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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종교적 명상, 그리고 마음의 지향성 - ‘명상하는 AI’의 의미와 가능성에 대한 철학적 고찰 -

김영진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제24호 2017.06 pp.1-27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앨런 튜링이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을 정식화하고 그에 대하여 명확한 답변을 제시한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 이르러 제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휴먼 시대의 도래와 맞물려, 인공지능은 인간 삶의 여러 구체적 현장과 전문 학제에서 그 가시적인 영향력을 크게 늘려가는 중이다. 이 맥락에서 우리는 인공지능의 ‘종교성’ 문제를 철학적으로 검토하는 융합적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여기서는 그 일차적 시도로 ‘인공지능이 종교적 명상을 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다룬다. 이는 현행의 인공지능 연구에서 미지의 난문으로 등장하고 있다. 위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기 위하여 이 논문에서 우리는 인간이 행하는 종교적 명상의 특색을 참조하면서 (i) ‘인공지능이 종교적 명상을 할 수 있다’라는 명제의 의미가 무엇인지, (ii) 인간과 인공지능의 종교적 명상에서 그 차이점이 무엇인지, (iii) 인공지능이 인간의 종교적 명상을 어느 정도로 모의할 수 있을지, 그리고 (iv) 인공지능의 종교적 명상 가능성에 연관된 마음의 원리가 무엇일지를 고찰한다. 그 과정에서 문제 (ii), (iii), (iv)와 관련하여 ‘마음 소유의 기준’과 ‘튜링 테스트’와 ‘마음의 지향성’ 이념이 새롭게 재해석된다. 특히 필자는, 이른바 ‘채우는 지향성,’ ‘비우는 지향성’ 그리고 ‘메타 지향성’의 이념을 제시하면서, 인공지능의 종교적 명상의 가능성은 그러한 세 형태의 정향성이 어떻게 이론화되고 구현되는지에 달려있을 것이라고 논의한다.
It is well-known that Alan Turing who played a pioneering role in the develop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AI) formulated the question ‘Can machines think?’ and made a definite answer to it. Now, with the advent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the post-human era, artificial intelligence increases its visible influence in many concrete fields of human lives as well as in the professional disciplines. In this context we attempt to do a consilient research in which the problem of AI’s religiosity is philosophically examined. As a first attempt of that research, the paper concerns the problem ‘Can artificial intelligence do religious meditation?.’ This emerges as an unknown puzzle in the current research fields of AI. In order to resolve the above problem in an adequate way, this paper, with reference to the features of human’s religious meditation, explores the following four issues: (i) What is the proposition that AI can do some religious meditation supposed to mean?, (ii) What could be the difference between human’s and AI’s religious meditations?, (iii) In what sense and to what extent can AI simulate human’s religious meditation?, and (iv) What could be the principles of the mind connected to AI’s religious meditation? Regarding these matters, the notions of ‘Turing test,’ ‘the criterion of having a mind,’ and ‘the intentionality of mind’ are newly reinterpreted. In particular, while presenting the ideas of what I call ‘filling intentionality,’ ‘emptying intentionality,’ and ‘meta intentionality,’ the author of the paper argues that the possibility of AI’s religious meditation is largely dependent on how these three forms of aboutness are theorized and implemented.

3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역사 강박증:기억과 퇴행 사이에서

김영진

영상예술학회 영상예술연구 Vol.12 2008.05 pp.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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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한국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은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스크린에 불러들였다.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2007년 여름 흥행작 <화려한 휴가> 등은 역사에대한 우리의 기억을 장르 컨벤션에 따른 스펙타클로 재구성했다. 역사적 사실을 영화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가 여부는 오래된 논쟁거리다. 과거를 소재로 한 최근의 한국영화에 대해 관객의 감정이입 장치를 통한 과거의 재구성 방식에 관한 논의도 꽤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역사를 장르컨벤션에 맞추어 재구성할 경우 실제로는 역사적 기억과 거의 관련 맺는 것이 없다는 역설을 이들 영화는 보여준다. 할리우드 영화 <우주전쟁>과 <플라이트 93>이 역사적 기억을 미스터리로 남겨둔채 언어로 분석되기 힘든 공포를 시각적 체험으로 전달했다면 한국영화계는수년전<이재수의 난>이 다룬 미완의 형식적 실험단계에서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 역사를 다룬 한국영화에대한 비평적 접근은 자기 완결성을 갖추는데 실패한 재현형식의 틈새에서 어떤 징후를 찾아내는데 집중했다. 이제 역사를 재현하는 형식의 대안에 대해서도 좀 더 활발한 모색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Korean blockbuster films in recent years has actively drawn upon historical incidents or characters. This symptom has entered full flight since <Silmido>, <Tae-guk-gi> and <May 18>. The remembrance carried toward the past by these films is sentimentalist and personalizes history. In fact, The relationship formed between real history and the film was a long-standing controversy. However these historical films don't have direct relevance to real historical memories. At the heart of plans to draw true stories into popular film are personalization and empathy. In contrast, recent Hollywood films such as <War of the world>, <United 93> represent an irresolvable history as mysterious genre, dealing with historical fear in visual experience. On the other hand, Korean commercial films are going backward from the achievement of <Lee Jae-Sueui nan>. Therefore, the criticism of historical film needs to explore alternative mode of representation.

5,500원

4

<비> 명칭에 대한 고찰 -토박이말을 중심으로-

김영진

한국어내용학회 한국어내용론 제2호 1995.02 pp.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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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0원

5

개회사

김영진

제주관광학회 제주관광학회 학술대회 제주지역 관광산업의 선진화 전략 2008.12 p.2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개인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6

6,300원

7

현대 인지과학과 고전적 현상학 - 그 간극 메우기에 관한 고찰 -

김영진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제27호 2018.06 pp.1-22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인지과학과 현상학 모두 인지의 본성을 규명하는 일에 관여한다. 그런데 그들 사이에 놀랍고 당혹스러운 문제가 있다. 즉 그 둘 모두 ‘인지와 마음의 본성’이라는 공통 주제를 다루지만 실제 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그들 사이에는 상호 대화와 협력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그 두 분야 사이에는 매우 거대한 간극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그 간극을 메우는 일이 가능할까?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그 간극을 실제로 어떻게 메워야 하는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여러 철학적 전략 중, 필자는 어떤 대안적 현상학을 활용하여 현대 인지과학과 고전적 현상학을 매개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여 이 논문에서 필자는, 인지과학과 현상학 사이의 거대한 간극을 메우는 일이 (i) 여러 다양한 의미를 갖는 ‘현상’ 개념을 인지과학과 현상학 각각의 측면에서 명료화하고, (ii) 인지과학과 양립할 수 있는 ‘대안적 현상학’의 이념을 분명히 한 뒤, (iii) 그 대안적 현상학을 ‘특정한 현상학적 원리’를 통하여 고전적 현상학과 이음으로써 가능하다고 주장하고자 한다. 이 논의가 성공적일 경우 우리는 현상학과 인지과학 사이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 그 둘을 학문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입각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Both cognitive science and phenomenology concern investigations into the nature of cognition. But there is a surprising and perplexing matter between them. That is, although both of them deal with the common topic such as “the nature of cognition and mind”, as far as actual research is concerned, there are hardly mutual communications and cooperations between them. In this problematic situation, so as to uncover the possible communication between cognitive science and phenomenology, we now raise these questions: Is it really possible to connect contemporary cognitive science to the classical Husserlian phenomenology? If so, how is it possible? Among some recent philosophical strategies that aim to resolve this matter, I adopt the view that we can connect the two academic disciplines by means of positing a new alternative form of phenomenology. In this regard I claim that connecting contemporary cognitive science to the classical phenomenology is possible when we (i) clarify, from the perspectives of cognitive science and phenomenology, the concept of phenomenon which has rather several meanings, (ii) lay bare a proper alternative form of phenomenology compatible with cognitive science; and (iii) supplement an additional, methodological apparatus that can combine such alternative phenomenology with the classical phenomenology. If this inquiry is successful, it will make us free from unnecessary misunderstandings and biases on those two disciplines, and provide us with a new basis for mutual communication between them.

8

지방분권형 개헌방향에 관한 일 연구

김영진

동국대학교 비교법문화연구원 비교법연구 제17권 2호 2017.08 pp.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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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다양한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위한 방안으로 지역 유통 시스템 개혁을 진지하게 고려할 때라고 생각한다. 실질적인 국가 주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입법권이 헌법 개정안에 반영되어야만 한다. 국가의 자치권을 기본 권리로 보장하고 국가 발전 계획과 헌법 제도를 도입하고 지방 정부 차원에서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통일을준비하기 위해서라도 지방 정부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개발에 대한 자율적 권위와 책임을 중앙 집권적 시스템보다 향상시키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것을 지도자들과 거주자들이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북한의 주민들과 지도자들이 자국의 지방 자치 체제에서 지역 개발 및 자조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제도적 모델을 찾을 수 있도록 헌법을 개정해야만 한다. 제 19 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공약 가운데 하나가 연방제 차원의 지방 분권을 하겠다는 것이었다. 앞으로 국가의 중앙집중을 극복하기 위한 지방 분권 개혁에 대한 논의가 많이 있기를 바란다.
I think it is time to seriously consider promoting the reform of the local distribution system as a solution to various crisis si tuations in our country. To restore substantial national sovereig nty, the national legislative power should be reflected in the co nstitutional amendment. It is necessary to guarantee national a utonomy as a basic right, to introduce the national development plan and the constitutional drafting system, and to introduce a system for actual realization of direct democracy at the local go vernment level. In order to prepare for unification, it is necessa ry for the leaders and residents to recognize that it is more adv antageous for local government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local residents and to exercise autonomous authority and respon sibility for regional development than the centralized system. T here is a need. It is necessary to revise the Constitution so tha t the residents and leaders of North Korea can find the instituti onal model that can act as the subject of local development and self-help in the local autonomy system of our country. Among the election promises of President Moon Jae-in, who to ok office as the 19th president, there is a pledge to make local autonomy at federal level. I hope there will be a lot of discussio n on decentralization reform in the future to overcome the natio nal crisis.

8,700원

9

7,200원

10

사물인터넷에 관한 공법상 쟁점과 입법정책 소고(小考)

김영진

한국경제법학회 경제법연구 제15권 3호 2016.12 pp.30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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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물, 공간, 데이터 등이 연결되는 초연결사회(Hyper-connected Society)는 더 이상 SF영화 속 상상에만 그치지 않고 IT기술 및 시스템의 현격한 발전에 따라 우리가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미래상이 현실로 구현되는 시기가 점차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를 선도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기제에 해당하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에 대하여 관련산업 종사자 및 이해관계 주체들이 주로 경제적 파급효를 중심으로 장밋빛 예측을 펼치고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물인터넷에 대한 통일적 기준 내지 표준의 정립이나 법적․제도적 차원의 지원 등 적어도 규범적 측면에서 사물인터넷 관련 논의는 미완성의 진행형 단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현시점까지 결코 괄목할 만한 수준의 명확한 결과물이 있다고도 할 수 없다. 본고는 기존 선행연구들과는 관점을 다소 달리하여 앞으로 현 시대 혹은 근 미래에 우리 모두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보다 진보된 IT환경을 배경으로 새롭게 확산될 패러다임이자 시스템 기제에 해당하는 사물인터넷을 둘러싸고 펼쳐질 여러 논의들 중 주로 규범적 측면에서 접근하되 공법상 부각되고 생각해 볼만한 쟁점들을 간단히 소개하고 사물인터넷에 대한 법제적 차원의 지원을 위해 가능한 입법정책 역시 간략히 점검해 보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았다. 우선 사물인터넷에 관한 공법상 쟁점으로는 첫째, 사물인터넷 환경과 헌법규범이 지향하는 인간상에 대한 숙려, 둘째, 사물인터넷의 펌웨어 업데이트와 정보자기결정권과의 관계, 셋째, 사물인터넷의 정보수집과정에 따른 정보격차와 평등권과의 관계, 넷째, 사물인터넷의 정보수집과 개인정보보호 문제, 다섯째, 사물인터넷과 행정의 자동결정 문제 등을 살펴보았다. 또한 사물인터넷에 관한 입법정책으로는 총론적 관점에서 사물인터넷의 공공성에 대한 인식제고 및 공적 개입 논의와 사물인터넷의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한 입법전략으로서의 다원주의적 관점 및 공화주의적 관점을 살펴보았고 각론적 관점에서 사물인터넷에 대한 법제적 지원방안으로 우리의 규범현실에서 상정해 볼 수 있는 연성법적 지원방안과 경성법적 지원방안을 각각 검토해 보았다.
We cautiously expect a hyper-connected society will come true soon by the benefit of the Internet of Things (IoT). A lot of people’s anticipation is currently rosy because IoT technology must have a great ripple effect on diverse industrial areas, thus, finally lead to make a big benefit to us from an economic viewpoint. Yet, from a normative or legal approach, it is not easy to confirm that either a legal standard of IoT technology is decently established or a legislative support on IoT environment is successfully provided in our country, Korea. Being different with other previous researches, this article tries to focus on introduce diverse legal issues in public and legislative law fields concerning IoT. This article is mainly composed of two parts. The first part presents five legal topics in public law with regard to IoT: 1)IoT and a human character in constitutional law, 2)Firmware update under IoT and informational autonomy, 3)Information disparities under IoT and an equal right, 4)IoT and a personal data protection, 5)IoT and administrative automatic determination system. The second part mostly deals with available legislative policy on IoT in Korea. For this, above all, this article reviews both a meaning of IoT’s public value and an intervention of IoT’s public framework under two theoretical basis: pluralism and republicanism. Subsequently, this article analyzes two conceivable measures for supporting IoT legally: soft law support and hard law support.

4,800원

13

『靑莊館全書』 및 其他 李德懋 著作에 대한 文獻學的 再檢討

김영진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고전과 해석 제17집 2014.10 pp.11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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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李德懋의 저작에 대한 문헌학적 접근이 보다 세밀히 이루어져야 함을 논한 것이다. 우선 ‘靑莊館全書’( 全71권32책)의 편찬과 그 일실 부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촉구하였다. 현존 ‘청장관전서’는 71권32책 중 16권8책이 缺되었는데 민족문화추진회의 『국역 청장관전서』에는 그 산문 의 缺 부분을 『刊本 雅亭遺稿』로 보충해 넣음으로써 연구자들의 오해를 유발하고 있다. 아울러 이덕무의 경 우 急死하였고, 아들 李光葵는 부친의 저작을 刪削을 피한 채 최대한 모아놓았다. 요컨대 李書九나 柳得恭처 럼 만년에 본인 스스로 젊은 날의 저작에 대한 刪削-自己檢閱의 과정이 없었던 것이다. ‘청장관전서’의 애초 缺 부분에 어떤 작품이 수록되었었는지는 정확히 考究할 수 없다. 따라서 특정 작품을 두고 “이는 이덕무 본인 에 의한 刪削” 云云의 주장들은 수정되어야 한다. ‘청장관전서’의 일반 산문 한 책과 편지(書) 한 책은 일실되었다. 『간본 아정유고』는 당연히 選하여 실은 것 이기에 이덕무 작품의 逸文 蒐集이 요구된다. 본고에서는 「邊逸民詩集跋」, 「適言讚(幷序)」, 「蘚書齋詩集序」, 「與人」을 그 逸文으로 소개하였다. 『淸脾錄』은 판본 문제가 가장 복잡한 자료다. 1778년 봄 1차 완성본, 이서구의 산정본, 潘庭均 및 李調元의 산정본, 이조원의 『續函海』 편입 간본, 이덕무의 수정 가필본, 이광규의 ‘청장관전서’ 정리시 산정본이 그것 이다. 1801년 『속함해』로 간행된 小型板本 이전에 『函海』에 수록된 일반판형본이 있었다는 李圭景의 글(『五洲衍文長箋散稿』 ‘淸脾錄大小刻本辨證說’ 및 『詩家點燈』 ‘청비록’조)은 이규경이 자료를 오독하여 오해한 것이다. ‘함해본(일반판형본)’은 애초에 있지 않았다. 이규경의 위 자료로 인해 국내외의 많은 연구자 들이 그 오류를 답습하고 있다. 18세기 후반 한중일 삼국에서 『청비록』이 차지하는 비평사적, 문학교류사적 의의는 대단하다.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철저한 異本 연구부터 다시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국역 청장관전서』의 『청비록』은 텍스트의 선정, 교주 및 번역의 오류가 매우 많다. 재번역이 시급히 요구된다. 최근 비평가로서의 이덕무의 면모를 알리는 자료와 연구들이 많이 나왔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미처 정리하지 못하였다. 후고를 기약한다.
In this paper, I discussed the philological reexamination of Lee Deok-mu’s writings. And the major issues of this paper are like following. ① We should examine thoroughly about the work of publishing Chungjangkwan Jeonseo. We also need to identify the omitted part from the complete edition. ② Maybe Ajeong Yogo originally was a part of Chungjangkwan Jeonseo. However later researchers mistake it for published version of Ajeong Yugo. This is the most serious complication. And we can’t regard it as a intended modification by Lee Deok-mu. Then we need to collect the omitted part. ③ Cheongbirok also has complex issues about its system of editions. There exist six different versions like following. The first edition of 1778, edited version by Lee Seo-gu, edited version by Chinese scholar Pan Ting-jun and Li Diao-Yuan, included version in Hamhae by Li Diao-Yuan, revised version by Lee Deok-mu himself, and edited version by Lee Kwang-gyu. Though they say that there was a general edition in Hamhae, it is a total mistake by misreading materials. The general edition in Hamhae had never existed at first. Researchers repeat mistakes due to the misreading by Lee Kyu-kyung. ④ The meaning of Cheongbirok in the literary history is highly impressive. Therefore we need to research it very closely. ⑤ We need to examine the aspect of Lee Deok-mu as a critic carefully. It has been suggested that many researches about Lee Deok-mu’s writings and his critics recently. We need to look those papers carefully.

6,700원

15

IPA를 활용한 수학여행 선택속성에 관한 연구 - 남․여학생간의 차이를 중심으로 -

김영진

관광경영학회 관광경영연구 제16권 제4호 통권 53호 2012.12 pp.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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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ims to examine how the importance and satisfaction of educational tourism selection attributes which high school students regard importantly differ by sex using IPA.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 as the educational tourism selection attributes, this study has drawn five factors: accommodations, programs, operational methods, novelty, and educational effects.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generally recognize that regarding the educational tourism, novelty and accommodations are the crucial selection attributes. About the satisfaction with this, it was high in novelty in general whereas it was low in accommodations. According to this result, it can be said that novelty is the selection attribute to be maintained continually, and accommodations are the selection attribute that requires the effort of concentration. What should be noticed here in this paper is that students d not recognize educational effects very importantly. To improve this, schools should make special efforts for the educational tourism product composition.

4,900원

16

동아시아에서의 이솝풍 이야기의 전파와 변용

김영진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일본학연구 제37집 2012.09 pp.35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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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inquired into the modality of diffusion and transition of Aesop's fables in East Asia by studying on two similar stories of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 Milkmaiden and Milk jar, Greedy Dog. As a result, the present writer found out not only that two fables introduced in this article had already been propagated from India into the China in the era of Dang Dynasty and Song Dynasty, but also that these two fables were different from those of having been flowed into the East Asia by western missionaries in terms of lineage. And this article confirmed that the fables having been propagated into the Cho-sun and Japan were different from the Aesop's fables of India and the West in the aspect of aggressive laughing at the women. In contrast to the case of the former, it appears that there is a certain agressive laughing at the women in the case of the latter. The present writer presumes that the reason for this lies in the influence of misogynic climate and culture of the northwestern India, Arab regions and the Greece.
イソップ寓話が欧米の宣教師によって東アジアに移入したのは大体17世紀を前後する時期であるが、それ以前に印度から中国を経て東アジアに移入したもう一つのパターンが存在することは周知の通りである。いわばイソップ風物語がそれである。そして今回、朝鮮漢文笑話集󰡔古今笑叢󰡕別本および近世初期に刊行された浅井了意の󰡔堪忍記󰡕から「乳搾り女と牛乳瓶」の新たな類話を、また、宋の怪談集󰡔夷堅志󰡕や、その和訳本である󰡔夷堅志和解󰡕から「欲張り犬」とモチーフが類似する話を新たに確認できた。「乳搾り女と牛乳瓶」の場合は、朝鮮の類話に唐の小説から得たという記事が見えることからいち早く印度から中国に伝播し、その後バージョンアップし、今度は朝鮮と日本にそれぞれもたらされたことが分かる。また、「欲張り犬」の場合も、宋の󰡔夷堅志󰡕および印度の󰡔パンチャタントラ󰡕にその類話が存することから、やはりいち早く当該の話が印度から東アジアに伝播したことを知り得る。そして、笑いの対象の場合、東アジアの古典に見える類話では男性が、印度や欧米のものでは女性が出てくるという相違の背景としては、これらの話が女性嫌悪の文化的風土が強い印度の北部地域やパキスタンを経て、やはりそうした傾向が強いペルシアやアラブ、そしてギリシャに伝播していく過程でその影響を受けた可能性が考えられるわけである。

5,500원

17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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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Brentano's Treatment of Objectless Representation

김영진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제12호 2011.07 pp.18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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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철학자들이 대상없는 표상에 관련한 브렌타노의 입 장에 대한 어떤 특정한 해석을 명시적으로 또는 암묵적으로 용인한 다. 그 해석은 브렌타노의 '지향적 내재' 개념이 그 철학적 난문에 대 한 적절한 해결책일 수 있다는 관점을 포함한다. 간명하지만 본질적 으로 말하여 이 해결책은 다음과 같이 서술된다: 우리가 예컨대 산타 클로스와 같은 비현존적 대상물에 관하여 생각할 때, 우리는 우리 마 음에 그 대상물을 나타내는 특수하고 순간적이고 심적인 표상을 가 지며, 대상없는 표상은 그런 종류의 심적 표상을 통해 가능하다. 이 해석은 주로 로데릭 치즘에 기인하며, 그것은 '표준적' 해석으로 간주 되어 왔다. 대상없는 표상을 다루는 브렌타노의 이론에 대한 위의 용인된 해 석은 어느 정도 그 개연성과 설득력을 갖는다. 그러나 그것이 역사적 으로 정확한 해석일 수 있는가? 이 물음에 대하여 몇몇 브렌타노 학 자들은 '아니오'라고 답하는 경향을 띤다. 이 답변이 치즘 방식의 브 렌타노 이해를 저평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브렌타노의 철학을 규명하고자 하는 전통적인 접근법에 몇몇 중대한 오해가 있다는 점 이 최근의 연구를 통하여 밝혀지고 있다. 방금 언급한 새로운 연구 시각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이 논문에서 필자는 대상없는 표상에 관한 브렌타노의 이론에 대한 용인된 해석 이 갖는 타당성은, 브렌타노의 지향적 내재 이론이 대상없는 표상뿐 만 아니라 우리가 세상에 현존하는 실물을 표상하는 것이 어떻게 가 능한가라는 문제를 포함하는 대상적 표상 일반을 다루도록 고안되었다는 점을 우리가 적절하게 이해할 때, 상당히 약화된다고 논의한다. 본 논문은 이 주장에 대한 설명과 옹호로 이루어져 있다.
Quite a few philosophers, explicitly or implicitly, accept a certain particular picture of Franz Brentano's treatment of objectless representation. It includes the view that Brentano's notion of intentional inexistence is regarded as the proper solution to the philosophical puzzle just mentioned. The solution can be, briefly yet essentially, put as follows: When we think about a non-existent entity such as Santa Claus, we have in our mind a special, ephemeral, mental representation that stands for the entity in question; and mental representation of the sort makes objectless representation possible. This interpretation is chiefly due to R. Chisholm, and it has been considered to be "standard". To some extent, the received view about Brentano's idea of objectless representation is plausible and tenable. But can it be the historically correct exposition? To this question, some scholars of Brentano are inclined to say "no". That is not to underrate Chisholm's way of understanding Brentano's ideas. Yet recent studies reveal that in the traditional approaches to understanding Brentano's philosophy, there have been some grave misunderstandings. While paying attention to the new research perspective on Brentano, in the present paper I argue that the plausibility of the received interpretation about Brentano's treatment of objectless representation seriously weakens when we properly appreciate the point that Brentano's doctrine of intentional inexistence is designed to treat not only objectless representation but also objectival representation in general, including the problem as to how it is possible for us to represent existing entities in the world. The paper consists of some explication and defence of this cl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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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태도가 아동의 학습동기 및 학업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

김영진

초등교육학회 초등교육학연구 제17권 제2호 2010.12 pp.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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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인간이 태어나서 가장 처음에 접하는 사회화의 통로로서 부모의 양육태도는 아동이 성장하는 데 정서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입시위주의 사회에서 아동들은 경쟁을 위해 학원을 떠돌아 다니고 있는 현실에서 자발적인 학습동기를 갖는 것과 바람직한 학업자아개념을 갖도록 건전한 부모양육태도를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동들이 자발적인 학습동기와 바람직한 학업자아개념을 갖는데 영향을 주는 부모의 양육태도를 알아보았다. 연구의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622명으로 하였다. 설문은 부모의 양육태도,학습동기,학업자아개념 3가지를 검사하였으며, 검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가 수용적이고 과잉적일 때 아동의 학습동기에 영향을 주었다. 둘째, 부모가 수용적이고, 자율적이고, 과잉적일 때 아동의 학업자아개념에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부모는 자녀가 자발적인 학습동기를 갖는 것과 바람직한 학업자아개념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자녀들의 학습태도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짐으로 학업 성공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유지하는 태도를 지져야 할 것을 의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s on children's learning motivation and academic self-concept in accordance with the types of parents' child-rearing attitude. The research questions for this study are as follows: 1. Is there any difference of children's learning motivation according to the types of parents' child-rearing attitudes? 2. Is there any difference of children's academic self-concept according to the types of parents' child-rearing attitudes? 622 students of 3th, 4the, 5th, 6th grades from two primary schools in Seoul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Conclusions from results and discuss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whether parents are acceptable and achieving-oriented, there are meaningful differences in whole learning motivation. But autonomous parents' attitudes have nothing to do with whole children's learning motivation. Second, according to whether parents have acceptable, achieving-oriented, there are meaningful differences in whole children's academic self-concept. The following conclusions can be reached based upon the above result. First, as Parents' rearing attitudes are acceptable, achieving-oriented, learning motivation gets higher. Parents should give enough encouragement to their children for them to solve their own problems by themselves and concentrate on their studies keeping them interested in their work. Second, as Parents' rearing attitudes are acceptable, autonomous ,achievement-oriented, children's academic self-concept gets higher. Therefore, parents should have an affirmative mind about their kid's good study habits to keep the highest expec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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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적응주의와 언어

김영진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제10호 2010.07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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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적 시각에서 적응은 ‘주어진 환경에 대한 유기체의 적합 과정으로서의 적응’과 ‘적합 과정에서 유기체가 획득한 특성으로서의 적응’이라는 두 측면으로 이해된다. 이른바 ‘적응주의’는 유기체가 현재 갖춘 여러 특성을 위와 같은 적응 개념을 통하여 설명하고자 하는 이론 틀이며 연구 패러다임이다. 그런데 최근 한 영향력 있는 인지 인류학자이자 진화 심리학자인 스코트 애트런은 적응주의를 ‘강한 적응주의’와 ‘약한 적응주의’로 구분하면서, 언어의 발생과 기제 문제를 이른바 ‘약한 적응주의’의 틀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접근법의 특징은, 구문론적 재귀 능력과 같은 언어 기제의 한 주요한 양상을 ‘적소’라고 하는 특정한 선조 환경에 대한 유기체의 영역-특수적 적응의 소산이 아니라 오히려 유기체와 일반적인 물리적 환경 사이의 상호 접촉의 소산으로 보는 데 있다.적어도 부분적으로 애트런의 입장은 설득력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제시된 그의 주장은 언어의 본성과 관련한 또 다른 중요한 입론 즉 언어 지향성의 파생성 입론(즉 언어의 의미론적 속성은 인지 주체가 언어를 사용하고 해석하는 한에서만 작동한다는 점에서 ‘파생적’이라는 입론)과 상충한다. 나아가 그 주장은 어떤 특정한 형태의 언어 지향성이 파생적이 아니라 본래적이라는 점을 함축하는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그것이 용인하기 어려운 함축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렇듯 본 논문에서 필자는 애트런이 제시하는 약한 적응주의가 언어 현상을 해명하는 데에 정확히 어떤 측면에서 그 고유한 난점을 갖는지를 밝힌다.
From the evolutionary point of view, adaptation is understood in two distinct ways. On the one hand, adaptation indicates an organism's fitting process in the given environment; on the other hand, it designates a property or trait obtained by an organism that resulted from the fitting process in question. In this regard adaptationism is a theoretical framework or research paradigm that aims to explain an organism's current traits in terms of the notion of adaptation characterized above. Recently Scott Atran, an influential cognitive anthropologist and evolutionary psychologist, claims that we need to make the distinction between ‘weak adaptationism’ and ‘strong adaptationism’, and have to approach the issue of the nature of language from the weak adaptationism perspective. The feature of that approach lies in treating an essential aspect of language mechanism such as the capacity for syntactical recursion not as the product of an organism's task-specific adaptation to the ancestral environment called the ‘niche’ but as the product of an interface between organisms and the general physical environment.I take it that Atran's view is, to some extent, plausible. Nevertheless his claim presented above conflicts with another important idea regarding the nature of language, i.e. the thesis of the derivative character of the aboutness of language (the thesis that the aboutness of language is derivative in the sense that it only works insofar as cognitive subjects use and interpret the language at issue). Furthermore Atran's claim seems to imply that a particular form of the aboutness of language is not derivative but rather intrinsic. I find that that implication is not acceptable. In this way the present paper attempts to pin down exactly in what respects Atran's weak adaptationism could have a serious difficulty with the explication of the nature of language mech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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