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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사상체계에서의 敬과 禪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oegye's Gyeong and Seon(med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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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禪學(선학)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21호 (2008.12)바로가기
  • 페이지
    pp.11-46
  • 저자
    이조원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05875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thesis intended to study on Toegye's Gyeong and Seon(meditation). Toegye's Gyeong-thought is the main focus of his entire academic system. Toegye considered the goal of Gyeong-thought is to be Gunja(similar to gentleman in English) who is an ideal person at that time.
Also he thought one should suppress his greed and live with heaven law by Gyeong. As conclusion, Gyeong is final method and way to ideal man and ideal society.
In his case, Seon(meditation) is also concluded by Gyeong. His work, Hwalin SimBang, thought that all the diseases were in men's mind and the crucial medicine were also in mind. Those are 30 prescriptions guided by Hwalin SimBang. These methodologies are very similar to those in
Buddism. Because Buddism emphasizes that sort of mind cultivation and Seon (meditation).
This thesis tried to find out Toegye's Gyeong and Seon(meditation) is very near concept and also similar to Buddism's way of mind cultivation and Seon (meditation).
한국어
퇴계 이황(1501~1570)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성리학자 중의 한 사람으로 주자학에 입각하여 독자적인 학설을 수립하고 16세기 이후 한국철학사에 뚜렷한 학맥을 형성한 분이다. 퇴계사상의 핵심은 敬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敬사상은 儒學의 理想인 성인 혹은 군자가 되기위해 자신에 부여된 자연의 이법을 인욕에 이끌리지 않고 구현되도록 하는 방법론이자 철학체계이다.
수양론의 맥락에서도 퇴계사상의 핵심은 경사상이다. 퇴계에 의하면 경은 학문과 수양에 있어서 처음이자 끝이다. 경의 확보와 구현을 통해 학문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며 학문 및 수양의 방법이기도 하고, 인간이해의 원리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수양론에서 보면 경이란 현실의 혼탁한 기질이나 바깥 사물의 유혹으로부터 심신을 본래의 자리로 거두어 인간의 正位를 확보하기 위해 행사는 노력이다. 인간이 正位를 차지하게 되면(修身) 사회와 국가의 목적도 자연스럽게 도달된다.(治國平天下) 이런 점에서 퇴계의 학문은 실천도학이며 생활 그 자체가 학문이라고 평가된다.
퇴계는 마음(心)을 一身의 주재자라고 주장함으로써 마음의 병을 다스리는 것이 건강을 유지 증진하는 근본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七情인 人慾의 私와 결부되어있는 도덕적 악행을 버리고 모든 조화속에 완벽하게 갖추어진 도덕적 감정인 四端, 즉 天理를 보존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퇴계의 수행론은 도덕적 차원의 행위를 가져온 心性의 내면적 성찰로 귀착되고 이는 불교 心學에서 강조되는 禪수행과 유사한 양태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퇴계의 활인심방이 인간의 심신단련법과 음식양생을 포함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것은 ‘마음 다스리기’(治心)를 근본으로 하고 있다. 가장 먼저 나오는 ‘中和湯’과 ‘;和氣丸’도 물질적인 약이 아니라 만병의 근원인 마음의 치료를 위한 처방인 것이다.
퇴계에게서 몸의 주재는 마음이고, 마음의 주재는 敬이다. 마음은 몸 안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그 활동범위는 몸 안에 한정되어 있지 않다. 몸은 한정된 공간과 시간에 존재하지만 마음은 몸속에 갖혀 있지만 고금동서를 종횡할 수 있는 존재이다. 그러나 문제는 마음이 늘 하나의 모습이 아니라는 데에 있다. 이 마음은 이중적 구조를 갖고 있고, 복합적 양상을 띠고 있는 것이다. 敬을 지니는 지경공부는 한날 한때에 가능한 것이 아니라 밤낮을 두고 계속해야하는 항시적인 공부이다. 다시 말해 마음공부이다.

목차

Ⅰ. 서론
 Ⅱ. 퇴계의 敬사상 체계와 수양론
  1. 퇴계 敬사상의 이론적 틀
  2. 퇴계 敬사상의 체계로서 理氣論
  3. 퇴계의 心性論
  4. 퇴계의 수양론
 Ⅲ. 퇴계의 수양론과 禪學
  1. 퇴계의 불교적 사유
  2. 퇴계의 수양과 禪
  3. 퇴계의 禪 수행 방법론
 Ⅳ. 결론
 국문 요약문
 영문 요약문
 참고문헌

키워드

퇴계의 경(敬)사상 활인심방 선학 수양론 심학 Toegye's Gyeong Hwalin SimBang Seon Theory mind cultivation theory Buddism's way of mind cultivation and Seon (meditation) 禪學 心學

저자

  • 이조원 [ Lee, Cho-Won | 중앙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선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설립연도
    2000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한국선학회는 한국선의 정체성을 포함해 한국선 전반에 대한 연구, 선학의 기초 이론에 대한 정리, 간화선 및 위빠사나와 여타 명상법 등 수행방법에 대한 고찰, 심리학이나 문학 등 유관학문과의 연계 연구,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禪的 해법의 모색, 이들을 종합한 선의 생활화, 나아가 한국선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선을 전문으로 하는 전공자만이 아니라 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완전 개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전공자들과의 조우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선을 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열어 가도록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禪學(선학)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0588
  • 수록기간
    2000~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8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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