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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철학에 기반한 죽음교육의 의미와 필요성
The Meaning and Necessity of Death Education Based on Nietzsche’s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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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문화교류와 다문화교육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5권 제1호 (2026.01)바로가기
  • 페이지
    pp.637-654
  • 저자
    이선혜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79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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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critically examines the fragmented state of death education in South Korea and explores new directions grounded in Nietzschean philosophy. Currently, Korean death education is largely confined to suicide prevention or one-off programs, failing to foster a holistic understanding of death. This research focuses on Nietzsche’s perspective, viewing death as a powerful catalyst for life affirmation. Through ‘Eternal Recurrence’ and ‘Amor Fati,’ it argues that death serves as an active opportunity to achieve the completion of life. Accordingly, this study proposes three directions: First, Ontological Awareness Education, accepting death as an essential condition; second, Existential Embodiment Education, linking eternal recurrence to daily choices; and third, Education for the aesthetic completion of death, shaping life into a work of art. In conclusion, Nietzschean death education redefines death from an object of fear into a creative force. This existential shift from ‘avoiding death’ to ‘completing life’ serves as an academic stepping stone to inspire practical changes in future educational fields.
한국어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로의 급격한 전환에도 불구하고, 파편적이고 방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는 우리나라 죽음 교육의 현황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니체 철학에 기반한 새로운 죽음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죽음 교육은 자 살 예방이나 일회적 처방 프로그램에 국한되어 있어, 죽음을 삶의 중요한 사건으로 보 는 총체적인 이해를 함양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 본 연구는 죽음을 삶의 긍정을 위한 가장 강력한 촉매제로 바라보는 니체의 관점에 주목한다. 니체의 영 원회귀는 삶의 유한성을 무한한 가치로 치환하며, 운명애(Amor Fati)는 죽음마저 자기 삶의 필연적 조각으로 사랑하게 함으로써 죽음이 삶을 완성하는 적극적 계기가 됨을 증명한다. 이러한 철학적 토대를 바탕으로 한국 죽음 교육을 위한 세 가지 실천적 모델을 제시 하고자 한다.첫째, 죽음을 외적인 사고가 아닌 존재의 본질적 조건으로 수용하는 존재 론적 자각 교육, 둘째, 영원회귀의 질문(“다시 한번”)을 일상의 선택과 결합하여 죽음을 삶 속에서 살아내게 하는 실존적 죽음 체현 교육, 셋째, 자신의 생을 하나의 예술 작품 으로 빚어내고 축제처럼 마감하는 위버멘쉬적 태도를 함양하는 미학적 죽음 완성 교육 이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니체적 죽음 교육은 ‘어떻게 죽음을 회피할 것인가’라는 소극 적 태도에서, ‘삶의 완성을 위해 죽음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라는 능동적 탐구로 나아 가는 실존적 전환을 제안하며, 이는 향후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 학술적 마중물이 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Ⅱ. 한국 사회의 전통적 죽음관
Ⅲ. 니체의 영원회귀 사상과 죽음 긍정
1. 영원회귀: 삶과 죽음의 무한한 반복
2. 운명애: 죽음을 포함한 생의 주체적 긍정
3. 자발적 죽음과 삶의 완성
Ⅳ. 삶의 완성을 위한 죽음 교육
1. 한국 사회 죽음 교육 현황 및 한계
2. 새로운 죽음 교육 방향
Ⅴ.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죽음 교육 니체 영원회귀 운명애 실존적 체현 미학적 완성 Death Education Nietzsche Eternal Recurrence Amor Fati Existential Embodiment Aesthetic Completion

저자

  • 이선혜 [ sun-hye lee |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박사 수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 The Convergence Institute for Multicultural Studies]
  • 설립연도
    2015
  • 분야
    복합학>감성과학
  • 소개
    ○ BK21 플러스 사업과 융합연구 등 국책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활용하고자 함. ○ 국내외 학술대회 운영과 다문화교육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관 역할을 담당함. ○ 개별학문을 뛰어 넘어 학제간 다문화교육연구의 수집․공유․전파를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연구기관의 역할을 담당함.

간행물

  • 간행물명
    문화교류와 다문화교육 [Cultural Exchange and Multicultural Education]
  • 간기
    격월간
  • pISSN
    2765-5040
  • 수록기간
    202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31 DDC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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