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qualitative study explored the essence of vicarious trauma among counselors in Korea’s Elder Protection Agencies during elder-abuse interventions. Data from three focus groups (N=12; Seoul and Gyeonggi Province) were analyzed using Giorgi’s descriptive phenomenological method. Counselors reported repeatedly encountering traumatic situations arising from empathic engagement and on-scene crises, with post-traumatic stress symptoms-intrusion, hyperarousal, avoidance, and negative affect-commonly reported. Vicarious trauma was evident at work (emotional numbing, burnout, confusion about professional identity) and in personal life (heightened vigilance for signs of elder abuse, anxiety about aging, and shifts in views on marriage). Organizational responses were limited; counselors largely relied on individual self-protection strategies. The study highlights on-the-ground risks, substantial psychological burden, and institutional gaps in protective systems, underscoring the need for systematic, organization-level frameworks for prevention and 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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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노인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노인학대 사례 개입 과정에서 경험하는 대리외상의 본질을 탐색 한 질적 연구이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노인보호전문기관 상담원 12명을 대상으로 3개의 포커스그룹으 로 구성하여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자료는 Giorgi의 현상학적 방법으로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 상담원 들은 공감적 개입과 현장 위기에서 비롯된 외상적 상황에 반복적으로 직면하였고, 침습, 과각성, 회피, 부정적 정서 등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을 흔히 보고하였다. 대리외상은 업무 영역(정서적 무감각, 소진, 직업정체성 혼란)과 개인 생활(노인학대 징후에 대한 과도한 경계, 노화 불안, 결혼관 변화) 전반에서 나타났다. 조직 차원의 대응은 제한적이었으며, 상담원들은 주로 개인적 자기보호 전략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였다. 노인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대리외상 경험을 통해 현장의 위험성과 심리적 부담, 그리고 보호체계의 제도적 미비가 조명되어, 제언에서 제도적 보호 및 회복 지원체계의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대리외상 2. 노인보호전문기관 상담원 Ⅲ. 연구방법 1. 연구 참여자 3. 자료수집 4. 자료의 분석 Ⅳ. 연구결과 1. 구성요소 2. 상담원의 대리외상 경험에 대한 의미구조 Ⅴ. 결론 References 국문초록
키워드
대리외상노인보호전문기관상담원노인학대현상학적 연구vicarious traumaElder Protection Agenciescounselorselder abusephenomenological study
저자
Kum Ju Kwon [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at Seoul Cyber University, 60, Solmae-ro 49-gil, Gangbuk-gu, Seoul, Korea ]
Corresponding Author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Theory and Praxis]
설립연도
2005
분야
사회과학>행정학
소개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Theory and Praxis; CEM-TP)은 위기관리에 관한 제 학문분야간 협동적 연구 공동체(Research Network)로서 전통적 안보 위기, 재난 위기(자연재난, 인위재난), 국가핵심기반 위기 등에 관한 제학문적 연구를 촉진하고 제 학문분야 연구자간 협력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하여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편집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2005년 2월 14일에 설립되었다.
현재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EM-TP)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자들의 학문 분야는 행정학, 사회학, 정치외교학, 신문방송학, 사회복지학, 법학, 심리학, 정보학, 지리학, 경찰행정학, 소방행정학, 경호학, 토목공학, 건축학, 의학, 간호학, 보건학, 기상학, 안전공학, 전산학, 지역개발학 등이 있으며, 따라서 한국의 위기관리 연구를 가장 폭 넓게 반영하고 있는 연구 공동체라 할 수 있다.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EM-TP)의 조직으로는 편집위원회가 있으며, 편집위원회가 본 연구 공동체를 대표하고 있다. 따라서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의 각종 연구 및 출판 활동은 편집위원회가 맡고 있으며, 현재 편집위원회는 4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편집위원회는 위기관리의 제학문적 연구를 촉진하고 연구자간 협력을 위한 학술지로 <한국위기관리논집>을 발행한다.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EM-TP)의 회원은 개인회원과 기관회원으로 구분된다. 개인회원은 본 회의 설립 목적과 취지에 찬동하는 위기관리 연구자 및 실무자로 구성되고, 기관회원은 위기관리 연구 및 실무에 관련된 정부기관, 연구기관, 대학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