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prenatal exposure to the 2008 global financial crisis on birth outcomes in Korea. Using birth registration data from Statistics Korea, we analyzed 902,660 live births in 2009 and 2011. Regional exposure was defined based on changes in real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 per capita, and a difference-in-differences approach was applied. The results show that infants born in 2009 in regions more severely affected by the crisis had significantly lower average birth weight than those in the comparison group. This reduction was more clearly observed for exposure during the first and second trimesters, while no significant changes were found for low birth weight or preterm birth. Subgroup analyses suggest that the effect varied by maternal age, educational attainment, and employment status. Placebo tests did not reproduce the birth weight reduction observed in the main analysi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macroeconomic shocks may affect fetal growth, underscoring the importance of considering maternal and fetal health in policy responses to economic cr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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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초기 건강은 이후 성장과 발달, 장기적인 건강 결과와 밀접하게 관련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에 본 연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태내기 노출이 출생 시 건강 결과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통계청 인구동향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2009년과 2011년에 출생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한 결과, 경제위기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은 지역에서 출생한 신생아의 평균 출생체중은 비교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감소는 임신 1분기와 2분기 노출에서 보다 뚜렷하게 관찰되었으며, 저체중 출생과 조산 여부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확인되지 않았다. 산모 특성별 분석에서는 경제위기의 영향이 산모의 연령, 교육수준, 취업 여부에 따라 다소 상이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경제위기와 같은 거시적 충격이 태아기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그 영향이 산모가 처한 사회경제적 조건과 생활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경제위기나 대규모 사회경제적 충격이 발생할 경우, 고용과 소득 지원뿐 아니라 산전관리 접근성, 영양지원, 정신건강 관리 등 임산부와 태아 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적 관심이 함께 요구된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1. 연구 배경 및 필요성 2. 선행문헌 고찰 3. 연구 목적 Ⅱ. 연구방법 1. 자료원 2. 식별 전략 3. 연구 방법 Ⅲ. 연구결과 1. 기초통계량 2. 임신주기별 영향 분석 3. 산모특성별 영향 분석 4. 강건성 분석 Ⅳ. 논의 Ⅴ. 결론 및 제언 Acknowledgement References 국문초록
Youna Lim [ Department of Healthcare Policy Research, Center for Health Workforce Projections,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KIHASA) Sejong, Republic of Korea ]
Corresponding author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Theory and Praxis]
설립연도
2005
분야
사회과학>행정학
소개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Theory and Praxis; CEM-TP)은 위기관리에 관한 제 학문분야간 협동적 연구 공동체(Research Network)로서 전통적 안보 위기, 재난 위기(자연재난, 인위재난), 국가핵심기반 위기 등에 관한 제학문적 연구를 촉진하고 제 학문분야 연구자간 협력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하여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편집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2005년 2월 14일에 설립되었다.
현재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EM-TP)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자들의 학문 분야는 행정학, 사회학, 정치외교학, 신문방송학, 사회복지학, 법학, 심리학, 정보학, 지리학, 경찰행정학, 소방행정학, 경호학, 토목공학, 건축학, 의학, 간호학, 보건학, 기상학, 안전공학, 전산학, 지역개발학 등이 있으며, 따라서 한국의 위기관리 연구를 가장 폭 넓게 반영하고 있는 연구 공동체라 할 수 있다.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EM-TP)의 조직으로는 편집위원회가 있으며, 편집위원회가 본 연구 공동체를 대표하고 있다. 따라서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의 각종 연구 및 출판 활동은 편집위원회가 맡고 있으며, 현재 편집위원회는 4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편집위원회는 위기관리의 제학문적 연구를 촉진하고 연구자간 협력을 위한 학술지로 <한국위기관리논집>을 발행한다.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EM-TP)의 회원은 개인회원과 기관회원으로 구분된다. 개인회원은 본 회의 설립 목적과 취지에 찬동하는 위기관리 연구자 및 실무자로 구성되고, 기관회원은 위기관리 연구 및 실무에 관련된 정부기관, 연구기관, 대학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