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섭식 관리를 위한 단계별 물성 가이드라인(Texture-Code) 제안 -「사료관리법」의 한계 분석과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
Proposal of a Graduated Texture-Code System for Canine Feeding Management - Based on an Analysis of the Limitations of the Control of Livestock and Fish Feed Act and Empirical Surveys -
This study aims to address the limitations of the current pet food management system under the Control of Livestock and Fish Feed Act, which still views pet food as a means of livestock production despite the qualitative advancement of the market driven by Pet Humanization. Through a comparative analysis with Korean Industrial Standards for senior-friendly foods (KS H 4897) and relevant legal frameworks, the study identified institutional gaps in pet food texture standardization. A survey of 71 dog owners revealed that while 97.0% consider texture a key factor in purchasing, 54.0% experience confusion due to inconsistent marketing terms across manufacturers. Furthermore, empirical evidence of feeding safety issues, such as dental or gingival injuries (15.0%) and choking or coughing during feeding (46.0%), underscored the necessity for quantitative indicators.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study proposed the "Canine Texture-Code," a five-stage quantitative framework ranging from liquid/puree to high-hardness food, incorporating veterinary evidence such as esophageal anatomy and bite force by body size. This research holds academic and institutional significance by expanding the quality control paradigm from nutrient-focused standards to physical feeding safety, providing a fundamental basis for establishing an advanced pet food management system that reflects the evolving social status of companion anim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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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펫 휴머니제이션 현상으로 펫푸드 시장이 질적으로 고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료관 리법」상 축산 생산 수단적 관점에 머물러 있는 현행 관 리 체계의 한계를 조명하고 실증적인 물성 표준화 방안 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우선 KS H 4897 및 법정 관 리 체계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펫푸드 물성 규격화의 제 도적 미비점을 규명하였다. 또한, 반려견 보호자 71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0%가 제품 구매 시 물성을 주요하게 고려하나 54.0%는 제조사별 다 른 마케팅 용어로 인해 선택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 인하였다. 특히 단단한 제형으로 인한 치아 및 잇몸 손상 경험(15.0%)과 습식 급여 중 사레 경험(46.0%) 등 실질적 인 급여 안전사고 실태를 통해 정량적 지표 도입의 당위 성을 확보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반려견의 해부학적 구조 와 체급별 치악력 등 수의학적 근거를 반영하여 유동식 부터 고강직식까지 아우르는 5단계의 ‘반려견 Texture-Code’를 도출하였다. 본 논문은 영양 성분에 치 중되었던 기존 품질 관리 패러다임을 물리적 섭식 안전 분야로 확장하고, 향후 반려동물의 지위 변화를 반영한 선진적 사료 관리 체계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 다는 점에서 학술적·제도적 의의를 지닌다.
목차
ABSTRACT1 Ⅰ. 서론 Ⅱ. 조사 방법 1. 시판 제품 표시 실태 조사 2. 보호자 인식 및 사고 실태 조사 3. 데이터 분석 및 지표 제안 방법 Ⅲ. 결과 1. 물성 관리 체계의 현황 및 비교·분석 2. 펫푸드 정보 제공 실태 분석 Ⅳ. 고찰 1. 반려견 Texture-Code 제안 2. 단계별 물성 기준 및 특성 Ⅴ. 결론 Ⅵ. 요약 Ⅶ. 참고문헌
키워드
Pet HumanizationControl of Livestock and Fish Feed ActTexture StandardizationFeeding ManagementCanine Texture-Code
저자
박성연 [ Sung-Yeon Park | 강원대학교 동물응용과학과 학부생 ]
김선일 [ Seon-II Kim | 강원대학교 동물응용과학과 학부생 ]
장정현 [ Jeong-Hyeon Jang | 강원대학교 동물응용과학과 학부생 ]
이성진 [ Sung-Jin Lee | 강원대학교 동물응용과학과 교수 ]
Corresponding Author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연구소(구 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공동연구소) [Institute of Animal Life Science Kangwon National University]
설립연도
1999
분야
농수해양>축산학
소개
1970년 3월에 설립된 본 연구소는 국내외 동물자원에 관한 기초 및 응용연구를 통하여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산학협동 체제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통일에 대비한 북한 동물자원에 관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함을 근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소는 다변화, 과학화된 동물자원 분야에서 이론과 실제를 결부하는 연구활동 뿐만 아니라 학술 및 산학협동 활동 등을 인정받아 1991년에 교육부로부터 법정 연구소로 지정되었으며 1996년에는 이공계 첨단기자재 지원대상 연구소, 한우특성화대학 연구소로 지정되었고 1999년에는 학술진흥재단 대학 부설 중점연구소로 지정되었다. 이러한 지원과 국내외 동물자원 분야의 과학적 정립 및 연구, 발전이라는 고유한 목적 하에서 현재 국제적으로 축산업분야 중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전염성 질병 및 그 대책 마련 등의 연구를 통해 현장애로 및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용적 축산 분뇨처리 방법 개발 및 새로운 축산물 가공품 개발과 유전공학 기법을 이용한 새로운 동물의 작출, 유전적 능력이 우수한 개체의 생산과 육종, 새로운 사료자원의 개발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관련분야에서 인정받는 국제적인 연구소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