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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논문: 민족과 공간

다문화와 민족­국가: 상대화인가, 재동원인가?
The Relationship between Multiculturalism and Nation-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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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공간환경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공간과 사회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통권 제28호 (2007.12)바로가기
  • 페이지
    pp.98-121
  • 저자
    오경석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88537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Muliculturalism is a very controversial term. Though there are many varieties among multicultualisms, a shared perspective can be seen as well. Multiculturalism is one of the latest political ‘ism’ which seeks for ‘reconstruction of modernization- modern institutions and mentalities’. In regard of this, it is needed to review critically Korean style of multiculturalism. In Korea, multiculturalism tends to be used as means of remobilizing modern nation-state. One can say ethnic diaspora and national divide by forced modernization process make it inevitable for general Korean, includ-ing NGOs advocating multiculturalism, to take themselves nation-state building and reunification as a whole nation’s historical mission. But that doesn’t rationalize or justify multiculturalism in Korea is growing buzzing festival for Korean’s own sake, without migrants interest and participation.
한국어
다문화는 논쟁적이며 양가적인 개념이요, 이데올로기이다. 그러나 다문화주의를 관류하는 공통의 문제의식도 존재한다. 다문화주의‘들’은 그 강도와 방법론에서는 차이를 보이지만 ‘근대 넘어서기’를 기획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드러낸다. 근대 넘어서기 자체를 엄격하게 규정하는 일 역시 쉽지 않은 일이지만, 단순화시키자면 근대 넘어서기란 근대 제도들 및 근대적 인식의 재구조화라고 규정할 수 있다. 다문화(주의)에 대한 이러한 평가를 수용하는 경우 한국의 적극적인 다문화 드라이브는 좀 더 세심하게 재평가되어야 한다. 단적으로 한국의 다문화 드라이브는 국가와 시민사회 영역을 막론하고 근대 넘어서기라기보다는 근대의 재동원 프로젝트에 가까운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식민과 분단 경험에 의해 강제적인 민족의 이산과 국가와 민족의 분리가 불가피했다는 점, 그리고 그런 역사적 상흔으로부터 ‘이주 운동’ 진영조차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 등이 그 원인으로 추론될 수 있다. 그 결과 한국의 다문화는 적극적인 추동력에도 불구하고 이주민 대중의 철저한 외면 속에서 ‘우리들만의 잔치’가 되어가고 있다.

목차

초록
 1. 들어가는 말
 2. 다문화주의의 개념화: 쟁점들
 3. 근대 넘어서기
 4. 한국의 민족국가,국민, 그리고 다문화
 5. 어떤 다문화주의인가: 이주민 지원 단체의 ‘다문화주의’
 6. 다문화는 민족국가를상대화할 수 있는가
 Abstract
 참고문헌

키워드

다문화주의 민족 민족국가 근대화 이주민 multiculturalism nation nation state modernization migrants

저자

  • 오경석 [ Oh, Kyung Seok | 한양대학교 다문화연구소, 사회학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 설립연도
    1995
  •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

간행물

  • 간행물명
    공간과 사회
  • 간기
    계간
  • pISSN
    1225-6706
  • 수록기간
    1995~2021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30 DDC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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