9년은 교과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학생의 개성이나 능력을 충분히 신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중 일관교육의 성과는 학력향상, 부등교율 감소, 교원과 아동의 의식변화, 수업의 질 개선 등 매우 긍정적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출생율 감소에 의한 학생수 감소 현상, 농어촌 아동의 감소 등으로 초·중 통합교나 초·중학교 연계교육 등의 이름으로 초·중 일관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우리도 일본의 사례를 참고하면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우리교육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요약> Ⅰ. 서 론 Ⅱ. 일본의 의무교육 개혁의 동향 1. 플랜21 2. 시나가와구의 학교개혁 Ⅲ. 초 · 중 일관교육 교육과정의 개발 1. 배경 2. 특구인정과 관련된 교육과정상의 특례조치 3. 초․중 일관교육과정의 특징 Ⅳ. 초․중 일관교육의 실천 프로그램 1. 초·중 일관교의 학생모집 방법 2. 초·중 일관교육의 교육과정 3. 초 · 중 일관교육을 위한 독자적인 교과서, 부교과서 4. 시나가와구의 초 · 중 일관교육 유형 Ⅴ. 결 론 참 고 문 헌 抄 錄
한국일본교육학회 [The Korea Society of Japanology, Japan Education Division Seoul, Korea]
설립연도
1985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한국일본교육학회는 1985년 2월 27일, 한국과 일본의 교육학 연구의 정립과 발전을 목적으로 그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은 이래 지금까지 양국 교육학의 이해에 많이 기여했다.
오늘날 우리나라 교육학 전공학자는 수천 명에 이르고 있으며, 전공의 다양성은 물론, '지역연구'의 영역 또한 매우 광범위하게 펼쳐 있다. 우리나라 교육학의 외연을 살찌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되도록 수많은 지역과 나라에 걸친 광범위한 '지역교육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되는 것이라 하겠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지역교육연구의 현실은 그 지역의 다양성과 교육학적 이해에 있어서 매우 척박한 실정이다. 이런 부진한 지역연구의 현실 속에서 본 학회는 아시아 지역, 그 중에서도 특히 '일본교육' 연구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교육학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