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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Folk)의 매개와 케이팝(K-Pop) 정체성

서영호, 안남일

[NRF 연계] 한국언어문화학회 한국언어문화 Vol.87 2025.08 pp.109-133

...K-pop identity through the influx of folk music. To this end, we first examined discussions by Brackett, Baba, and Kanclini on the theory of music genre and hybridity, and examined the aspects from four perspectives through analysis of K-pop texts and theoretical examination. Accordingly, the changes in K-pop identity through the acceptance of folk music were discussed from the perspectives of 1. multilayering of emotional expression and expansion of aesthetic horizons, 2. restoration of creative subjectivity and differentiation of identity narratives, 3. cultural mechanism for modern appropriation of traditional resources, and 4. reconstruction of the emotional structure of the Korean Wave. These results ultimately show that K-pop is a complex cultural phenomenon that goes beyond music, and its identity is also in a process of continuous and fluid change in a new cultural context. In addition, we were able to examine the contextual function that K-pop has in the history of Korean popular music, as the Korean musical resource called folk seeks its own modern survival and continuation through this.

※ 협약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자료로, 원문이용 방식은 연계기관의 정책을 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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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포크 음악의 유입에 의한 케이팝 정체성의 재맥락화 양상을 탐구한다. 이를 위해 먼저 음악 장르와 혼종성 이론에 대한 브래킷, 바바, 칸클리니 등의 논의를 살펴보고 케이팝 텍스트 분석과 이론고찰을 통해 4가지 관점에서 그 양상을 고찰했다. 이에 포크의 수용을 통한 케이팝의 정체성 변화를 각각 1. 감정 표현의 다층화와 미학 지평의 확대, 2. 창작 주체성의 복원과 정체성 서사 분화, 3. 전통 자원의 현대적 전유를 위한 문화적 기제화, 4. 한류 감정구조의 재구성이라는 관점에서 논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결국 케이팝이 음악을 넘어선 복합문화 현상이며 그 정체성 역시 새로운 문화적 맥락 속에서 지속적이고 유동적인 변화의 과정에 있음을 보여준다. 또 포크라는 한국의 음악 자원은 이를 통해 자신의 현대적 생존과 지속을 꾀함에 케이팝이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갖는 맥락적 기능 역시 함께 살펴볼 수 있었다.

This paper explores the recontextualization of K-pop identity through the influx of folk music. To this end, we first examined discussions by Brackett, Baba, and Kanclini on the theory of music genre and hybridity, and examined the aspects from four perspectives through analysis of K-pop texts and theoretical examination. Accordingly, the changes in K-pop identity through the acceptance of folk music were discussed from the perspectives of 1. multilayering of emotional expression and expansion of aesthetic horizons, 2. restoration of creative subjectivity and differentiation of identity narratives, 3. cultural mechanism for modern appropriation of traditional resources, and 4. reconstruction of the emotional structure of the Korean Wave. These results ultimately show that K-pop is a complex cultural phenomenon that goes beyond music, and its identity is also in a process of continuous and fluid change in a new cultural context. In addition, we were able to examine the contextual function that K-pop has in the history of Korean popular music, as the Korean musical resource called folk seeks its own modern survival and continuation through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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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장(Field): K-pop과 인디 신(Indie Scene)의 문화적 공진화

고윤화

[NRF 연계]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글로벌문화콘텐츠 Vol.64 2025.08 pp.1-19

...K-pop과 한국의 인디 음악 신(indie scene) 간의 구조적 상호관계를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의 장(field) 이론과 하워드 베커의 예술계(Art Worlds) 개념을 이론적 틀로 삼아 분석한다. K-pop은 세계화되고 시장 지향적인 대중문화의 전면에 위치한 대표적 콘텐츠이지만, 그 이면에는 창의적 노동, 예술적 실험, 대안적 가치체계를 유지하는 인디 신이라는 보이지 않는 기반이 존재한다. 본 논문은 이 둘의 관계를 이분법적 대립 구도가 아닌 ‘문화적 공진화(cultural co-evolution)’의 관점에서 해석하고자 한다. 기존 연구들이 K-pop의 산업적 성공에 주목해온 반면, 본 연구는 K-pop 이라는 장의 비(非)가시적 기반으로서 인디 신의 문화적 실천이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조명한다. 인디창작자들은 독립성과 창의성에 기반 한 창작을 지속하면서 동시에 음악 산업의 전반적 다양성과 실험성을 확장시키는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K-pop을 포함한 한국 대중음악 산업의 역동성과 세계화 전략에 긴밀히 연결되어있다. 본 연구는 K-pop의 장(field)과 인디 신 간의 위계와 분리보다는 상호작용성과 공진화를 중심으로 한국 음악 산업의 다층적 구조를 재해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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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K-pop과 한국의 인디 음악 신(indie scene) 간의 구조적 상호관계를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의 장(field) 이론과 하워드 베커의 예술계(Art Worlds) 개념을 이론적 틀로 삼아 분석한다. K-pop은 세계화되고 시장 지향적인 대중문화의 전면에 위치한 대표적 콘텐츠이지만, 그 이면에는 창의적 노동, 예술적 실험, 대안적 가치체계를 유지하는 인디 신이라는 보이지 않는 기반이 존재한다. 본 논문은 이 둘의 관계를 이분법적 대립 구도가 아닌 ‘문화적 공진화(cultural co-evolution)’의 관점에서 해석하고자 한다. 기존 연구들이 K-pop의 산업적 성공에 주목해온 반면, 본 연구는 K-pop 이라는 장의 비(非)가시적 기반으로서 인디 신의 문화적 실천이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조명한다. 인디창작자들은 독립성과 창의성에 기반 한 창작을 지속하면서 동시에 음악 산업의 전반적 다양성과 실험성을 확장시키는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K-pop을 포함한 한국 대중음악 산업의 역동성과 세계화 전략에 긴밀히 연결되어있다. 본 연구는 K-pop의 장(field)과 인디 신 간의 위계와 분리보다는 상호작용성과 공진화를 중심으로 한국 음악 산업의 다층적 구조를 재해석하고자 한다.

This study analyzes the structural interrelationship between K-pop and the Korean indie music scene through the theoretical frameworks of Pierre Bourdieu’s field theory and Howard Becker’s concept of art worlds. While K-pop occupies the forefront of globalized, market-oriented popular culture, it is underpinned by the often-invisible foundation of the indie scene, which sustains creative labor, artistic experimentation, and alternative value systems. Rather than framing their relationship as a binary opposition, this paper interprets it through the lens of cultural co-evolution. In contrast to existing scholarship that primarily emphasizes K-pop’s industrial success, this study highlights how the cultural practices of the indie scene function as an essential, though largely unseen, basis for the K-pop field. Indie creators maintain independent, creativity-driven production while expanding the overall diversity and experimental scope of the music industry?a role that is closely connected to the dynamism and globalization strategies of Korean popular music as a whole. By foregrounding interaction and co-evolution over hierarchy and separation, this research seeks to reinterpret the Korean music industry as a multilayered structure of interrelated cultural f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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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경계선 지능 아동의 K-POP 음률 기반 개사 언어치료 활동에 관한 탐색적 연구

박정임, 이주현, 김화수

[NRF 연계] 한국국회학회 한국과 세계 Vol.7 No.3 2025.05 pp.401-430

...K-POP 음률을 기반한 개사 언어치료 활동이 학령기 경계선 지능 아동 대상으로 언어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색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K-POP 노래를 선정하고 중재 활동 목표를 설정하여 학령기 경계선 지능 아동 3명을 대상으로 주 2회 50분씩 사전 및 사후 검사를 포함하여 총 20회기의 K-POP 음률 개사 언어치료 활동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중재 프로그램 이후 아동의 어휘 능력, 구문 이해 능력, 상위 언어 능력의 유의한 차이는 없으나, 아동의 수용 및 표현 어휘, 구문 이해, 상위 언어를 평가한 표준화검사의 원점수가 향상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의 내용이 추후 K-POP을 활용한 언어치료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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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K-POP 음률을 기반한 개사 언어치료 활동이 학령기 경계선 지능 아동 대상으로 언어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색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K-POP 노래를 선정하고 중재 활동 목표를 설정하여 학령기 경계선 지능 아동 3명을 대상으로 주 2회 50분씩 사전 및 사후 검사를 포함하여 총 20회기의 K-POP 음률 개사 언어치료 활동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중재 프로그램 이후 아동의 어휘 능력, 구문 이해 능력, 상위 언어 능력의 유의한 차이는 없으나, 아동의 수용 및 표현 어휘, 구문 이해, 상위 언어를 평가한 표준화검사의 원점수가 향상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의 내용이 추후 K-POP을 활용한 언어치료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This study conducted exploratory study on the effect of rewriting speech-language therapy activities based on K-POP pitch on language development for school-age borderline intelligent children. In this regard, K-POP songs were selected and intervention activity goals were set, and a total of 20 K-POP focusing on effectof rewriting speech-language therapy activities were conducted on three school-age borderline intelligent children, including pre-test and post-test for 50 minutes twice a week. As a resul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hildren's vocabulary skills, syntax comprehension skills, and meta-linguistic skills after the intervention program, but the original score of the standardized test that evaluated children's comprehension and expression vocabulary skills, syntax comprehension skills and higher language skills tended to improve. It is hoped that the contents of this study will be used as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language therapy intervention programs using K-POP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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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소셜미디어 발전이 K-Pop 아이돌 콘텐츠 전략에 미치는 영향 고찰

유용성, 서근영

[NRF 연계]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Vol.19 No.2 2025.04 pp.107-127

...K-Pop 아이돌의 소셜미디어 활용 방식과 이에 따른 콘텐츠 전략의 변화를 분석한다. K-Pop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 중 하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점이며, 본 연구에서는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주요 플랫폼과 콘텐츠 전략의 변화를 비교·분석하였다. 특히, 혁신 확산 이론과 팬덤 이론을 적용하여, K-Pop이 시대별 미디어 환경에 맞춰 새로운 플랫폼을 도입하고, 콘텐츠 소비 및 생산 방식을 변화시켜 온 과정을 탐구하였다. 이를 통해, 팬카페에서 유튜브, 틱톡 등으로의 확장이 K-Pop 콘텐츠 전략에 미친 영향을 고찰하고, 소셜미디어가 K-Pop의 글로벌 확산을 촉진하는 주요 도구로 자리 잡았음을 분석하였다. 또한, 메타버스와 AI 등 신기술의 도입이 K-Pop 콘텐츠 전략과 팬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를 조망하며, 소셜미디어가 아이돌 산업에서 지속적인 글로벌 확산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본 연구는 K-Pop 아이돌 산업에서 소셜미디어의 핵심적인 역할과 발전 가능성을 탐구하며,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K-Pop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독창적인 콘텐츠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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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K-Pop 아이돌의 소셜미디어 활용 방식과 이에 따른 콘텐츠 전략의 변화를 분석한다. K-Pop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 중 하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점이며, 본 연구에서는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주요 플랫폼과 콘텐츠 전략의 변화를 비교·분석하였다. 특히, 혁신 확산 이론과 팬덤 이론을 적용하여, K-Pop이 시대별 미디어 환경에 맞춰 새로운 플랫폼을 도입하고, 콘텐츠 소비 및 생산 방식을 변화시켜 온 과정을 탐구하였다. 이를 통해, 팬카페에서 유튜브, 틱톡 등으로의 확장이 K-Pop 콘텐츠 전략에 미친 영향을 고찰하고, 소셜미디어가 K-Pop의 글로벌 확산을 촉진하는 주요 도구로 자리 잡았음을 분석하였다. 또한, 메타버스와 AI 등 신기술의 도입이 K-Pop 콘텐츠 전략과 팬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를 조망하며, 소셜미디어가 아이돌 산업에서 지속적인 글로벌 확산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본 연구는 K-Pop 아이돌 산업에서 소셜미디어의 핵심적인 역할과 발전 가능성을 탐구하며,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K-Pop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독창적인 콘텐츠 전략을 제시한다.

This study analyzes the way K-Pop idols use social media and the changes in their content strategies. One of the key factors that enabled K-Pop to maintain its competitiveness in the global music market is the effective use of social media platforms, and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changes in major platforms and content strategies from the first to fourth generations. In particular, by applying the theory of the spread of innovation and the theory of fandom, the process of introducing new platforms and changing the way content is consumed and produced according to the media environment of each era was explored. Through this, we examined the impact of the expansion from fan cafes to YouTube and TikTok on K-Pop content strategies, and analyzed that social media has become a major tool to promote the global spread of K-Pop. It also looks at how the introduction of new technologies such as metaverse and AI will change K-Pop content strategies and fan experiences, and emphasizes that social media is playing a key role in enabling continuous global spread in the idol industry. This study explores the key role and development potential of social media in the K-Pop idol industry, and presents original content strategies that support the success of K-Pop in the global music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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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확산 이론에 기반한 K-POP 팬의 AI 커버 곡 선택 양상에 관한 연구

리단양, 김선영

[NRF 연계] 서울사이버대학교 미래사회전략연구소 미래사회 Vol.16 No.1 2025.02 pp.133-153

...K-POP 시장에서는 AI 커버 곡이K-POP 팬들을 중심으로 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혁신 확산 이론을 적용하여 K-POP 팬들이 AI 커버 곡을 선택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K-POP 팬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를 채택하였다. 연구 결과, 혁신 확산 이론의 다섯 가지 속성 중 하나인 ‘상대적 이점’ 측면에서 AI 커버 곡은 기존의 전통적 커버 곡과 비교해 팬들에게 몰입감과 독창적 경험을 제공하며, 새로운 음악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치성’에서는 AI 커버 곡이 팬덤의 기존 문화와 자연스럽게 융합될때 수용이 확대되는 반면, 기존 팬덤의 가치 체계와 충돌할 경우 수용이 제한되었다. ‘복잡성’ 의 경우, 기술적 장벽이 높을수록 팬들의 참여가 어렵기 때문에 신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확인되었다. ‘시도 가능성’에서는 무료 체험 기회와 간단한 튜토리얼이팬들의 긍정적 경험에 기여하였으며, ‘관찰 가능성’에서는 팬 커뮤니티 내 긍정적인 피드백과공유 활동이 다른 팬들의 수용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본 연구는 AI 기술을활용한 음악산업의 전략적 방향 설정과 팬 경험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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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Generative AI)의 활용이 확산하면서 최근 K-POP 시장에서는 AI 커버 곡이K-POP 팬들을 중심으로 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혁신 확산 이론을 적용하여 K-POP 팬들이 AI 커버 곡을 선택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K-POP 팬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를 채택하였다. 연구 결과, 혁신 확산 이론의 다섯 가지 속성 중 하나인 ‘상대적 이점’ 측면에서 AI 커버 곡은 기존의 전통적 커버 곡과 비교해 팬들에게 몰입감과 독창적 경험을 제공하며, 새로운 음악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치성’에서는 AI 커버 곡이 팬덤의 기존 문화와 자연스럽게 융합될때 수용이 확대되는 반면, 기존 팬덤의 가치 체계와 충돌할 경우 수용이 제한되었다. ‘복잡성’ 의 경우, 기술적 장벽이 높을수록 팬들의 참여가 어렵기 때문에 신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확인되었다. ‘시도 가능성’에서는 무료 체험 기회와 간단한 튜토리얼이팬들의 긍정적 경험에 기여하였으며, ‘관찰 가능성’에서는 팬 커뮤니티 내 긍정적인 피드백과공유 활동이 다른 팬들의 수용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본 연구는 AI 기술을활용한 음악산업의 전략적 방향 설정과 팬 경험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ith the expansion of generative AI applications, AI cover songs have recently drawn significant attention in the K-POP market, particularly among K-POP fans and the general public.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key patterns in K-POP fans’ selection of AI cover songs. In-depth interviews with K-POP fans were conducted as the research method. The results revealed that, among the five attributes of the Diffusion of Innovations Theory, AI cover songs provide fans with immersive and unique experiences while creating new mu sical value in terms of relative advantage, compared to traditional cover songs. Regarding compatibility, acceptance of AI cover songs increased when they seamlessly integrated with the existing culture of fandom, whereas conflicts with the value systems of tradi tional fandoms restricted their acceptance. In terms of complexity, it was found that higher technological barriers made it more difficult for fans to participate, highlighting the im portance of improving accessibility to new technologies as a critical task. Regarding trial ability, opportunities for free trials and simple tutorials contributed to positive fan experiences. Finally, in terms of observability, positive feedback and sharing activities within fan communities were identified as critical factors that promote the acceptance of AI cover songs among other fans. This study is expected to provide practical implications for setting strategic directions in the music industry utilizing AI technology and enhancing fan exper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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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네트워크를 활용한 케이팝(K-Pop) 해외 연구 동향 분석

권진주

[NRF 연계]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Vol.68 2023.03 pp.437-460

...K-Pop)과 관련된 해외 연구의 동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세계 최대 초록 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OPUS 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발행된 학술 논문 중 제목, 초록과 저자 키워드에 ‘K-Pop’이 포함된 학술 논문 149편을 대상으로 논문 발행 동향, 키워드 빈도분석, 연도별 주요 키워드 현황분석, 키워드 네트워크 중심성 분석과 CONCOR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케이팝 관련 해외 연구는 2013년 7편을 시작으로, 2022년 31편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상위 빈도수의 주요 키워드는 케이팝, 팬, 한류, 대중문화, BTS, 한국, 초국가주의, 젠더, 정체성, 음악산업, 아이돌, 소셜미디어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연도별 주요 키워드 등장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외 연구에서는 젠더, 여성, 남성성, 페미니즘과 같은 성(性) 관련 주제어들의 비중이 높다는 점과, 국내 케이팝 연구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는 ‘남미’ 주제어가 상위권에 있다는 점, 그리고 BTS와 관련된 연구 주제가 단순한 팬덤 현상 분석을 넘어 다양한 사회 정치적 이슈들로 확대되어가는 현상을 특징으로 도출했다. 마지막으로 주요 키워드를 대상으로 CONCOR 분석을 시행한 결과 케이팝 관련 해외 연구 동향이 크게 ‘초국가적 산업으로서의 한류’. ‘케이팝 글로벌 팬덤’, ‘한국 대중문화로서의 케이팝’, 그리고 ‘소셜미디어와 케이팝’에 관한 네 가지의 큰 군집을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케이팝의 종주국인 한국의 연구자들에게 국내 케이팝 연구의 다양화를 위한 방향성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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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빅데이터 분석 방법의 하나인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법을 활용해 케이팝(K-Pop)과 관련된 해외 연구의 동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세계 최대 초록 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OPUS 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발행된 학술 논문 중 제목, 초록과 저자 키워드에 ‘K-Pop’이 포함된 학술 논문 149편을 대상으로 논문 발행 동향, 키워드 빈도분석, 연도별 주요 키워드 현황분석, 키워드 네트워크 중심성 분석과 CONCOR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케이팝 관련 해외 연구는 2013년 7편을 시작으로, 2022년 31편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상위 빈도수의 주요 키워드는 케이팝, 팬, 한류, 대중문화, BTS, 한국, 초국가주의, 젠더, 정체성, 음악산업, 아이돌, 소셜미디어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연도별 주요 키워드 등장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외 연구에서는 젠더, 여성, 남성성, 페미니즘과 같은 성(性) 관련 주제어들의 비중이 높다는 점과, 국내 케이팝 연구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는 ‘남미’ 주제어가 상위권에 있다는 점, 그리고 BTS와 관련된 연구 주제가 단순한 팬덤 현상 분석을 넘어 다양한 사회 정치적 이슈들로 확대되어가는 현상을 특징으로 도출했다. 마지막으로 주요 키워드를 대상으로 CONCOR 분석을 시행한 결과 케이팝 관련 해외 연구 동향이 크게 ‘초국가적 산업으로서의 한류’. ‘케이팝 글로벌 팬덤’, ‘한국 대중문화로서의 케이팝’, 그리고 ‘소셜미디어와 케이팝’에 관한 네 가지의 큰 군집을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케이팝의 종주국인 한국의 연구자들에게 국내 케이팝 연구의 다양화를 위한 방향성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overseas research trend related to K-Pop by using a big data analysis methods - keyword network analysis. This study collected the academic papers having “K-Pop” as the author keyword, published in SCOPUS, from 2013 to 2022. The total of 149 academic papers were analyzed for publication trends, keyword frequency, yearly keyword appearance, keyword centrality analysis and CONCOR analysis. As a result, K-pop-related overseas studies showed a steady increase from 7 in 2013 to 31 in 2022, and the major keywords with the highest frequency appeared in the order of K-pop, fan, Korean Wave, popular culture, BTS, Korea, transnationalism, gender, identity, music industry, idol, and social media. It was found that the proportion of gender-related keywords such as gender, women, masculinity, and feminism was high in overseas studies, and that the keyword 'South America', which was rarely mentioned in domestic K-pop studies, ranked high. and the fact that research topics related to BTS are expanding to various social and political issues beyond simple fandom phenomenon analysis. Finally, as a result of conducting a CONCOR analysis on major keywords, the trend of overseas research related to K-pop was largely clustered into four groups - 'Korean Wave as a transnational industry', ‘K-pop global fandom’, ‘K-pop as Korean popular culture’, and ‘Social media and K-pop’.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this study suggested a direction for diversification of K-pop research in domestic academy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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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소비자 관점에서의 중국 K-pop 팬덤에 대한 연구

소하미자, 장웅조

[NRF 연계]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Vol.15 No.3 2021.04 pp.51-64

...K-pop 팬덤 중 중국 팬들은 지리적 인접성과 문화의 상대적 유사성으로 인해 K-pop 산업에 있어 매우강한 소비력을 갖는 오래된 소비자 집단이다. 그러나이러한 중국의 K-pop 팬덤에 관한 연구는 상당히 부진한 실정인데, 있다 하더라도 K-pop 제작자 혹은생산자의 입장에서 기술된 연구가 많아, 관객이자 소비자인 중국인 팬들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연구는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채택하여 심층 인터뷰 및 참여관찰을 통해 K-pop의 관객이자 소비자인 중국 팬들의 팬덤 경험을 톺아보았다. 이를 통해 중국 팬들의 심리적 특성과 행위적 특성, 그리고 격동하는 외부환경에 대한 팬들의 대응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그들의 입장에서 K-pop 문화의 발전에 관한 기대와 의견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K-pop 문화와 산업의 발전에 있어 주체적 개인으로서의 팬(independent fan)과 상호의존적 집단으로서의팬덤(interdependent fandom)의 역할과 그 영향력을확인하였다. 아울러 팬들과 K-pop 아티스트, 그리고기획사/소속사 간의 소통 및 신뢰의 구축을 촉진하는기획사/소속사의 퍼실리테이터(faciltator)로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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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팬덤 중 중국 팬들은 지리적 인접성과 문화의 상대적 유사성으로 인해 K-pop 산업에 있어 매우강한 소비력을 갖는 오래된 소비자 집단이다. 그러나이러한 중국의 K-pop 팬덤에 관한 연구는 상당히 부진한 실정인데, 있다 하더라도 K-pop 제작자 혹은생산자의 입장에서 기술된 연구가 많아, 관객이자 소비자인 중국인 팬들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연구는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채택하여 심층 인터뷰 및 참여관찰을 통해 K-pop의 관객이자 소비자인 중국 팬들의 팬덤 경험을 톺아보았다. 이를 통해 중국 팬들의 심리적 특성과 행위적 특성, 그리고 격동하는 외부환경에 대한 팬들의 대응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그들의 입장에서 K-pop 문화의 발전에 관한 기대와 의견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K-pop 문화와 산업의 발전에 있어 주체적 개인으로서의 팬(independent fan)과 상호의존적 집단으로서의팬덤(interdependent fandom)의 역할과 그 영향력을확인하였다. 아울러 팬들과 K-pop 아티스트, 그리고기획사/소속사 간의 소통 및 신뢰의 구축을 촉진하는기획사/소속사의 퍼실리테이터(faciltator)로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Among global K-pop fandoms Chinese fandom is a longtime and very strong consumer power in the K-pop industry due to its adjacent geographical location and low cultural bariers. Yet, there is a significant lack of research on Chinese K-pop fandom; most of what is available is from the producers' points of view. Research that explores the positon and experience of Chinese fans, who are both mas audience and consumers, is slow to emerge. Thus, there is a ned for systematic and careful study of Chinese K-pop fandom. In this research, we conducted a phenomenological study of the experience of Chinese fans of K-pop culture. We conducted participatory observation and in-depth interviews (including a FGI) with Chinese superintendents and active participants in Chinese K-pop fan clubs and fan pages. We then coded the data, folowing the theory of fandom developed by scholars such as Fiske (192), and analyzed the phenomenon of Chinese K-pop fandom from the frame of the overal societal environment. We considered the psychological and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Chinese fans and the influences they receive from their turbulent social environments. We also considered the expectations of and opinions on the development of K-pop culture from their perspective. Based on our findings, the significant role and influence of independent fans and interdependent fandom in the development of K-pop culture and industry are identified. Finaly, we emphasize that the role as faciltators of K-pop agencies is critcal in the establishment of communication and trust betwen fans, K-pop artists, and the agen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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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젤레시 음악'에서 ‘케이팝(K-POP)까지: 이란 밀레니얼 세대의 하위문화로서의 대중음악

구기연

[NRF 연계] 한국중동학회 한국중동학회논총 Vol.41 No.2 2020.10 pp.85-115

...popular culture and especially popular music and explores how the young generations are aligned with their national identities as the youth of the Islamic Republic. This article analyses the subculture of the young Iranian generation through the music of the Iranian diaspora, ‘Teherangelesi music’, the domestic underground music and the Korean Wave phenomena. Today, the young generation’s enjoyment of social media and popular culture can be interpreted as going beyond a subculture, to becoming a conscious and autonomous act of revealing one’s preferences within a context of strict regulation. In particular, since the late 2010s, the influence and popularity of social media platforms have drastically increased, such that the expansion of popular cultural content online and through smartphones is spreading much faster than hardliner Islamists can control or stop. Despite the strict cultural censorship and regulations, Iranian teenagers and young adults are fans of not just diaspora Iranian singers, but also famous Western singers. The Iranian youth in their teens and twenties are learning to b-boy by watching internet satellite channels and they are opening numerous fan pages in different corners of social media. In this way, the enjoyment of popular culture through social media in Iran acts a key route for the Korean Wave through groups such as BTS to gain force in Iran. This research is based on a year-long field study in Iran that took place in 2009, and two-week field studies carried out in 2016 and 2017. The study will conduct an anthropological study of the results through social media research,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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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이란의 젊은이들은 이슬람공화국 이후의 세대이지만, 가장 이슬람에서 멀어진 세대라고 비판받을 정도로, 이란 젊은 세대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지형도를 그려내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란 젊은 세대들의 사회적 위치를 되짚어보고, 특히 이란 젊은 세대들이 대중 문화, 특히 대중 음악의 향유가 이슬람공화국의 젊은이로서의 국가 정체성과 어떻게 배치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디아스포라 문화로서의 음악, 국내 지하음악, 그리고 한류현상 등을 분석하면서 이란 젊은 세대의 하위문화를 분석한다. 오늘날 이란의 젊은 세대에서 소셜 미디어와 대중문화 그리고 그것의 향유와 확산은 하나의 서브 컬쳐를 넘어 통제 속에서도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는 의식적인 행위이자, 주체적인 정치 행위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2010년대 중반 이후 소셜 미디어플랫폼의 영향력과 인기가 급속도로 올라가면서, 온라인과 스마트폰을 통한 대중 문화 컨텐츠 확산은 더 이상 강경파들이 조절하고 막을 수 있는 한계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사회 전반적으로 퍼져나갔다. 엄격한 문화 검열과 제한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청소년부터 청년세대들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이란인 디아스포라 가수들 뿐 아니라, 서구의 유명한 가수 대해 열광하고 팬층 역시 두텁다. 이란의 10대, 20대들은 어려서부터 인터넷과 위성 채널을 통해 비보잉을 배우기도 하고 소셜 미디어 곳곳에서 팬 페이지를 만든다. 이와 같은 이란에서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대중문화 향유는 이란 내 BTS를 비롯한 한류 열풍의 주된 경로가 되기도 한다. 이 연구는 이란에서의 2009년 1년간의 장기현지조사, 2016, 2017년의 각기 2주간의 현지조사를 기본으로 하고, 소셜 미디어 연구 등을 통해 인류학적으로 분석될 것이다.

Today, young people in Iran are portraying a unique cultural topography, such that they are being criticized as being the generation that is most distant to Islamism, despite being born in the post-Islamic Revolution era. This article examines the social position of young Iranians, in particular regarding their popular culture and especially popular music and explores how the young generations are aligned with their national identities as the youth of the Islamic Republic. This article analyses the subculture of the young Iranian generation through the music of the Iranian diaspora, ‘Teherangelesi music’, the domestic underground music and the Korean Wave phenomena. Today, the young generation’s enjoyment of social media and popular culture can be interpreted as going beyond a subculture, to becoming a conscious and autonomous act of revealing one’s preferences within a context of strict regulation. In particular, since the late 2010s, the influence and popularity of social media platforms have drastically increased, such that the expansion of popular cultural content online and through smartphones is spreading much faster than hardliner Islamists can control or stop. Despite the strict cultural censorship and regulations, Iranian teenagers and young adults are fans of not just diaspora Iranian singers, but also famous Western singers. The Iranian youth in their teens and twenties are learning to b-boy by watching internet satellite channels and they are opening numerous fan pages in different corners of social media. In this way, the enjoyment of popular culture through social media in Iran acts a key route for the Korean Wave through groups such as BTS to gain force in Iran. This research is based on a year-long field study in Iran that took place in 2009, and two-week field studies carried out in 2016 and 2017. The study will conduct an anthropological study of the results through social media research,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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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의 팬덤 형성 방법 연구 K-POP과 연극의 비교를 중심으로

김이경

[Kisti 연계]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Vol.41 2015 pp.379-405

...K-POP의 예를 들어 설명한다. 이후에 연극에 대입 가능한 항목과 한계점에 관해 기술한다. 팬덤은 수동적인 소비에서 벗어나 문화를 재탄생하는 영역까지 확장되었다. 팬덤의 문화 활동은 단순히 팬을 좋아하는 것을 벗어나 사회활동까지도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K-POP의 경우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까지 팬덤을 가지고 있다. K-POP에서 팬덤이 형성될 수 있었던 이유는 첫 번째로 대형 기획사에 의한 기획형 스타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유투브(youtube)와 SNS 같은 온라인 확산으로 콘텐츠 접근방식의 간편화를 꼽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팬덤의 문화 활동이 즐거움을 주어 팬덤을 유지, 지속시키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분석 되었다. 이를 연극에 대입해 보면 연극의 경우 대형기획사에서 배우를 기획하여 양성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나, 온라인 환경에 적합한 홍보방식을 개발하고 연극 관객에게 공통의 즐거움을 준다면 연극에서도 팬덤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K-POP과 연극은 콘텐츠 상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팬덤이 활성화 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K-POP 팬덤의 방법론 중 온라인 홍보방식의 채택과 공유할 수 있는 문화를 제시하는 방법을 연극에 대입한다면 연극에서도 팬덤의 활성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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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연극에서의 팬덤 형성 방법론을 모색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연구를 위해 이미 팬덤이 확산된 K-POP의 예를 들어 설명한다. 이후에 연극에 대입 가능한 항목과 한계점에 관해 기술한다. 팬덤은 수동적인 소비에서 벗어나 문화를 재탄생하는 영역까지 확장되었다. 팬덤의 문화 활동은 단순히 팬을 좋아하는 것을 벗어나 사회활동까지도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K-POP의 경우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까지 팬덤을 가지고 있다. K-POP에서 팬덤이 형성될 수 있었던 이유는 첫 번째로 대형 기획사에 의한 기획형 스타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유투브(youtube)와 SNS 같은 온라인 확산으로 콘텐츠 접근방식의 간편화를 꼽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팬덤의 문화 활동이 즐거움을 주어 팬덤을 유지, 지속시키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분석 되었다. 이를 연극에 대입해 보면 연극의 경우 대형기획사에서 배우를 기획하여 양성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나, 온라인 환경에 적합한 홍보방식을 개발하고 연극 관객에게 공통의 즐거움을 준다면 연극에서도 팬덤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K-POP과 연극은 콘텐츠 상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팬덤이 활성화 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K-POP 팬덤의 방법론 중 온라인 홍보방식의 채택과 공유할 수 있는 문화를 제시하는 방법을 연극에 대입한다면 연극에서도 팬덤의 활성화가 가능하다.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seek the methodologies for forming the fandoms of the Theatre. For the research, I explain by giving the example of the K-POP, of which the fandom has already been spread. Afterwards, I describe about the items which can substitute the plays and about the limits. By escaping from the passive consumptions, the fandoms have been expanded to the domain in which the culture is reborn. The cultural activities of the fandoms have come out of simply liking the fans, and the domain has been widened to the social activities. In the case of the K-POP, it has gone beyond Korea and has the fandoms in the whole world. Regarding the reasons why the fandoms could be formed in relation to the K-POP, firstly, it is because the project-type stars made by the large-scale agency had existed. Secondly, it is because the methods of accessing the contents had become simple through the online proliferation, such as the YouTube and the SNS's. Lastly, it is because the cultural activities of the fandoms give the joys, thereby continually maintaining the fandoms. If this is substituted for the Theatre, in the case of the Theatre, in order for the large-scale agencies to make the plans for and train the actors and the actresses, there are, somewhat, the excesses. However, if a PR method suitable for the online environment is developed and if the common joy is given to the audience of the Theatre, there is the possibility that the fandoms can be invigorated regarding the Theatre. Although, with regard to the K-POP and the Theatre, there exist the differences between the contents, if the methodologies of the K-POP fandoms, which have invigorated the fandoms and have been managing stably, are substituted for the plays, the invigoration of the fandoms is possible regarding the Theatre,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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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을 넘어서: 비팬(Non-fan)의 K-pop 수용 동기와 니즈 탐색 — YouTube 댓글 빅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정혜윤

[NRF 연계]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Vol.20 No.2 2026.04 pp.355-368

...K-pop 소비 기반이 팬덤을 넘어 일반 대중으로 확장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연구가 비팬 일반 청취자를 독립적 분석 대상으로 다루지 않았다는 학술적 공백에 주목하였다. 이에 비팬의 K-pop 수용 동기를 유형화하고 소비 과정에서의 추가적 니즈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며 K-pop 산업의 비팬 타겟 마케팅 전략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YouTube Data API v3을 활용하여 2025년 1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뉴스 및 리뷰 채널에서 댓글 36,151개를 수집하고, 팬덤 키워드 필터링을 통해 비팬 댓글 7,674개를 추출하여 키워드 기반 자동 코딩과 귀납적 주제 분석을 결합한 혼합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팬의 수용 동기는 감정적 반응(35.1%), 음악성(9.6%), 퍼포먼스(5.0%), 비주얼(3.7%), 콘텐츠/인성(3.2%) 순으로 나타났으며, 즉각적 정서 반응이 가장 중요한 수용 계기로 확인되었다. 둘째, "팬은 아닌데 인정한다"는 정체성 표현을 통해 팬과 비수용자 사이의 새로운 소비자 유형인 '라이트 리스너(Light Listener)'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셋째, 비팬의 추가 니즈는 팬덤 진입장벽 완화, 라이트한 소비 옵션, 음악 중심 콘텐츠, 숏폼 콘텐츠, 맥락 정보 제공의 다섯 가지로 도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음악성 강조, 라이트 리스너 세그먼트 공략, 숏폼 퍼스트 전략, 팬덤-비팬덤 브릿지 구축의 네 가지 마케팅 전략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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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K-pop 소비 기반이 팬덤을 넘어 일반 대중으로 확장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연구가 비팬 일반 청취자를 독립적 분석 대상으로 다루지 않았다는 학술적 공백에 주목하였다. 이에 비팬의 K-pop 수용 동기를 유형화하고 소비 과정에서의 추가적 니즈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며 K-pop 산업의 비팬 타겟 마케팅 전략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YouTube Data API v3을 활용하여 2025년 1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뉴스 및 리뷰 채널에서 댓글 36,151개를 수집하고, 팬덤 키워드 필터링을 통해 비팬 댓글 7,674개를 추출하여 키워드 기반 자동 코딩과 귀납적 주제 분석을 결합한 혼합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팬의 수용 동기는 감정적 반응(35.1%), 음악성(9.6%), 퍼포먼스(5.0%), 비주얼(3.7%), 콘텐츠/인성(3.2%) 순으로 나타났으며, 즉각적 정서 반응이 가장 중요한 수용 계기로 확인되었다. 둘째, "팬은 아닌데 인정한다"는 정체성 표현을 통해 팬과 비수용자 사이의 새로운 소비자 유형인 '라이트 리스너(Light Listener)'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셋째, 비팬의 추가 니즈는 팬덤 진입장벽 완화, 라이트한 소비 옵션, 음악 중심 콘텐츠, 숏폼 콘텐츠, 맥락 정보 제공의 다섯 가지로 도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음악성 강조, 라이트 리스너 세그먼트 공략, 숏폼 퍼스트 전략, 팬덤-비팬덤 브릿지 구축의 네 가지 마케팅 전략을 제언하였다.

K-pop consumption has expanded well beyond its dedicated fanbase, yet non-fan general listeners remain an underexplored audience segment in existing fandom-centered research. This study aims to identify non-fan K-pop consumption motivations, examine their unmet needs during the consumption process, and derive non-fan targeted marketing strategies for the K-pop industry. Using YouTube Data API v3, 36,151 comments were collected from news and review channels between November 2025 and February 2026. After fandom keyword filtering, 7,674 non-fan comments were analyzed through a mixed methods approach combining keyword-based automatic coding and inductive thematic analysis.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non-fan motivations included emotional response (35.1%), musicality (9.6%), performance (5.0%), visual appeal (3.7%), and content/personality (3.2%), with immediate affective reactions identified as the most prominent consumption trigger. Second, identity expressions such as "I'm not a fan, but I acknowledge it" confirmed the existence of a new consumer type termed 'Light Listeners,' positioned between avid fans and non-audiences. Third, five key non-fan needs were identified: lowering fandom entry barriers, light consumption options, music-centered content, short-form content, and contextual information. Based on these findings, four marketing strategies are proposed: emphasizing musicality, targeting light listener segments, implementing short-form first strategies, and building fandom?non-fandom brid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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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튜브 리액션 비디오 기반 K-pop의 음악적 선호 특성 분석

이승연

[NRF 연계]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Vol.19 No.7 2025.11 pp.51-65

...K-pop의 세계적인 성공은 국가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 문화적 기여를 포함한 추가적 이점을 창출한다. K-pop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YouTube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상위 9개 K-pop 곡에 대해 각각 7개의 리액션 비디오를 선정하였으며, 총 63개의 리액션 비디오에 등장한 199명의 리액터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자는 리액터의 언어적 및 비언어적 반응을 ‘매우 좋음(5점)’부터 ‘싫음(1점)’의 리커트 척도로 점수화하는 기준표를 개발하여 측정하였고 9개 곡에 대한 전반적인 선호도는 4.3이었다. R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각 곡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 리액터들의 단어는 ‘좋다(Like)’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이어서 음악, 가사, 즐거움 등이 뒤를 이었다. 9개 K-pop 곡에 대한 공통적인 음악적 선호 특성은 기억하기 쉬운 후크, 메인 신시사이저 리프나 보컬의 효과적인 사용, 힙합과 EDM과 같은 친숙한 장르의 사용, 다양한 장르의 융합 및 장르 전환, 댄스에 최적화된 리듬, 그리고 공감대가 형성되며 소통 가능한 영어 가사의 사용이었다. ​ K-pop 곡에 대한 글로벌 음악적 선호 특성을 파악한 본 연구의 결과는 K-pop의 지속적인 성공과 전 세계 소비자에게 맞춤화된 음악 창작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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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의 세계적인 성공은 국가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 문화적 기여를 포함한 추가적 이점을 창출한다. K-pop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YouTube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상위 9개 K-pop 곡에 대해 각각 7개의 리액션 비디오를 선정하였으며, 총 63개의 리액션 비디오에 등장한 199명의 리액터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자는 리액터의 언어적 및 비언어적 반응을 ‘매우 좋음(5점)’부터 ‘싫음(1점)’의 리커트 척도로 점수화하는 기준표를 개발하여 측정하였고 9개 곡에 대한 전반적인 선호도는 4.3이었다. R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각 곡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 리액터들의 단어는 ‘좋다(Like)’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이어서 음악, 가사, 즐거움 등이 뒤를 이었다. 9개 K-pop 곡에 대한 공통적인 음악적 선호 특성은 기억하기 쉬운 후크, 메인 신시사이저 리프나 보컬의 효과적인 사용, 힙합과 EDM과 같은 친숙한 장르의 사용, 다양한 장르의 융합 및 장르 전환, 댄스에 최적화된 리듬, 그리고 공감대가 형성되며 소통 가능한 영어 가사의 사용이었다. ​ K-pop 곡에 대한 글로벌 음악적 선호 특성을 파악한 본 연구의 결과는 K-pop의 지속적인 성공과 전 세계 소비자에게 맞춤화된 음악 창작에 기여할 것이다.​

The global success of K-pop not only enhances the country’s positive image but also yields additional benefits, including substantial economic and cultural contributions. It is essential to develop a strategy for the sustained success of K-pop. As a part of the strategy, 7 reaction videos for each of the top 9 most viewed K-pop songs on YouTube were selected, and a total of 199 reactors who appeared in 63 reaction videos were analyzed. The researcher developed a reference table by scoring the verbal and non-verbal responses of the reactors on a scale ranging from very good 5 to 1 dislike. Then, the reactors' preference level for each song was measured using the reference table, and their overall preference level for 9 songs was 4.3. By using the R program, meaningful words expressed by the reactors for each song were arranged in order of frequency. 'Like' showed the highest frequency, followed by music, lyrics, enjoyable, etc. The specific sections of a song that showed remarkable enjoyment verbally and non-verbally were marked in the song form, and then the common preference musical characteristics for those sections were analyzed. The common musical characteristics for the 9 K-pop songs were easy-to-remember hooks using chorus or main synthesizer riffs, use of familiar genres such as hip-hop and EDM, fusion of various genres and genre switch, rhythm that encourages dancing, memorable intros, and relatable lyrics. The results of this study, which identified the global preference musical characteristics for K-pop songs, will contribute to the continued success of K-pop and the creation of music tailored to consumers around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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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를 활용한 한국문화교육 방안 연구 - 이주배경 청소년 학습자를 대상으로 -

강소영

[NRF 연계]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사회과학연구 Vol.68 No.4 2025.11 pp.169-196

...K-pop을 중심으로 현대와 전통이 결합된 한류 기반의 문화콘텐츠로서 학습자에게 높은 몰입감과 흥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크다. 본 연구는 성취 문화, 행동 문화, 관념 문화의 세 범주를 중심으로 영화 속 한국문화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상호문화교육 관점에서 <영화 감상 및 문화 인지→문화 해석→문화 비교→문화 창조 및 내재화>의 4단계 교수‧학습 모형으로 설계하였다. 이러한 수업 설계는 문화 지식 중심의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습자가 한국문화를 주도적으로 해석하고 재구성하며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문화 리터러시의 역량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 감상 중심의 기존 문화교육을 넘어서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한국문화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현장의 한국어 교사가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적 교수 모형을 제시하였으며, K-컬처 기반의 새로운 한국문화교육 패러다임 논의로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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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이주배경 청소년 학습자를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활용하여 문화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활동 중심의 한국문화교육 방안을 탐색하였다. 이 영화는 K-pop을 중심으로 현대와 전통이 결합된 한류 기반의 문화콘텐츠로서 학습자에게 높은 몰입감과 흥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크다. 본 연구는 성취 문화, 행동 문화, 관념 문화의 세 범주를 중심으로 영화 속 한국문화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상호문화교육 관점에서 <영화 감상 및 문화 인지→문화 해석→문화 비교→문화 창조 및 내재화>의 4단계 교수‧학습 모형으로 설계하였다. 이러한 수업 설계는 문화 지식 중심의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습자가 한국문화를 주도적으로 해석하고 재구성하며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문화 리터러시의 역량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 감상 중심의 기존 문화교육을 넘어서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한국문화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현장의 한국어 교사가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적 교수 모형을 제시하였으며, K-컬처 기반의 새로운 한국문화교육 패러다임 논의로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This study explored an activity-centered approach to Korean culture education aimed at enhancing cultural literacy among adolescent learners with migrant backgrounds by utilizing the animated film <K-Pop Demon Hunters>. As a hybrid form that combines animation and film, <K-Pop Demon Hunters> offers a high level of immersion and engagement, making it valuable as an educational medium. Set in contemporary Korean society, the film incorporates diverse cultural elements that bridge tradition and modernity. Focusing on the three categories of cultural achievement, behavior, and ideology, this study analyzed the film’s cultural features and designed a four-stage instructional model?Film Viewing and Cultural Awareness → Cultural Interpretation → Cultural Comparison → Cultural Creation and Internalization-based on an intercultural education framework. This model moves beyond the transmission of cultural knowledge to encourage learners to interpret, reconstruct, and creatively express cultural meanings. The study demonstrates that this approach enables learners to engage actively with Korean culture, fostering cultural literacy and identity formation. Furthermore, it presents a practical instructional framework applicable in real Korean language classrooms and contributes to expanding discussions on K-culture-based cultur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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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정신분석학에 기반한 4세대 K-POP 스토리텔링 분석: 에스파(aespa)를 중심으로

임경묵, 전윤한

[NRF 연계]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Vol.19 No.3 2025.06 pp.105-116

...k Mamba>부터 <Armageddon>까지의 주요 활동곡의 가사이며, 정성적 분석을 통해 자아·이드·초자아간의 갈등과 통합 과정을 고찰하였다. 분석 결과 ‘광야’가 중심이 되는 세계관 내 공간의 각 구성은 프로이트의 무의식 및 꿈의 구조와 유사한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스토리텔링과 함께 가사의 분석을 통해 자아의 분열과 통합, 트라우마 극복 과정이 정신분석학적 틀에 따라 전개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케이팝 콘텐츠의 내러티브 전략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자 한 시도로서, 향후 다양한 심리학 이론을 접목한 콘텐츠 분석 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 협약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자료로, 원문이용 방식은 연계기관의 정책을 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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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지형학적 이론과 「꿈의 해석」에 제시된 꿈 작업 개념을 바탕으로 4세대 케이팝 걸그룹 에스파의 세계관 및 가사 콘텐츠에 나타난 자아 서사를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은 에스파의 세계관 전개의 중심이 되는 SMCU 영상 과 데뷔곡 <Black Mamba>부터 <Armageddon>까지의 주요 활동곡의 가사이며, 정성적 분석을 통해 자아·이드·초자아간의 갈등과 통합 과정을 고찰하였다. 분석 결과 ‘광야’가 중심이 되는 세계관 내 공간의 각 구성은 프로이트의 무의식 및 꿈의 구조와 유사한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스토리텔링과 함께 가사의 분석을 통해 자아의 분열과 통합, 트라우마 극복 과정이 정신분석학적 틀에 따라 전개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케이팝 콘텐츠의 내러티브 전략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자 한 시도로서, 향후 다양한 심리학 이론을 접목한 콘텐츠 분석 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This study analyzes the narrative structure and self-identity discourse of the fourth-generation K-pop girl group aespa through Freudian psychoanalytic theory, focusing on the topographical model of the psyche and the mechanisms of dream-work. The research examines aespa’s symbolic world-building, including the visual content and lyrics from key tracks such as “Black Mamba,” “Savage,” and “Girls” (Season 1), as well as “Supernova” and “Armageddon” (Season 2). The findings indicate that aespa’s fictional universe constructs a layered spatial structure that mirrors Freud’s model of consciousness, preconsciousness, and unconsciousness. In Season 1, the narrative illustrates internal conflict between the real self and the imaginary other (æ), with the antagonist Black Mamba representing a traumatic force that disrupts ego integration. Overcoming this trauma symbolizes the restoration of balance between the id and the superego. In Season 2, the story expands into a multiverse structure, where self-realization is achieved through encounters with alternate selves. This study proposes an interdisciplinary approach to K-pop storytelling, demonstrating how aespa’s content reflects psychological themes such as desire, fragmentation, and integration. It further suggests the applicability of psychoanalytic theory in interpreting identity construction within global popular music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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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K-Pop 걸그룹의 차별화 전략 사례 연구 : 걸밴드 QWER를 중심으로

김기창, 이의신, 김선영

[NRF 연계] 한국정치사회연구소 한국과 국제사회 Vol.9 No.2 2025.04 pp.327-361

...K-Pop 걸그룹의 차별화 전략을 ERRC(Eliminate-Reduce-Raise-Create) 모델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QWER은 유튜버와 스트리머 출신의 온라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된 4인조 걸밴드로, 기존과는 차별화된 접근법으로 주목받은 K-Pop 그룹이다. 질적 연구방법인 내용분석을 통해 QWER의 결성 과정부터 2025년 2월까지의 활동을 분석한 결과, QWER은 ‘제거 전략’으로 전통적인 연습생 시스템, 통일된 이미지와 콘셉트, 기획사 주도의 철저한 관리 시스템에서 탈피했으며, 외모 중심주의, 과밀한 활동량, 과도한 변신에 대한 ‘감소 전략’을 구사했다. ‘증가 전략’으로는 음악 제작 참여도, 라이브 연주 능력, 맞춤형 팬 소통을 강화했고, ‘창조 전략’으로는 온라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기반 발굴 시스템, 하이브리드 계약 모델, 이원화된 기획사 운영 시스템 등 새로운 요소들을 도입했다. 이러한 전략은 K-Pop 산업의 인재 발굴 패러다임, 계약 및 조직 구조에 변화를 가져옴은 물론, 포화 상태에 이른 K-Pop 시장에서 가치 혁신을 통한 차별화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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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걸밴드 QWER의 사례를 중심으로 K-Pop 걸그룹의 차별화 전략을 ERRC(Eliminate-Reduce-Raise-Create) 모델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QWER은 유튜버와 스트리머 출신의 온라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된 4인조 걸밴드로, 기존과는 차별화된 접근법으로 주목받은 K-Pop 그룹이다. 질적 연구방법인 내용분석을 통해 QWER의 결성 과정부터 2025년 2월까지의 활동을 분석한 결과, QWER은 ‘제거 전략’으로 전통적인 연습생 시스템, 통일된 이미지와 콘셉트, 기획사 주도의 철저한 관리 시스템에서 탈피했으며, 외모 중심주의, 과밀한 활동량, 과도한 변신에 대한 ‘감소 전략’을 구사했다. ‘증가 전략’으로는 음악 제작 참여도, 라이브 연주 능력, 맞춤형 팬 소통을 강화했고, ‘창조 전략’으로는 온라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기반 발굴 시스템, 하이브리드 계약 모델, 이원화된 기획사 운영 시스템 등 새로운 요소들을 도입했다. 이러한 전략은 K-Pop 산업의 인재 발굴 패러다임, 계약 및 조직 구조에 변화를 가져옴은 물론, 포화 상태에 이른 K-Pop 시장에서 가치 혁신을 통한 차별화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This study analyzes the differentiation strategy of girl band QWER, which debuted in 2023, in the K-Pop girl group market using the ERRC (Eliminate-Reduce-Raise-Create) model of Blue Ocean Strategy. QWER is a four-member girl band composed of online content creators from YouTube and streaming platforms, which has gained attention for its differentiated approach from the traditional K-Pop industry. The results show that QWER implemented an elimination strategy by removing the traditional trainee system, unified image and concept, and agency-led strict management system. As reduction strategies, they decreased emphasis on appearance-centrism, overcrowded activity schedules, and excessive concept changes. For their raise strategy, they enhanced artist participation in music production, live performance abilities, and personalized fan communication. As creation strategies, they introduced completely new elements such as an online content creator-based talent discovery system, a hybrid contract model, and a dualized agency operation system. These strategies have had extensive influences on the talent discovery paradigm, contract structure, and organizational structure of the K-Pop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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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류 팬덤의 퀴어식 해석: K-POP 보이 그룹 NCT의 퀴어베이팅(Queerbaiting) 현상을 중심으로

황숙이, 박치완

[NRF 연계]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글로벌문화콘텐츠 Vol.62 2025.02 pp.361-380

...K-POP과 팬덤 문화의 상호작용은 BL(Boys’ love) 문화의 확산과 함께 팬덤 내에서 퀴어베이팅(Queerbaiting) 현상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고는 NCT의 예능 콘텐츠 <어색하지만 괜찮아>를 사례로, 중국 영상플랫폼 비리비리(Bilibili)에서 나타난 퀴어식 해석 담론을 분석하여 팬덤의 담론 생산 메커니즘을 고찰하였다. 분석 결과, 퀴어식 해석 담론은 프로그램 제작진의 기획, 멤버 간의 연출된 상호작용, 팬들의 감정적 참여 및 재해석을 통해 생산된다. CP 팬들은 적극적 향유자로서 텍스트의 의미 공백을 발견하고 이를 퀴어 서사로 재구성하며, 이는 탄막을 통해 집단적 담론으로 발전한다. 또한 퀴어식 해석 담론은 아이돌과 제작진의 마케팅 전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텍스트의 과도한 퀴어화는 팬덤의 분열 및 관객층 축소를 초래할 위험도 내포한다. 본고는 K-POP 팬덤과 퀴어 이론의 교차점을 분석함으로써 퀴어베이팅 현상의 문화적 의미와 팬덤, 아이돌, 제작진 간의 권력 관계를 조명하며, 팬덤 문화와 상업적콘텐츠 생산의 균형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협약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자료로, 원문이용 방식은 연계기관의 정책을 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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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K-POP과 팬덤 문화의 상호작용은 BL(Boys’ love) 문화의 확산과 함께 팬덤 내에서 퀴어베이팅(Queerbaiting) 현상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고는 NCT의 예능 콘텐츠 <어색하지만 괜찮아>를 사례로, 중국 영상플랫폼 비리비리(Bilibili)에서 나타난 퀴어식 해석 담론을 분석하여 팬덤의 담론 생산 메커니즘을 고찰하였다. 분석 결과, 퀴어식 해석 담론은 프로그램 제작진의 기획, 멤버 간의 연출된 상호작용, 팬들의 감정적 참여 및 재해석을 통해 생산된다. CP 팬들은 적극적 향유자로서 텍스트의 의미 공백을 발견하고 이를 퀴어 서사로 재구성하며, 이는 탄막을 통해 집단적 담론으로 발전한다. 또한 퀴어식 해석 담론은 아이돌과 제작진의 마케팅 전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텍스트의 과도한 퀴어화는 팬덤의 분열 및 관객층 축소를 초래할 위험도 내포한다. 본고는 K-POP 팬덤과 퀴어 이론의 교차점을 분석함으로써 퀴어베이팅 현상의 문화적 의미와 팬덤, 아이돌, 제작진 간의 권력 관계를 조명하며, 팬덤 문화와 상업적콘텐츠 생산의 균형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In recent years, the interaction between K-POP and fan culture, alongside the spread of BL (Boys’ Love) culture, has highlighted the phenomenon of queerbaiting. This study examines NCT’s Awkward but OK and analyzes queer interpretive discourses on the Chinese platform Bilibili. The findings show that such discourses arise through production team planning, member interactions, and fans' emotional reinterpretation. CP fans, as active consumers, fill semantic gaps and create queer narratives that evolve into collective discourse through danmu(real-time comments). While this positively impacts idol marketing, excessive queering risks fragmenting fandoms and alienating audiences. This study explores the cultural significance of queerbaiting and its power dynamics, emphasizing the need for balance in commercial content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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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ice Profit Chain 모델을 이용한 K-pop 산업의 가치창출 과정에 관한 연구

강하은, 김승철

[NRF 연계]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Vol.17 No.1 2023.01 pp.1-15

...K-Pop 음악이 세계적으로 많은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K-Pop 그룹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차트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 및 “톱 듀오/그룹 상”과 같은 몇 가지 저명한 상을수상하며 놀라운 성공을 거두고, K-Pop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다. 세계 음악 산업은 대개 서양 출신의 뮤지션들이 주도해온 것을감안하면 K-Pop 그룹의 지속적인 성공은 우리에게그 성공의 비결이 무엇인지에 대해 흥미를 자아내게한다. 본 연구는 국내 K-Pop 팬들을 대상으로 K-Pop 그룹의 가치창출 과정을 서비스수익체인과 만족 거울이론을 적용하여 실증 분석한 연구다. 결과를 요약하면 내부서비스 품질의 팀워크와 서비스 트레이닝이 그룹 멤버들의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팬들에게 전달되는 서비스 가치에 긍정적 영향을미치고, 궁극적으로 팬들의 만족도를 거쳐 충성도를이끌어 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팬들은 K-Pop 산업의 고객들로서 이들의 충성도는 서비스수익체인 이론에서 모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인이므로, 본 연구를 통해 K-Pop 산업의 서비스 창출 과정도 다른 서비스 산업과 같은 맥락으로 작동한다는사실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국내 K-Pop 산업에 대한 실증 연구가부족한 상황에서 K-Pop 그룹의 가치창출 과정에 대해 실제 데이터를 수집하고 서비스수익체인 이론에근거하여 실증 분석하였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실무적으로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운영 전략에 반영할 수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였다는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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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K-Pop 음악이 세계적으로 많은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K-Pop 그룹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차트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 및 “톱 듀오/그룹 상”과 같은 몇 가지 저명한 상을수상하며 놀라운 성공을 거두고, K-Pop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다. 세계 음악 산업은 대개 서양 출신의 뮤지션들이 주도해온 것을감안하면 K-Pop 그룹의 지속적인 성공은 우리에게그 성공의 비결이 무엇인지에 대해 흥미를 자아내게한다. 본 연구는 국내 K-Pop 팬들을 대상으로 K-Pop 그룹의 가치창출 과정을 서비스수익체인과 만족 거울이론을 적용하여 실증 분석한 연구다. 결과를 요약하면 내부서비스 품질의 팀워크와 서비스 트레이닝이 그룹 멤버들의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팬들에게 전달되는 서비스 가치에 긍정적 영향을미치고, 궁극적으로 팬들의 만족도를 거쳐 충성도를이끌어 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팬들은 K-Pop 산업의 고객들로서 이들의 충성도는 서비스수익체인 이론에서 모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인이므로, 본 연구를 통해 K-Pop 산업의 서비스 창출 과정도 다른 서비스 산업과 같은 맥락으로 작동한다는사실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국내 K-Pop 산업에 대한 실증 연구가부족한 상황에서 K-Pop 그룹의 가치창출 과정에 대해 실제 데이터를 수집하고 서비스수익체인 이론에근거하여 실증 분석하였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실무적으로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운영 전략에 반영할 수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였다는 의미를 가진다.

In the recent years, the global success of K-Pop music?BTS in particular?is drawing a lot of attention in the global music industry. The year 2020 was another monumental year for K-Pop as BTS, the South Korean boy band, achieved a remarkable success by winning a few prominent prizes such as "Top Social Artist Award" and "Top Duo/Group Award" in the Billboard Music Awards. In the past, the global music industry was usually dominated by Western musicians, and the continued successes of the K-Pop groups tend to raise some intriguing questions. This study is an empirical research showing the value creation process of K-Pop groups by applying the service profit chain and satisfaction mirror theory. Summarizing the results, teamwork and service training of internal service quality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satisfaction of group members, which in turn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service value delivered to the fans and ultimately led to loyalty through the satisfaction of the fans. Fans are customers of the K-Pop industry, and their loyalty is an important factor for improving the performance of the entertainment company in the service profit chain theory.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actual data on the value creation process of the K-pop group were collected and empirically analyzed based on the service profit chain theory while there is few empirical research on the K-pop industry. It also has the meaning of providing strategic and operational guidelines for entertainment companies in the K-Pop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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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ARMY에서 페미니스트 팬으로: 3세대 K-Pop 아이돌 팬의 페미니즘 실천과 한계

조은수, 윤아영

[NRF 연계]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미디어, 젠더 & 문화 Vol.35 No.3 2020.09 pp.5-59

...K-Pop 남성 아이돌의 여성 페미니스트 팬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팬 수행 경험과 감정을 질적 연구로써 접근하고자 하였다. 특히 기존과 달리 팬덤 이탈(‘탈덕’)을 의미 있는 팬 수행이라 여기는 이들의 인식에 주목하여, 본 연구는 방탄소년단(BTS)의 팬덤 아미(ARMY) 내 페미니스트 팬들을 대상으로 선정, 심층 인터뷰를 통해 페미니스트 팬 경험을 자료화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페미니스트 팬 수행 경험은 페미니스트 팬 정체화, 이에 따른 비판적 팬 수행, 그 과정에서의 페미니스트/팬 정체성 모순에 대한 갈등, 이로 인한 팬덤 이탈(고려)까지가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팬덤 이탈은 아이돌에 대한 감정적⋅물질적 소비에 대한 개인적⋅정치적으로 의미 있는 팬 수행이자 운동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팬덤 이탈을 포함한 이들의 운동은 엄밀히 볼 때 실패한 운동으로, 인간의 상품화로 자본을 얻는 아이돌 산업의 근원적 구조는 페미니즘을 불필요한담론으로 여기고 페미니스트 팬들의 이탈은 결국 배제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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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팬과 페미니스트의 정체성이 공존하며 팬덤 내에서 비판적 팬 수행을하는 이들을 ‘페미니스트 팬’이라 정의하고, 2015년 한국의 페미니즘 재점화 이후에나타난 3세대 K-Pop 남성 아이돌의 여성 페미니스트 팬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팬 수행 경험과 감정을 질적 연구로써 접근하고자 하였다. 특히 기존과 달리 팬덤 이탈(‘탈덕’)을 의미 있는 팬 수행이라 여기는 이들의 인식에 주목하여, 본 연구는 방탄소년단(BTS)의 팬덤 아미(ARMY) 내 페미니스트 팬들을 대상으로 선정, 심층 인터뷰를 통해 페미니스트 팬 경험을 자료화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페미니스트 팬 수행 경험은 페미니스트 팬 정체화, 이에 따른 비판적 팬 수행, 그 과정에서의 페미니스트/팬 정체성 모순에 대한 갈등, 이로 인한 팬덤 이탈(고려)까지가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팬덤 이탈은 아이돌에 대한 감정적⋅물질적 소비에 대한 개인적⋅정치적으로 의미 있는 팬 수행이자 운동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팬덤 이탈을 포함한 이들의 운동은 엄밀히 볼 때 실패한 운동으로, 인간의 상품화로 자본을 얻는 아이돌 산업의 근원적 구조는 페미니즘을 불필요한담론으로 여기고 페미니스트 팬들의 이탈은 결국 배제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This study aims to explore feminist fan experience and their narratives since 2015 when feminism has re-captured public attention in South Korea. With BTS and its fandom ARMY as a main case study, we try to identify who the feminist fans are and what makes their fan practice critical to K-Pop industry and our society. Selecting six (former/current) BTS ARMYs who claim themselves as feminist fans, we conducted semi-structured interviews in terms of their feminist fan experience on misogynistic lyrics and controversial attitude of BTS after 2016. By analyzing the research participants’ narratives of feminist fan practice, we found that “declaring leaving K-Pop fandom” has crucial meaning to feminist fans. Four common experiences have been examined: (1) identifying him/herself as both fan and feminist, (2) practicing feminism in their fandom group, (3) self-conflict between two different identities, (4) (considering leaving or) leaving fandom as a feminist fan statement. We also discovered that they considered “leaving fandom” as the strongest political/public statement as a fan, a K-Pop consumer, as well as a feminist. While the emergence and practice of feminist fans have its own importance, it obviously did not succeed in expanding its implications to either K-Pop idol scene or Korean feminist movement. It also fails to fracture dominant structural tendency to neglect feminist perspective in K-Pop idol industry or culture which considers human being as a major capital or a product. Despite these limitations, we argue that exodus of feminist fans from K-Pop fandom allows a critical question to current misogynic K-Pop idol scene, and K-Pop industry in general: “is feminism really unnecessary to K-Pop idol scene?” We expect this study to bring attention to changes in K-pop and its fandom under the growing influence of feminism. Furthermore, it can shed new light on how the relation between Korean popular culture and Korean feminist public will evol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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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문화축제 방문객, 그들은 K-pop 팬덤인가 축제방문객인가? - Q방법론에 의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방문객의 주관적 인식 비교 -

오정민, 이상호

[NRF 연계] 한국관광학회 관광학연구 Vol.42 No.10 2018.11 pp.31-51

...K-pop 팬덤이며, 한류중심의 축제콘텐츠를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판단하였다. 둘째, 중국인은 문화교류를 중요하게 인식하는 반면 한국인은 일상탈출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문화와 타문화의 인식 차이를 구분하는 코헨의 논리가 본 연구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아울러 본 연구는 K-pop에 집중된 한류문화축제의 인식적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전략을 다양하게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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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Q방법론을 적용하여 한류문화축제에 참가한 중국인과 한국인 방문객들의 주관적 인식을 분석한 후 집단간의 인식 차이를 비교한 것이다. 자문화와 타문화의 인식 차이에 따라 관광동기와 경험이 상이할 것이라는 코헨의 논리를 준거로 삼았으며, 주관성 분석을 위한 구체적인 틀로써 축제의 중요성, 관람목적의 중심성, 경험의 깊이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중국인 방문객의 주관성은 4가지, 한국인 방문객의 주관성은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인식 유형에 따라 몇 가지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중국인과 한국인 방문객의 공통 인식은 한류콘텐츠와 체험경쟁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하여 방문객들 중 상당수가 K-pop 팬덤이며, 한류중심의 축제콘텐츠를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판단하였다. 둘째, 중국인은 문화교류를 중요하게 인식하는 반면 한국인은 일상탈출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문화와 타문화의 인식 차이를 구분하는 코헨의 논리가 본 연구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아울러 본 연구는 K-pop에 집중된 한류문화축제의 인식적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전략을 다양하게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subjective perceptions of Chinese and Korean visitors attending a Hallyu culture festival using Q methodology and then to compar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Cohen’s concept that tourism motivation and experience may differ depending on the difference of perceptions between self-culture and other-cultures was used as a framework for the analysis of visitors to the Busan One Asia Festival (BOF). As a result, the subjectivity of Chinese visitors was divided into four factors, whereas the subjectivity of Koreans was divided into three. From these factors, several meaningful results could be derived. First, the Korean Wave contents and their experience competitiveness were commonly recognized by Chinese and Korean visitors. Second, while the Chinese group placed relative importance on cultural exchanges, the Korean group was more focused on escape from daily life. Finally, this study proposed various strategies for developing contents and promoting festivals in order to expand the cognitive scope of festivals concentrating on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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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및 중국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K-pop 음반 판매량에 미치는 예측적 효과: 다층 패널 데이터 분석

아이밍

[NRF 연계]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Vol.20 No.2 2026.04 pp.101-117

...K-pop 음반 판매량을 차별적으로 예측하는지를 검증하였다. 2024년 3월부터 2025년 11월까지(t−1) 글로벌 플랫폼(트위터, 유튜브, 스포티파이)과 중국 플랫폼(웨이보, 빌리빌리, 큐큐뮤직)의 K-pop 아티스트 공식 계정 월별 팔로워 수를 수집하였으며, 2024년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t) 써클차트 앨범 차트의 주간 판매량을 월 단위로 누적한 값을 종속변수로 사용하였다. 시차 설계와 위계적 선형모형(HLM)을 적용하여 129개 K-pop 그룹, 733장 음반의 2,971개 유효 관측치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별 플랫폼 분석에서는 글로벌 소셜미디어 중 트위터와 유튜브, 중국 소셜미디어 중 웨이보와 큐큐뮤직이 유의한 긍정적 예측력을 보인 반면, 빌리빌리는 유의한 부정적 예측력을 나타냈다. 둘째, 주성분분석(PCA) 기반 글로벌 및 중국 종합 지표는 각각 단독 투입 시 모두 유의한 긍정적 예측력을 보였으며, 동시 투입 시에도 양 지표 모두 긍정적 방향으로 유의하였으나, 글로벌 지표의 표준화 계수가 더 높았다. 셋째, 하위집단 분석에서 글로벌 지표는 모든 조건에서 일관되게 긍정적 방향으로 유의한 반면, 중국 지표는 비상위 아티스트, 중소형 소속사, 남자그룹, 신규 음반에서 긍정적 예측력을, 상위 아티스트 및 비신규 음반에서는 부정적 방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디지털 사회자본의 판매 예측 효과가 네트워크 맥락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남을 시사한다.

※ 협약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자료로, 원문이용 방식은 연계기관의 정책을 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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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디지털 사회자본 관점에서 글로벌 및 중국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K-pop 음반 판매량을 차별적으로 예측하는지를 검증하였다. 2024년 3월부터 2025년 11월까지(t−1) 글로벌 플랫폼(트위터, 유튜브, 스포티파이)과 중국 플랫폼(웨이보, 빌리빌리, 큐큐뮤직)의 K-pop 아티스트 공식 계정 월별 팔로워 수를 수집하였으며, 2024년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t) 써클차트 앨범 차트의 주간 판매량을 월 단위로 누적한 값을 종속변수로 사용하였다. 시차 설계와 위계적 선형모형(HLM)을 적용하여 129개 K-pop 그룹, 733장 음반의 2,971개 유효 관측치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별 플랫폼 분석에서는 글로벌 소셜미디어 중 트위터와 유튜브, 중국 소셜미디어 중 웨이보와 큐큐뮤직이 유의한 긍정적 예측력을 보인 반면, 빌리빌리는 유의한 부정적 예측력을 나타냈다. 둘째, 주성분분석(PCA) 기반 글로벌 및 중국 종합 지표는 각각 단독 투입 시 모두 유의한 긍정적 예측력을 보였으며, 동시 투입 시에도 양 지표 모두 긍정적 방향으로 유의하였으나, 글로벌 지표의 표준화 계수가 더 높았다. 셋째, 하위집단 분석에서 글로벌 지표는 모든 조건에서 일관되게 긍정적 방향으로 유의한 반면, 중국 지표는 비상위 아티스트, 중소형 소속사, 남자그룹, 신규 음반에서 긍정적 예측력을, 상위 아티스트 및 비신규 음반에서는 부정적 방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디지털 사회자본의 판매 예측 효과가 네트워크 맥락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남을 시사한다.

This study applies a digital social capital framework to examine whether followers on global and Chinese social media differentially predict K-pop album sales. Monthly follower counts were collected from the official accounts of K-pop artists on global platforms (X, YouTube, and Spotify) and Chinese platforms (Weibo, Bilibili, and QQ Music) from March 2024 to November 2025 (t?1). Weekly sales from the Album Chart of Circle Chart, aggregated into monthly totals covering April 2024 to December 2025 (t), served as the dependent variable. Using a lagged design, hierarchical linear modeling (HLM) was applied to 2,971 observations covering 129 K-pop groups and 733 albums. The key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platform-specific analyses showe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for X and YouTube among global platforms, and for Weibo and QQ Music among Chinese platforms, while Bilibili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Second, PCA-based global and Chinese social media indices each ha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when entered separately. When entered together, both remained significantly positive, but the global index showed stronger predictive power. Third, subgroup analyses showed that the global index remained significantly positive across all conditions, whereas the Chinese index varied by subgroup: it was positive for non-top artists, small-to-medium agencies, male groups, and new albums, but negative for top artists and non-new album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predictive effect of digital social capital on album sales varies by network co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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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예열, 의미화 이전의 공명 : K-pop 프로모션 빌드업과 정동적 코라

안숭범

[NRF 연계]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Vol.80 2026.03 pp.111-136

...K-pop 컴백 프로모션의 빌드업이 의미화 이전 단계에서 팬들의 감각과 정동을 어떻게 조직하고 증폭시키는지를 ‘정동적 코라(affective chōra)’ 개념으로 논한다. 분석 대상은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7>(2020), 블랙핑크의 <BORN PINK>(2022), 세븐틴의 <FML>(2023), 스트레이 키즈의 <★★★★★ (5-STAR)>(2023), 뉴진스의 <How Sweet>(2024)의 프로모션 절차다. 다소 편차가 있긴 하지만 이들이 대체로 준용한 프로모션 빌드업은 예약 판매 및 컴백 스케줄러 공개를 출발점으로, 티저 이미지,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프리 릴리즈 뮤직비디오, 음원·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순서를 따른다. 본고는 개별 단계에서 유통되는 파편화된 이미지와 소리, 상징과 서사가 팬들의 감각과 리듬, 충동과 욕망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분석한다. 아울러 소셜미디어와 팬 커뮤니티 등에서 팬들이 서로의 예측과 기대를 뒤섞으며 구성하는 집단적 감응장에 주목한다. 특히 밈(meme)의 생산과 확산, 구매 조합의 상상, 후기·교환·공구와 같은 수행적 실천이 의미화 이전 단계에서 정동의 공명 회로를 어떻게 강화하는지를 검토한다. 연구 결과, 주요 K-pop 기획사들이 체계화해온 프로모션 절차는 콘텐츠에 대한 정보 전달을 넘어 팬들의 감각을 자극하고, 그들을 수행적 매개자로 호출한다. 반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전면 공개된 이후에는 집단적 해석장이 형성되고, 개별 콘텐츠에 대한 의미화가 선명해지며, 제도적 가치 평가도 축적된다. 그에 따라 초기의 유동적 감응장으로서 정동적 코라는 약화되고 흔적으로 남는다. 본 연구는 디지털 팬덤과 대중문화 수용자 연구의 분석 지평을 확장하는 시론적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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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K-pop 컴백 프로모션의 빌드업이 의미화 이전 단계에서 팬들의 감각과 정동을 어떻게 조직하고 증폭시키는지를 ‘정동적 코라(affective chōra)’ 개념으로 논한다. 분석 대상은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7>(2020), 블랙핑크의 <BORN PINK>(2022), 세븐틴의 <FML>(2023), 스트레이 키즈의 <★★★★★ (5-STAR)>(2023), 뉴진스의 <How Sweet>(2024)의 프로모션 절차다. 다소 편차가 있긴 하지만 이들이 대체로 준용한 프로모션 빌드업은 예약 판매 및 컴백 스케줄러 공개를 출발점으로, 티저 이미지,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프리 릴리즈 뮤직비디오, 음원·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순서를 따른다. 본고는 개별 단계에서 유통되는 파편화된 이미지와 소리, 상징과 서사가 팬들의 감각과 리듬, 충동과 욕망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분석한다. 아울러 소셜미디어와 팬 커뮤니티 등에서 팬들이 서로의 예측과 기대를 뒤섞으며 구성하는 집단적 감응장에 주목한다. 특히 밈(meme)의 생산과 확산, 구매 조합의 상상, 후기·교환·공구와 같은 수행적 실천이 의미화 이전 단계에서 정동의 공명 회로를 어떻게 강화하는지를 검토한다. 연구 결과, 주요 K-pop 기획사들이 체계화해온 프로모션 절차는 콘텐츠에 대한 정보 전달을 넘어 팬들의 감각을 자극하고, 그들을 수행적 매개자로 호출한다. 반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전면 공개된 이후에는 집단적 해석장이 형성되고, 개별 콘텐츠에 대한 의미화가 선명해지며, 제도적 가치 평가도 축적된다. 그에 따라 초기의 유동적 감응장으로서 정동적 코라는 약화되고 흔적으로 남는다. 본 연구는 디지털 팬덤과 대중문화 수용자 연구의 분석 지평을 확장하는 시론적 의의를 지닌다.

This article analyzes how K-pop comeback promotion build-ups organize and intensify fans’ senses and affects prior to the stabilization of meaning, using the concept of affective ch?ra. The analysis examines the promotional procedures of BTS’s Map of the Soul: 7 (2020), BLACKPINK’s BORN PINK (2022), SEVENTEEN’s FML (2023), Stray Kids’ ★★★★★ (5-STAR) (2023), and NewJeans’ How Sweet (2024), which, despite minor variations, largely follow a shared sequence from pre-order announcements and comeback schedulers to teaser images, concept photos, track lists, music video teasers, pre-release music videos, and the final release of audio tracks and official music videos. Focusing on each stage, this study examines how fragmented images, sounds, symbols, and narrative cues stimulate fans’ senses, rhythms, impulses, and desires, while collective affective fields are formed through the circulation of predictions and expectations across social media and fan communities. Particular attention is paid to meme production and circulation, the imagination of purchase combinations, and performative practices such as reviews, exchanges, and group buying, which together reinforce circuits of affective resonance before meanings are fixed. The findings suggest that standardized K-pop promotional procedures function not merely as systems of information delivery but as strategies that call fans into roles as performative mediators. Once audio tracks and music videos are fully released, however, dominant interpretive frames and institutional evaluations emerge, stabilizing meanings and weakening the earlier fluid affective field. By conceptualizing this pre-interpretive, resonant reception space as affective ch?ra, this article extends the analytical scope of digital fandom studies and popular culture recep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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