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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시로(三四郎)』의 향기 ― 「헬리오트로프」를 중심으로 ―

윤혜영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제73권 2007.11 pp.19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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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論文では、「ヘリオトロープ(heliotrope)」というキーワードを中心にして、漱石の書いた諸作品と関連作品及び同時代作家達の作品を検討しながら、『三四郎』における「ヘリオトロープ」の効果とその役割について考察してみた。 まず北原白秋と横光利一は若さを象徴しまた想起させる素材として自然の香りを持つ「ヘリオトロープ」を描いている一方、小栗風葉は近代志向的な女性を描き出す素材として明治以降欧米文化とともに日本にはじめて入ってきた香水を使っている。新しい明治の世を象徴する高級香であった「ヘリオトロープ」は当時流行っていたハイカラな香水であったが、『青春』のヒロイン繁はこの香水を使っている。よって近代の新しい女である繁のイメージが強くなり、若い女性の誘惑的な面も一層覗かれる。そして「ヘリオトロープ」に関する神話を参考にすると、悲しくて不幸な愛の結末をも予測できる。 また漱石が高く評価しているズーデルマン(Hermann Sudermann; 1857~1928)の『消えぬ過去;The Undying Past 原題 Es war』に香水または「ヘリオトロープ」に関する件が見えることが注目される。結局美禰子は男を虜にするフェリシタスの誘惑的な面と不幸な結婚生活を送ったヨハンナのイメージに、繁のような新しい女として造形されたと言えよう。そして偶然三四郎が選んでくれた香水である「ヘリオトロープ」を最後の別れの時美禰子が三四郎に嗅がせるシーンがある。美禰子には三四郎がこの香りによって自分と過ごした青春の日々を忘れられないようにしたい願望があったと見えるが、この香りを嗅いだ三四郎は戸惑い、美禰子への謎は濃い「ヘリオトロープ」の香に包まれ最後まで解けない。このように最初から最後まですれ違う三四郎と美禰子の姿に哀愁の念を感じさせる作品が『三四郎』であろう

4,300원

2

민기 전기 정령(丁玲)의 삶과 신여성의 정체성 탐색

윤혜영

문화사학회 역사와 문화 4호 2001.11 pp.20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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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0원

3

한국판 자기초점적 주의 척도(K-SFA)의 타당화 연구

김소정, 윤혜영, 권정혜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8권 제3호 2018.09 pp.31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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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사회적 상황에서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인지, 행동, 신체증상 및 내부적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는 자기초점적 주의를 나타낸다. 자기초점적 주의는 사회불안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수행 수준을 저하시키기에 사회불안장애의 평가와 치료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변인 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불안장애 집단과 지역사회 일반성인 집단을 대상으로 두 단계의 연구를 통 해 한국판 자기초점적 주의 척도(Korean version of the Self-Focused Attention scale: K-SFA)의 심리측정적 속성을 확인하고 타당화 하였다. 먼저, 연구 1에서는 226명의 일반성인 집단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 분석을 시행한 결과, ‘자기초점적 주의-각성’과 ‘자기초점적 주의-수행’의 두 요인이 도출되어 원척도 의 타당화 연구(Bögels, Alberts, & De Jong, 1996)와 동일한 2요인 구조가 확인되었다. 연구 2에서는 202명의 사회불안장애 집단과 252명의 일반성인 집단을 대상으로 한국판 SFA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인하였으며,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연구 1에서 도출된 2요인 구조의 모형 적합도를 분석하였 다. 분석 결과, 두 집단 모두에서 한국판 SFA의 신뢰도와 타당도가 비교적 적합하였으며, 확인적 요 인분석 결과에서도 2요인 모형의 적합도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일반성인 집단에서의 타 당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고려할 때, 한국판 SFA가 사회불안에서의 자기초점 적 주의 평가에 적합한 도구이며, 이후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Individuals with social anxiety disorder show self-focused attention which is defined as attention-focus on negative cognition, behavior, physical symptoms and internal sensations of self. As self-focused attention not only increases social anxiety but exacerbates objective performance level, it is considered as a cardinal factor in assessment and treatment of social anxiety disorder. This study investigated psychometric properties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Self-Focused Attention scale (SFA, Bögels, Alberts, & De Jong, 1996) and validated it among social anxiety disorder group and non-clinical adult group. In study 1,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as administered to a non-clinical adult group (N=226). Results showed that the two factor model consisted of ‘self-focused attention-arousal’ and ‘self-focused attention-performance’ was proper for the Korean population. In study 2,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SFA was investigated among social anxiety disorder group (n=202) and non-clinical adult group (n=252). Results indicated that the Korean version of the SFA had appropriate reliability and validity in the two groups. Also, the two factor model was confirmed via confirmatory factor analyses. Implications for the future research and treatment were discussed.

5,800원

4

사회불안성향자의 주의 과정에 관한 임상 융합 연구 : 정서맥락에서 긍정 자극을 중심으로

박지윤, 윤혜영

한국융합학회 한국융합학회논문지 제9권 제3호 2018.03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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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긍정 얼굴 자극에 대한 주의의 과정에서 정서 맥락적 배경의 유무에 따라 사회불안성향자들과 정상인 간 차이가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무맥락적 배경에서 긍정 얼굴 자극에 대한 주의 과정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정서 맥락적 배경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동일한 주의 과정을 탐색하였다. D시의 800명의 대학생에게 SADS와 CES-D를 실시하고, 사회불안집단(SA, n=24)과 정상 대조군(NC, n=24)을 선별하였다. 주의 개입과 주의 이탈 두 요소를 측정하기 위해 최초 응시 방향, 최초 응시 시간을 안구 운동 추적을 통해 측정하였다. 그 결과, 사회불안집단의 경우 배경이 없는 상태에서 통제집단에 비해 긍정 얼굴 자극으로부터 더 빠른 주의 이탈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긍정 얼굴 자극이 긍정 배경 자극 안에 제시되면 사회불안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 결과는 긍정 배경이 사회불안장애성향자의 정서 처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 of individuals with social anxiety tendency and normal people according to existence of emotional context in attention processing for positive facial stimulation. To do this, we investigated attentional processing for positive face stimuli in a condition without/with emotional context. SADS and CES-D were administered to 800 undergraduate students in D city and the social anxiety group (SA, n=24) and the normal control group (NC, n=24) were selected. In order to measure the two factors of attention process (attention engagement and attention disengagement), first gaze direction and first gaze time were measured through eye-movement tracking. The results show that the SA group exhibited faster attention disengagement from positive face stimuli compared to the NC group in the condition without context. But, when the positive context presented with positive face stimuli,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SA and NC. This result suggests that the positive background affects emotional processing of social anxiety disorder.

4,300원

5

사회불안장애의 해석편향 연구 : 컴퓨터 기반 해석편향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검증

윤혜영

한국융합학회 한국융합학회논문지 제8권 제4호 2017.04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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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컴퓨터 기반의 인지편향수정 프로그램(Cognitive Bias Modification Program – Interpretation, CBM-I)을 이용하여 사회불안 경향이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해석편향 수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이 사회불안증상 및 해석편향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40명의 사회불안 경향성자들을 긍정해석 훈련집단((n=21)과 비처치대기집단((n=19)에 배정하였고 치료 전후 해석 편향과 사회불안증상 수준(e.g.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척도, 레보위츠 사회불안 척도)을 비교하였다. CBM-I 훈련은 참가자들이 긍정적인 방 식으로 모호한 상황을 해석하면 긍정적 피드백을 제공하고, 부정적인 방식으로 해석하면 부정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긍정해석 훈련집단의 경우 3주간 3번의 회기에 참가하였다. 사후분석에서 긍정훈련 조건에 참가한 내담자들의 자기 보고식 사회불안 증상이 감소하였다(t=2.35, p<.05; t=4.70, p<.001). 이러한 결과는 다중 회기로 실시된 해석 편향의 수정이 임상적으로 유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computer-based cognitive bias modification program (CBM-I) and to test the efficacy of CBM-I for college students with social anxiety. Forty socially anxious individuals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CBM-I(n=21) or a waiting list condition(n=19). Both groups were assessed at the beginning and the end of the program with interpretation bias and social anxiety symptoms(e.g. B=FNE=Brief-Fear of Negative Evaluation Scale, LSAS=Liebowitz Social Anxiety Scale). The CBM-I modified interpretation by providing positive feedback when participants made benign interpretations and negative feedback in response to threat interpretations. Participants in CBM-I completed three computer sessions over three weeks. The CBM-I successfully decreased social anxiety symptoms compared to the control condition(t=2.35, p<.05; t=4.70, p<.001). This result suggests that interpretation modification may have clinical utility when applied as a multi-session intervention.

4,300원

6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神の子どもたちはみな踊る)』론 ─ 「다리미가 있는 풍경(アイロンのある風景)」과 「타일랜드 (タイランド)」 속의 “어딘가에 있을 새로운 가치”를 중심으로 ─

윤혜영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일본학연구 제50집 2017.01 pp.34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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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서는 「다리미가 있는 풍경」과 「타일랜드」를 중심으로 상처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인간들의 양상과 그 극복과정을 통해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어딘가에 있을 새로운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해보았다. 두 작품에는 지진이 일어난 곳에 가족이 있는 미야케와 사쓰키가 등장한다. 두 사람의 상처와 트라우마는 이들이 어두운 냉장고, 철망이 쳐진 작은 방 등의 틀 속에 갇혀 공포에 떠는 모습으로 형상화되고 있다. 그리고 지진은 두 사람의 문제를 표면화시키는 통로가 된다. 그들은 비슷한 상처를 지닌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준코와 니밋트에 의해 내면 깊숙이 감춰져있던 문제를 이야기하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 삶의 가치를 인식한다. 그리고 작품 속에는 삶과 죽음이 같은 의미로 기술되고 있는데, 얼핏 보면 죽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모닥불이 꺼지면 추워져서 싫어도 잠에서 깰 수밖에 없다는 말은 생에 대한 인간의 본능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인간에 대한 적개심으로 딱딱하게 굳어버린 돌과 같은 내면을 스스로 치유하고 남은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야 된다는 즉 삶의 회복가능성이 여러 측면에서 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This study focused on what ‘new values to be somewhere’ is through the aspects of human who have a deep wounds and trauma in Landscape with Flatiron and Thailand. The two short storys have appeared to Miyake and Satsuki with a family where the earthquake happened. Their wounds and trauma is being shaped in the likeness trembling in fear trapped in frame such as a dark refrigerator, small room screened wire. These problems with two people come to surface by the earthquake. They talk about issues that were hidden deep inside by Junko and Nimit with similar wounds and recognizes the value of life through the process. And the work has been described as an equal relationship between life and death. The work has sentence that ‘If the bonfire went out, there is no choice but to wake up because it is cold’. It can be said that the appeal of the human instinct for life. Also this means that it is self-healing hardened inner animosity for human such as stone and it is to live the rest of our lives positively. In other words, the possibility of recovering that life is illuminating in many ways.
本論では、「アイロンのある風景」と「タイランド」を中心に、傷やトラウマを持っている人間のありさまとその克服過程を通して作品が伝える「どこかにあるはずの新しい価値」について考察してみた。 二つの作品には地震が起きた所に家族が住んでいる三宅とさつきが登場する。二人の傷とトラウマは、彼らが暗い冷蔵庫、金網がはられた小屋など、型のような所に閉じこめられて恐怖を感じる姿として描写されている。こうした二人の問題は地震で浮彫りになる。そして二人は自分達と似たような傷を持っていながら助力者の役割を果たす順子とニミットによって内面深い所に隠されていた問題を認識し、それを語り合う過程を通して生の価値を認識するに至る。 そして作品の中で死についての記述が多く見られるが、焚き火が消えたら寒くなっていやでも目が覚めるということは生に対する人間の本能を強調する効果がある。また人間に対する憎悪によって石のように固くなった内面を自分で治療し、残った人生を前向きに生き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生の回復への可能性がいろんな面で写し出されていると言える。

5,400원

7

소세키(漱石) 문학에 있어서의 ‘헛수고(徒労)’

윤혜영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제109권 2016.11 pp.11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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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에서는 지금까지 소세키(漱石) 연구에서 주목되지 않았던 ‘헛수고(徒労)’라는 키워드에 착목하여, 아사히(朝日)신문 입사 이후 집필된 중・장편 소설의 주요인물 중 죽음을 맞이하는 『우미인초(虞美人草)』의 후지오(藤尾)와 『마음(こゝろ)』의 선생, 그리고 ‘헛수고’라는 키워드가 직접 기술되어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그 양상과 의미에 대해 고찰해보았다. 후지오는 선행연구에서 지적하였던 『열흘 밤의 꿈(夢十夜)』 속 인물들의 아집과 이기심, 헛된 욕심, 유혹이라는 면모를 골고루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그녀는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면서 그 삶과 노력이 ‘헛수고’로 끝난다. 『마음』의 선생은 인간과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고 염세적으로 살다가 자살을 한다. 주목되는 것은 후지오는 도덕심이 결여된 인물로 조형되어 있고, 선생 또한 윤리관에 얽매여 비관적인 삶을 살아왔다는 점이다. 그러나 선생의 유서에는 젊은 ‘私’를 포함하여 다른 사람들의 삶만큼은 ‘헛수고’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심경이 담겨져 있다. 특히 후기 소설인 『마음』, 『행인(行人)』, 『길가의 풀(道草)』, 『명암(明暗)』에는 ‘헛수고’라는 용어가 직접 사용되고 있는데, 이것은 소세키가 가사(假死)체험을 한 이후 인간에 대한 통찰이 깊어졌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의 아이를 잃지 않으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지만 실패하고 그로 인해 경제적인 빈곤에 허덕이는 소스케(宗助)와 초타로(長太郎)의 ‘헛수고’에는 근대를 살아가는 인간들의 힘든 삶이 투영되어 있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즉, ‘헛수고’는 이기적이며 도덕심이 결여된 사람들에 대한 경고임과 동시에 치열한 생존경쟁의 시대를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애잔한 삶을 조명하는 키워드로서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This study focuses on the keyword in vain attempt, which did not attract an interest in the Souseki study thus far. This study is interested in Fujio(GUBIJINSOU) and Sensei(KOKORO), who are the key figures of the novels that Souseki wrote since joining the Asahi newspaper company. This study is also interested in the novels of the keywords related to the attempt at vanity. Fujio has evenly the face of egotism, selfishness, greed, vanity, and the temptation of figures in the YUMEZYUYA, who was pointed out in previous studies. Meeting with Fujio’s death in vain, her life and efforts end with a vain attempt. Sensei in KOKORO lived in pessimism, losing confidence in people and himself. In the end he chose to commit suicide. We noted that Fujio has been shaping her character as lacking morals and Sensei also lived a pessimistic life because of his ethics. However, Sensei left a suicide note containing the desired state of mind that the lives of other people including young himself do not end in vain. Especially the term vain attempt in the KOKORO, KOUZIN, MICHIKUSA, MEIAN of Souseki’s late novels are used directly. This is because he developed deep insight into humans since Souseki experienced fake death. In particular, Sousuke and Chotaro did everything to try to lose their child, but it failed, causing Sousuke to suffer from economic poverty. Their vain attempt has been projected on the tough lives of modern people. In other words, the vain attempt is a warning for people who were selfish and lacking in morals. This acts as a keyword to illuminate the plaintive lives of people with no choice but to live in fierce competition during these times of survival.

4,900원

8

성격강점 활용이 정서노동자의 주관적 안녕감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김혜민, 윤혜영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6권 제1호 2016.03 pp.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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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긍정심리학에 기초하여 정서노동자들의 주관적 안녕감과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성격강점을 파악하고,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성격강점을 활용하는 것이 정서노동자들의 주관적 안녕감과 직무만족을 향상시키는지를 탐색적으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는 콜센터 근무자 173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자원자를 대상으로 성격강점 활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사용한 측정도구는 옥스퍼드 행복 척도(The Oxford Happiness Scale; OHS-R), 직무만족 척도(Index of Jod Satisfaction; IJS), 이직의도 척도(Turnover Intention Scale; TIS), 성격강점검사(Character Strengths Test; CST), 한국판 긍정심리치료 척도(Korean Positive Psychology Inventory; K-PPTI)이다. 성격강점 활용 개입은 프로그램 참여집단(8명)과 무처치 통제집단(8명) 두 집단으로 나누어져 2주간 성격강점 활용 수첩을 일기형식으로 기입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노동자의 주관적 안녕감과 직무만족은 성격강점과 정적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직의도와는 부적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격강점 중 활력, 낙관성은 정서노동자의 주관적 안녕감, 직무만족, 이직의도와 관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격강점 활용 프로그램으로 정서노동자들의 주관적 안녕감은 다소 향상되었고, 이직의도는 감소되는 등, 성격강점 활용 프로그램 이후 주관적 안녕감과 이직의도에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되었다. 셋째, 프로그램 참여집단을 대상으로 한국판 긍정심리 치료척도의 사전, 사후, 추후 자료를 비교한 결과, 프로그램이 종결 된지 1개월 후에도 긍정심리치료 효과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기술을 일상생활 장면에서 꾸준히 적용하고 있으며, 그 효과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explored the influence of utilizing emotional character strengths of workers on their subjective well-being and job satisfaction, this was verified whether the character strengths to improve the subjective well-being and job satisfaction workers to take advantage of the emotions in everyday life. Participant groups were composed of 173 workers at call-centers. Participants completed the revised Oxford Happiness Scale (OHS-R), Index of Job Satisfaction (IJS), Turnover Intention Scale (TIS), Character Strengths Test (CST) and Korean Positive Psychology Inventory (K-PPTI). After administration of the questionnaires,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the treatment group (n = 8) received the maximizing character strengths program, and the non-treatment control group (n = 8) did not receive treatm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subjective and emotional well-being and job satisfaction of the workers seemed to be positively correlated with character strengths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turnover intention. Particularly, among the character strengths, vitality and optimism seemed to be correlated highly with subjective well-being,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Second, in the post-program assessment, those who received the maximizing character strengths program had increased subjective well-being and decreased turnover intention. That is, there was a positive effect on subjective well-being and turnover intention after the maximizing character strengths program. Third, analyses of pre-, post- and follow-up assessments using the Korean Positive Psychology Inventory revealed the positive gains were well preserved after the one-month follow-up. These results suggest that participators steadily applied the techniques learned in the program to their lives after the program and easily become accustomed to it, so its effects continue. Finally, the limitations and suggestions of the current study were discussed.

5,500원

11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色彩を持たない多崎つくると、彼の巡礼の年)』 론 - ‘체념의 세계관’과 자성(自省)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

李寭仁, 尹惠暎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제105권 2015.11 pp.21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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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하루키가 연설에서 언급한 ‘체념의 세계관’에 착목하여 『색채』에 등장하는 아카, 여섯 개의 손가락을 가진 사람들, 아오, 그리고 쓰쿠루를 중심으로 하여 작품 속에 ‘체념’이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먼저 일본인들에게 깊이 내재되어 있는 체념의 세계관은 소수자나 다수자의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소수자의 체념은 보수적 환경에서 성장한 아카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지 못하는 것이나 여섯 개의 손가락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낼 수밖에 없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다수자의 체념은 정해진 틀 속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과 ‘조화롭고 흐트러짐이 없는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진실을 외면했던 아오의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러한 체념은 주인공인 쓰쿠루를 통해서도 드러나는데 그는 갑자기 친구들에게 절교당한 뒤 그 원인 규명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했으며 체념적인 태도로 죽은 사람과도 같이 살아간다. 그러나 사라의 도움으로 그동안 회피해왔던 트라우마의 진상을 직접 대면하기 위해 순례를 떠나고 그 과정에서 점차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면서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다. 작품의 마지막 장면에 쓰쿠루가 처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강하게 인식하고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즉, 하루키는 일본인들에게 만연되어 있는 ‘체념의 세계관’을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지만 변화하는 쓰쿠루를 통해 체념의 세계관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그로부터의 극복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This study takes an in-depth look at how renunciation is described in a work focused on Aka, people with six fingers, Ao and Tsukuru who featured in 『Colorless Tsukuru Tazaki and His Years of Pilgrimage』 with the world perspective of renunciation Haruki mentioned in his speech. First of all, the world perspective of renunciation, which is deeply embedded in Japanese, can be identified from either of the features of majority or minority. The renunciation of minority is described through Aka who does not confide to being a homosexual himself and people with six fingers ultimately had to cut off their baby fingers. Besides, the renunciation of the majority is perceived through Ao who disregards the truth to continue maintaining ‘the harmonious and tidy community’ and people who are already moving within the framework set. This renunciation is well revealed from Tsukuru, the main character. He was suddenly informed about a rupture from his friends and he was very passive to establish the causes and leads his life as though he is has already died with an attitude of self-renunciation. However, he undertakes a pilgrimage with help from Sara to confront his trauma, which he has been avoiding in the meantime and he shows changes in himself by realizing his true value during his journey. The last scene, which describes how strongly Tsukuru recognizes what he wants for the first time and how much he is struggling for it, is full of suggestions In other words, Haruki described the world perspective of renunciation, which is widely spread in Japanese with multi-angles through characters in the work, but he suggests a potential possibility and criticism to the world perspective of renunciation through changes of Tsukuru.

5,200원

12

다차원적 종교성/영성척도 단축형 한국어판의 타당화

윤혜영, 김근향

한국융합학회 한국융합학회논문지 제6권 제5호 2015.10 pp.25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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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Fetzer/NIA(1999)에서 개발한 다차원적 종교성/영성 척도-단축형(Brief-Multidimensional Measure of Religiousness/Spirituality Scale; BMMRS)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대학 생, 대학원생과 종교를 믿는 일반 성인 286명을 대상으로 BMMRS 영적 웰빙척도(Spiritual Well-Being Scale, SWS), 한국판 영성 척도(Korean Sprituality Scale, KSS), 펜실베니아 걱정질문지(Penn State Worry Questionnaire, PSWQ),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척도(Intolerance of uncertainty Scale, (IUS)를 실시하였 다. BMMRS의 요인구조를 주축분해법, 사각 회전으로 분석한 결과, 기존 연구에서 제안되었던 긍정적 영적 경험, 부정적 영적 경험, 용서, 종교활동, 긍정적인 종교지지, 부정적인 종교지지 6요인 구조가 확인되었고 확인적 요인분 석 결과 모형 적합도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각 소척도의 내적일관성(.64~.97)과 검사-재검사 신뢰도(.72~.88) 역시 적절하였다. 이 결과는 한국판 BMMRS가 적절한 심리 측정적 지표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향후 영성과 종교성 및 정신건강의 관련성 연구에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The purpose of the current study was to validate Fetzer Institute & National Institute on Aging Working Group[NIA](1999)’s Brief-Multidimensional Measure of Religiousness/Spirituality Scale (BMMRS) in Korean adults. The Korean version of BMMRS, Spiritual Well-Being Scale(SWS), Korean Sprituality Scale(KSS), Penn State Worry Questionnaire(PSWQ), and Intolerance of uncertainty Scale(IUS) were administered to the 286 students and community samples. A principle axis factoring analysis with direct oblimin rotation and Kaiser normalization identified a six-factor solution accounting for 66.24% of the variance in scores, labeled as: positive spiritual experience, negative spiritual experience, forgiveness, religious practices, negative congregational support, and positive congregational support.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6 factor model of BMMRS have a good fitness. Also, the internal consistency(.64~.97) and the test-retest reliablity was adequate.(.72~.88) Korean version of BMMRS has adequate psychometric characteristics so it can be used to verify the effects of various compassion-related psychotherapeutic approaches.

5,200원

13

사회불안집단의 자기상에 따른 해석편향의 변화

임가영, 윤혜영, 권정혜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5권 제2호 2015.08 pp.269-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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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사회불안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을 대상으로 두 집단이 모호한 상황에 대하여 해석의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 사회불안이 높은 집단에서 자기상을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변화시킬 때 새로운 모호한 상황에 대한 해석이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해석편향은 모호한 사회적 및 비사회적 상황글이 포함된 질문지를 통해 알아보았는데, 각 상황글에 대해 긍정, 부정, 중립 해석을 제시하고 각각의 해석을 얼마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지 응답하게 하였다. 연구대상은 총 45명으로, 사회불안에 대한 자기보고식 설문지인 사회적 회피 및 불편감 척도(SADS)와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척도(B-FNE)의 대학생 절단점 이상의 점수를 보고한 사람과 사회불안증상이 없는 사람을 선발하였다. 사회불안집단으로 참여한 사람이 30명, 비사회불안집단으로 참여한 사람이 15명이었다. 두 집단의 해석편향을 비교하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사회불안집단이 비사회불안집단에 비해 모호한 사회적 및 비사회적 상황에서 더 부정적인 해석을 하고 덜 긍정적인 해석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자기상이 해석편향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사회불안집단을 대상으로 예전 발표상황에 대해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결말을 짓게 하여 자기상 유도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부정적 자기상 조건(n=15)이 긍정적 자기상 조건(n=15)보다 모호한 사회적 상황에서 더 부정적인 방식으로 해석하고 덜 긍정적인 방식으로 해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모호한 비사회적 상황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사회불안집단이 비사회불안집단에 비해 모호한 상황에서 긍정적/부정적 해석 편향을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사회불안장애의 유지에 기여하는 인지과정 중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가 해석편향에 영향을 주는 것이 밝혀졌다. 논의에서는 연구결과에 대한 시사점과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wofold. First, it aimed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 between socially anxious group and non-anxious group in interpreting ambiguous situations, specifying in which aspect the two groups differs. Second, following the induction of positive or negative self-image, we examined whether the induced self-image affected interpretation bias in the socially anxious group. To examine their interpretation bias, we translated the Adolescents' Interpretation and Belief Questionnaire (AIBQ) into Korean and developed the Korean version of the Interpretation and Belief Questionnaire (KIBQ). Participants rated each explanation (positive, negative and neutral) for the extent to which it would come to their mind easily if this event happened to them. Forty-five undergraduate students were recruited after being screened for social anxiety using the Korean version of the Social Avoidance and Distress Scale (K-SAD) and the Brief-Fear of Negative Evaluation Scale (B-FNE). Thirty socially anxious participants and 15 non-anxious participants completed the Set A of the KIBQ. The result showed that the socially anxious group interpreted ambiguous social and nonsocial situations more negatively and less positively compared to the non-anxious control group. To explore the effect of self-image on interpretation bias, socially anxious group was divided into two groups based on the induction condition (positive vs. negative self-images) and completed the Set B of the KIBQ following the self-image induction. Results revealed that the negative self-image induction group interpreted ambiguous social situations more negatively and less positively compared to the positive self-image induction group. In contrast, there was no group difference in interpreting ambiguous nonsocial situations. Implication of the findings and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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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이 친구 관계에서 경험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

손은정, 윤혜영, 최윤경

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 청소년시설환경 제12권 제4호 통권 제41호 2014.11 pp.18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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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nvestigated the communication difficulties in the peer relationship among female high school students. We interviewed 12 female high school students in person. The interviewed data were recorded and analyzed by descriptive phenomenological methods. The first analyses drew 132 significant statements, and then we extracted 58 formulated meanings among significant statements. Finally 20 themes and 3 categories were drawn from formulated meanings. When we compared categories by the number of included significant statements, the categories were lined up such as the lack of communication skills, communication obstacles, unskilled copying strategies with conflicts. These results showed the guideline of practical intervention for adolescent girls as well as the specific contents of communication difficulties in the peer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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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밤의 꿈(夢十夜)』에 나타난 ‘헛수고’

尹惠暎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제101권 2014.11 pp.10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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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밤의 꿈』에는 기대하면서 기다리는 인물이 자주 등장하는데, 주목되는 것은 그들이 그 실현을 위해 힘든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바람은 제목에서도 시사하고 있듯이 실체를 잡을 수 없는 하룻밤의 꿈과 같이 실현되지 못한다. 즉, 힘든 노력은 ‘헛수고(徒労)’가 되는 것이다. 또한 그들의 필사의 노력이 있기에 ‘헛수고’가 더욱 애잔하게 느껴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제1야, 제5야, 제9야에는 생과 사를 가르는 극박한 상황과 사랑이 전제가 되어야하는 남녀관계에서조차 자신만을 생각하는 인간의 아집과 이기적인 모습이 내재되어 있다. 따라서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상대방의 행위는 ‘헛수고’로 끝나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제4야와 제10야에는 뱀과 아름다운 여자의 강한 유혹에 이끌려 그 뒤를 쫒았지만 ‘헛수고’를 하고 마는 어린아이와 쇼타로라는 청년이 등장하고, 제2야와 제6야에는 어리석은 욕심을 부리다가 ‘헛수고’를 하는 사무라이와 ‘나(自分)’가 등장한다. 즉, ‘헛수고’에는 아집과 이기심이 가득한 인간, 유혹적이고 화려한 겉모습만 추구하는 인간, 헛된 욕심과 욕망으로 가득 찬 인간들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소세키가 직시하는 ‘인간’의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In Ten Nights of Dreams, ten different dreams feature various characters that are either expecting to make their own desires come true or are longing for dreams. The issue that draws the attention here is that these characters are striving to make their desires come true. However, their desires are unrealistic, in a way similar to when a dream is dreamt at night. In other words, their struggling becomes an effort in vain. In the dreams that are experienced on the first, fifth, and ninth nights, those who are dreaming show the egoistic characteristics and selfishness of human nature as reflected in the extreme circumstances of life and death in a man- woman relationship between lovers, which was supposed to be based on love. All the effort to make their desires come true ends up with their labor having been in vain. In the dreams on the fourth and the tenth nights, a small child and a young man, in the separate hopes of seeing a snake and a beautiful woman continue following their strong temptations. However, in the end neither of them achieves anything. In the dreams that occur on the second and sixth nights, there is a Samurai and I who are greedy and foolish and end up in vain. In conclusion, the work depicts vain effort as reflecting the egotistical and selfish nature of humans, and as being characteristic of humans who are aspiring to a fancy appearance and who are obsessed with vain desires. This summarizes what Soseki concludes by penetrating the things that matter to human be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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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척도(K-SIAS)와 한국판 사회공포증 척도(K-SPS)의 단축형 타당화 연구

김소정, 윤혜영, 권정혜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3호 2013.12 pp.51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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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척도(Social Interaction Anxiety Scale; SIAS)와 사회공포증 척도(Social Phobia Scale; SPS)는 사회 불안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자기 보고식 척도로서 선행연구들을 통해 신뢰도와 타당도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두 척도의 요인구조에 대해 여전히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두 척도를 쌍으로 실시하는 특성으로 인해 역학 연구나 임상 및 실험 장면에서 부담이 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5명의 사회불안장애 환자집단과 445명의 일반 성인집단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임상집단과 일반집단에 가장 적합한 한국판 SIAS와 SPS의 단축형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고자 하였다. 먼저,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선행연구에서 제안된 단축형 척도들을 비교한 결과 임상집단에서는 Peters, Sunderland, Andrews, Rapee와 Mattick(2012)의 2요인 모형의 적합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집단에서는 Carleton, Collimore, Asmundson, McCabe, Rowa와 Antony(2009)의 3요인 모형의 적합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임상집단과 일반집단의 자료를 통합한 전체집단에 대한 모형 적합도를 살펴본 결과, Carleton 등(2009)의 3요인 모형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단축형 척도의 내적 일치도를 탐색하였으며, SIAS와 SPS 전체 문항 및 관련된 척도들과의 상관을 분석한 결과, Peters 등(2012)의 단축형 척도와 Carleton 등(2009)의 단축형 척도 모두 양호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보였다. 다만 SIAS의 5번문항과 9번 문항의 총점-문항간 상관이 일반집단에서 매우 낮아 추후 연구를 통해 재검토해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축형 척도들의 변화 민감도를 파악하기 위해 인지행동집단치료에 참여한 사회불안장애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치료 전후의 SIAS와 SPS의 변화점수와 단축형 척도들의 변화점수의 표준화한 값의 상관을 살펴본 결과, 단축형 척도들의 변화 민감도도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ROC 곡선 분석을 통해 단축형 척도들의 진단 민감도를 살펴보고, 각 척도를 통해 사회불안장애 환자를 선별하기 위한 최적 절단점을 제시하였다. 종합하자면, 전체집단을 대상으로 한 모형 적합도, 신뢰도 및 타당도를 전반적으로 고려할 때 Carleton 등(2009)의 단축형 척도와 Peters 등(2012)의 단축형 척도 모두 우리나라에 적합한 단축형 척도로 여겨진다. 일반집단에서 잠재적 사회불안장애 환자를 변별해 내는 데는 Carleton 등(2009)의 단축형 척도가 유용하나, Peters 등(2012)의 단축형 척도는 임상집단에서 치료적 변화를 측정하거나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이나 수행 불안을 선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와 임상장면에서 연구대상과 관심영역에 따라 적절한 단축형 척도를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Social Interaction Anxiety Scale (SIAS) and the Social Phobia Scale (SPS) are a companion set of measures that are some of the most popular self-report scales of social anxiety. The scales have shown good reliability and validity across several previous studies. Despite their sound psychometric properties, there are still controversies over their factor structures. Also, the length of the scales are burdensome for epidemiological and clinical research. The purpose of the present investigation was to find the most proper shortened forms of the SIAS and the SPS for Koreans and to validate them. Using data from patients with social anxiety disorder (n=205) and normal controls (n=445), confirmatory factor analyses have been performed to compare the short forms of the SIAS and the SPS. Peters et al.(2012)'s two factor model showed the best model fit in a clinical sample, while Carleton et al.(2009)'s three factor model did so in a non-clinical sample and in a combined sample of the clinical and the non-clinical samples. The two short forms of the SIAS and the SPS were tested for their validity and reliability, as well as for their sensitivity to change and diagnostic sensitivity. The scores of the short forms of the SIAS and the SPS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the scores of the original SIAS and SPS, and with the scores on measures of related constructs. Also the cutoff scores of the shortened forms of the scales discriminated well between those with and without a diagnosis of social anxiety disorder. They also reflected therapeutic changes associated with cognitive behavior group therapy significantly as well. In conclusion, the Carleton et al.(2009)’s and Peters’s et al.(2012)’ short forms were both adequate for Korean population when considering overall model fit indexes, reliability and validity.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researchers and clinicians flexibly use the short forms of the SIAS and the SPS according to their target groups or study inter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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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직업재활분야에 종사하는 작업치료사의 직무분석

구인순, 홍승표, 김동진, 허태라, 정성희, 김혜화, 윤혜영, 이주언

대한작업치료학회 대한작업치료학회지 제21권 제4호 2013.12 pp.107-122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개인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데이컴 직무분석 기법을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 분야에 종사하는 작업치료사의 직무를 정의하고, 수행하고 있는 책무와 작업, 작업요소를 도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작업치료사의 직무분석을 위해 데이컴 기법을 사용하였다. 이를 위해 데이컴 위원회를 구성하였고 데이컴 워크숍을 개최하여 직무를 도출하였다. 직무분석 결과를 직업재활을 강의하고 있는 교수진에게 내용 타당도를 검토받아 최종적으로 책무, 수행 작업, 작업요소를 확정하였다. 결과 : 본 연구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 분야에 종사하는 작업치료사의 직무 정의와 9개의 책무(상담, 평가, 사 업체 평가, 직업준비훈련, 직업적응훈련, 취업연계, 교육, 연구, 관리(행정업무)), 41개의 수행 작업과 101개의 작업요소를 도출하였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는 직업재활분야에 종사하는 작업치료사의 직무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며, 작업치료학과 교육과정과 협회 보수교육과정에 직업재활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근거와 교육내용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Objective :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define the job of occupational therapists engaged in the field ofvocational rehabilitation, and to derive the duties, tasks, and task elements of occupational therapists. Methods : We used the DACUM technique for a job analysis of occupational therapists. To do so, we derivedthe final work elements after we made up the DACUM committee and held a DACUM work shop. We thenconfirmed the duties, tasks, and task elements after we received the content validity from vocationalrehabilitation teaching faculties. Results : Through this study, we derived the job definition of an occupational therapist engaged in vocationalrehabilitation including nine responsibilities (counseling, evaluation, work place evaluation, work preparationtraining, work adjustment training, linkage of employment, education, research, and administration), 41 tasks,and 101 task elements. Conclusion :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elaborate on the job description of occupation therapistsengaged in vocational rehabilitation and provide a background and educational content for departments ofoccupational therapy and continuing education courses of the occupational therapy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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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키 문학 속의 직업 연구 ― 「자기본위」의 실상과 허상을 중심으로 ―

윤혜영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제97권 2013.11 pp.17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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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論文では「道楽と職業」、そして朝日新聞社に入社してから書かれた小説に登場する人物の職業様相を通して、職業における「自己本位」の実像と虚像について考察してみた。漱石は1911年の演説で「自己本位」に立脚した職業観を持つように力説しているが、本人を含め演説を聞いていた対象は特定階層に属する人たちであった。大衆性を認識せざるをえない新聞小説に登場する彼の小説の中の人物を見ると、大学出の若者が多く登場するが、「自己本位」よりは他人本位の職業を持っている人が圧倒的に多い。そして他人本位の職業を持っている人たちは現実と悪戦苦闘しながら生きている。漱石が「自己本位」の職業だと言った芸術家、科学者、哲学者そして文学者などは演説以前の作品群にしばしば登場するが、彼らは職業において自己本位的な信念をもっておらず他人本位の職業群と同じく家計を維持するために忙しく生きている。一方、経済的に余裕のある高等遊民さえ信念ある行動をせずただ遊んでいる。つまり、「自己本位」の職業や自分が好きなことを選んだ人々は経済力がなくて悪戦苦闘し、経済力と学閥があっても親の財産で無為徒食する人物が描かれているのである。漱石は日本対西洋の関係の中で悩み葛藤したが、「自己本位」という言葉を見つけて強くなったと言っており、特定階層を對象にした演説で自分の主張を強く披露した。よって今まで漱石の職業觀は「自己本位」という言葉で象徴されてきた。しかし小説の中の人物を分析してみた結果、どのケースも職業において「自己本位」を実践できない人物だけ描い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すなわち、「自己本位」は漱石の理想であって、職業において「自己本位」は不可能だということを漱石は認識し、彼の現実認識はここにあったかもしれ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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