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년 ‘쉬었음’이 개인적 특성뿐 아니라 지역·국가 수준의 거시경제 요인과 결합된 구조적 현상이라는 문제의식을 통해 분석하고자 한다. ‘쉬었음’은 비경제활동인구 중 특별한 사유 없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하며, 그 증가는 부정적 경제 파급효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선행연구에서는 경제적 비용과 결정계수에 대해서만 진행되었을 뿐, 다차원 구조에서 분석한 연구는 부족하다. 이러한 이유로, 본 연구에서는 “지역과 국가수준의 변수가 청년 ‘쉬었음’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주요 연구 질문(RQ)로 설정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한국노동패널조사(KLIPS) 10–27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삼수준 다층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추정한다. 구체적으로, 개인수준(Level 1: 연령, 성별, 학력, 자격증, 직업훈련, 가구소득, 생활만족도), 지역수준(Level 2: 지역내총생산, 지역별 청년실업률, 평균소득, 지방정부 청년정책 지표), 국가수준(Level 3: 국내총생산, 경기지수, 청년실업률, 국가 고용정책 변화)으로 구성하고, 분석을 통해 개인 요인의 영향력과 지역·국가 수준 변수의 추가적 설명력을 검증하고, 교차수준 상호작용을 통해 청년 쉬었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청년 쉬었음 문제를 통해 국내 비경제활동 인구를 개인·지역·국가 차원에서 입체적으로 이해함으로써 맞춤형 청년 고용정책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에 기여한다
목차
Abstract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2.1. 청년 ‘쉬었음’의 정의 2.2. 청년층의 개인 수준 결정요인 2.3. 거시경제 요인과 청년 고용 III. 연구 설계 3.1. 자료 및 표본 구성 3.2. 분석 방법 3.3. 연구 모형 VI. 분석 결과 4.1. 기술통계 분석 4.2. 상관관계 및 다중공선성 분석 4.3. 무제약 모형(Null Model) 분석 4.4. 개인 수준(Level 1) 모형 4.5. 지역 수준(Level 2) 모형 4.6. 국가-년도 수준(Level 3) 모형 4.7. 교차수준 상호작용 분석 V. 결론 및 시사점 5.1. 결론 5.2. 학문적 시사점 5.3. 실무적 시사점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