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amines ten-year trends (2014–2023) in media coverage of the Sewol Ferry disaster to reassess the role and responsibility of the media in disaster reporting. A total of 89,592 news articles collected from the Naver portal were analysed using topic modelling. The results indicate that early coverage predominantly focused on factual reporting, including rescue operations, victim commemoration, and legal and legislative debates over responsibility. During the middle period, media attention expanded to artistic forms of commemoration and civic group activities demanding truth-finding, alongside the emergence of various controversies. In the later period, coverage of the Sewol Ferry disaster increasingly intersected with other major social issues, such as the May 18 Democratic Movement and the humidifier disinfectant case, highlighting growing themes of solidarity and collective memory. Overall, these findings suggest that disaster reporting has evolved from political blame-centred framing toward narratives that emphasise victims, civic solidarity, and social healing, underscoring the importance of a more reflective approach to the role and responsibility of the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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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세월호 참사(2014–2023)와 관련된 언론보도의 10년간 동향을 분석하여, 재난보도에서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네이버 포털에서 수집한 총 89,592건의 뉴스 기사를 대상으로 토픽모델링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초기 보도는 구조 활동, 희생자 추모, 책임 규명과 관련된 입법 및 사법 논의 등 사실 중심의 보도가 주를 이루었다. 중기에는 참사를 기리는 예술적 활동과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의 활동으로 관심이 확대되었으며, 다양한 논쟁이 함께 나타났다. 후기에는 세월호 참사가 5·18 민주화운동,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다른 주요 사회적 사건들과 연계되어 보도되면서, 연대와 집단기억의 주제가 점차 부각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재난보도가 정치적 책임 공방 중심에서 피해자, 시민 연대, 사회적 치유를 강조하는 담론으로 발전해왔음을 시사하며, 언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성찰적 접근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연구방법 1. 분석대상 및 자료수집 방법 2. 분석 방법 Ⅲ. 연구결과 1. 전기기간(2014.04.16.~2017.04.15.) 토픽 분석 결과 2. 중기기간(2017.04.16.~2020.04.15.) 토픽 분석 결과 3. 후기기간(2020.04.16.~2023.11.20.) 토픽 분석 결과 Ⅳ. 결론 및 제언 References 국문초록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Theory and Praxis]
설립연도
2005
분야
사회과학>행정학
소개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Theory and Praxis; CEM-TP)은 위기관리에 관한 제 학문분야간 협동적 연구 공동체(Research Network)로서 전통적 안보 위기, 재난 위기(자연재난, 인위재난), 국가핵심기반 위기 등에 관한 제학문적 연구를 촉진하고 제 학문분야 연구자간 협력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하여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편집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2005년 2월 14일에 설립되었다.
현재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EM-TP)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자들의 학문 분야는 행정학, 사회학, 정치외교학, 신문방송학, 사회복지학, 법학, 심리학, 정보학, 지리학, 경찰행정학, 소방행정학, 경호학, 토목공학, 건축학, 의학, 간호학, 보건학, 기상학, 안전공학, 전산학, 지역개발학 등이 있으며, 따라서 한국의 위기관리 연구를 가장 폭 넓게 반영하고 있는 연구 공동체라 할 수 있다.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EM-TP)의 조직으로는 편집위원회가 있으며, 편집위원회가 본 연구 공동체를 대표하고 있다. 따라서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의 각종 연구 및 출판 활동은 편집위원회가 맡고 있으며, 현재 편집위원회는 4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편집위원회는 위기관리의 제학문적 연구를 촉진하고 연구자간 협력을 위한 학술지로 <한국위기관리논집>을 발행한다.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EM-TP)의 회원은 개인회원과 기관회원으로 구분된다. 개인회원은 본 회의 설립 목적과 취지에 찬동하는 위기관리 연구자 및 실무자로 구성되고, 기관회원은 위기관리 연구 및 실무에 관련된 정부기관, 연구기관, 대학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