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amines how Korea’s National Intangible Heritage system influences community agency and proposes community participation–based operational directions for sustainable transmission. By comparing Gijisi Juldarigi (Tug-of-war of Gijisi) and Mueul Pungmul, it examines how different modes of institutional intervention produce divergent pathways in the contextualization of performance and the formation of archetypes. The findings suggest that community-led participatory structures can strengthen the authenticity and resilience of intangible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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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국가무형유산 제도가 공동체의 주체성에 미친 영향을 고찰하고 지속가능한 전승을 위한 공동체 참여 기반의 운영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기지시줄다리기와 구미 무을농악을 비교하여 제도의 개입 방식이 무형유산의 맥락과 전형 형 성에 어떠한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분석하며, 공동체 주도적 참여 구조가 무형유산의 진정성과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
요지 Abstract 1. 서론 1.1 연구의 범위 및 방법 1.2 이론적 배경 및 개념 1.3 공동체 주체성 개념 2. 국가무형유산 제도 분석 및 시사점 2.1 국가무형유산 제도의 전개와 구조적 문제 2.2 국가무형유산 제도운영 상의 문제점 3. 국가무형유산 제도와 시·도무형유산 제도의 구조 비교 4. 사례 비교 분석 4.1 기지시줄다리기: 제도화 속 공동체 전승 구조의 변화 4.2 구미 무을농악: 자발적 복원과 생활 맥락 기반의 전승 4.3 소결 5. 논의 및 제언 5.1 공동체 주체성 기반의 제도 전환 필요성 5.2 상상의 공동체 이론을 통한 제도운영의 재구성 5.3 국가무형유산 평가체계의 전환 6. 결론 감사의 글 References
○ 최근 문화재는 다양한 각종 재난에 노출되어 화재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의한 풍수해피해, 지진피해, 낙뢰, 병충해피해 등 다양한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으로부터 문화재가 훼손되고 있다.
○ 2005년 산불의 확산으로 인한 낙산사 경내 문화재의 피해, 2008년 방화로 인한 국보 1호 숭례문 소실은 전 국민을 슬픔과 충격에 빠뜨렸다. 계속되는 문화재의 재난발생은 문화재방재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각인시키면서 문화재방재분야의 학술활동단체 설립이 요구되고 있다.
○ 기존 문화재 관련 학회는 문화재의 고고학적 의미 등을 주요영역으로 다루고 있다. 그러나 문화재방재학회는 자연재난, 사회재난으로부터 문화재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학술적 영역의 의미를 가진다. 문화재방재학회는 타 학회와 차별화된 고유의 영역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이를 설립의 취지로 한다.
간행물
간행물명
저널 국가유산(구 문화재방재학회 논문집) [Journal National Heritage]
간기
연3회
pISSN
2508-2825
수록기간
2016~2025
등재여부
KCI 등재
십진분류
KDC 539DDC 628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저널 국가유산(구 문화재방재학회 논문집) Vol. 10 No.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