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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계정혜 선(禪)수행을 통한 잉여정신의 윤리적 전환
Ethical Transformation of the Surplus Mind through Seon Practice of Śīla, Samādhi, and Prajñā in the Age of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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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禪學(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3호 (2026.04)바로가기
  • 페이지
    pp.155-187
  • 저자
    반야스님(유반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5712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conceptualizes the mental resources that become relatively unoccupied in the context of changes in the structure of cognitive labor brought about by the expans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AI) as ‘Surplus Mind (剩餘精神)’ and examines the possibility of their ethical transformation through the Threefold Training of Śīla, samādhi, and prajñā. In this study, Surplus Mind refers to a conceptual category encompassing attention, reflective capacity, and inner orientation that have been relatively reallocated under changing technological conditions. Without intentional contemplative intervention, these mental resources may be at risk of being dissipated in the directions of heedlessness, stimulus-seeking, and loss of meaning. In response, Śīla functions to prevent the dissipation of Surplus Mind, samādhi to gather dispersed mental resources, and prajñā to transform them toward the level of insight. Such transformation can be more stably achieved when the direction and continuity of practice are secured through bodhicitta and vow-power. Therefore, the Threefold Training can be understood as a practical framework for redirecting mentally reallocated resources in AI environments toward inner maturity and ethical practice, with implications that may extend to the level of social practice.
한국어
본 연구는 AI 확산에 따른 인지노동 구조의 변화 속에서 상대적으로 유휴화되는 정신적 자원을 ‘잉여정신(剩餘精神, Surplus Mind)’으로 개념화하고, 계·정·혜 삼학 수행을 통한 그 윤리적 전환 가능성을 고찰하였다. 본 연구에서 잉여정신은 기술 환경의 변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재배치된 주의력, 성찰 능력, 내적 지향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러한 정신적 자원은 의도적인 수행적 개입이 없을 경우 방일, 자극 추구, 의미 상실의 방향으로 소진될 위험이 있다. 이에 계는 잉여정신의 유실을 방지하고, 정은 분산된 정신적 자원을 응집하며, 혜는 이를 통찰의 차원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전환은 발심과 원력을 통해 수행의 방향성과 지속성이 확보될 때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삼학 수행은 AI 환경에서 재배치된 정신적 자원을 개인의 내면 성숙과 윤리적 실천의 방향으로 전환하는 하나의 수행론적 틀로 이해될 수 있으며, 그 함의는 사회적 실천의 차원으로 확장될 수 있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머리말
Ⅱ. AI 시대의 잉여정신 개념과 특징
1. 잉여정신의 개념 정립
2. 잉여정신의 유실 - 방일·갈애·무명
3. 잉여정신의 전환 - 발심과 원력
Ⅲ. 계·정·혜 삼학을 통한 잉여정신의 전환
1. 계(戒) - 잉여정신의 보존
2. 정(定) - 잉여정신의 응집
3. 혜(慧) - 잉여정신의 각성
4. 삼학을 통한 잉여정신의 전환
Ⅳ. AI 시대 선수행의 윤리적 의미
1. 선수행의 결과 - 개인의 윤리적 품성 함양
2. 선한 영향력 - 사회적 윤리 자본의 확산
3. 사회의 윤리적 성숙으로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잉여정신 계정혜 삼학 참선 선수행 명상 AI 윤리 Surplus Mind(剩餘精神) Threefold Training(三學) Seon Practice(禪修行) Meditation(冥想) AI Ethics.

저자

  • 반야스님(유반야) [ Yoo, Ban-Ya(Ven. Ban-Ya) | 동국대학교 선학과 박사과정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선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설립연도
    2000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한국선학회는 한국선의 정체성을 포함해 한국선 전반에 대한 연구, 선학의 기초 이론에 대한 정리, 간화선 및 위빠사나와 여타 명상법 등 수행방법에 대한 고찰, 심리학이나 문학 등 유관학문과의 연계 연구,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禪的 해법의 모색, 이들을 종합한 선의 생활화, 나아가 한국선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선을 전문으로 하는 전공자만이 아니라 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완전 개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전공자들과의 조우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선을 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열어 가도록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禪學(선학)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0588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8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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