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conducted a multi-layered analysis of the increasing disaster vulnerability of national cultural heritage driven by climate change and socio-environmental changes. Focusing on the necessity of an integrated disaster prevention strategy for traditional wooden cultural properties, the study analyzed the March 2025 Uiseong wildfire case using drone technology. The extensive damage to Gounsa Temple’s wooden heritage was visualized to assess its vulnerability and the need for comprehensive disaster prevention environment surveys was reviewed. A field survey at OOO Temple was carried out, including both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assessments of structural, environmental, and human factors. The on-site investigation included facility inspections and interviews with key personnel to comprehensively assess the actual fire response system and management practices. The survey identified multiple vulnerabilities, such as the absence of firebreak forests, outdated firefighting infrastructure, and an aging workforce. Disaster prevention surveys for cultural heritage should not be limited to one-time checks but must combine regular diagnostics with digital monitoring technologies. Strengthening governance through community collaboration is essential to enhance resilience and secure proactive disaster preparedness for cultural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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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후변화 및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국가문화유산의 재난 취약성을 다층적으로 분석하고 전통 목조건축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통합적 방재전략의 필요성을 고찰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여 2025년 3월 경북 의 성산불 사례를 분석하였다. 고운사 사찰 목조문화유산이 산불로 인한 대규모 피해 도식화 및 문화유산의 취약성을 파악하였고 방재환경조사의 필요성을 검토하였다. OOO사의 방재환경조사를 통해 시설적·환경적·인적 요소에 대 한 정성적 및 정량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현장조사에서는 시설점검, 관계자 인터뷰 등 실제 화재 대응 체계와 관리 실 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였고 OOO사의 현장조사를 통해 방화수림 부재, 노후 소방시설, 고령화된 인적 구성 등 다수 의 취약 요소가 확인되었다. 문화유산 방재환경조사는 일회성 점검이 아닌 정기적 진단과 디지털 기술 기반 모니터 링을 결합해야 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고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목차
요지 Abstract 1. 서론 2. 국가문화유산의 취약성 및 관리 3. 2025년 3월 경북 의성산불에 의한 사찰 피해 4. 국가문화유산의 방재환경조사 4.1 방재환경조사의 방향 4.2 OOO사 방재환경조사 5. 기후변화와 재난의 취약성 6. 결론 References
○ 최근 문화재는 다양한 각종 재난에 노출되어 화재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의한 풍수해피해, 지진피해, 낙뢰, 병충해피해 등 다양한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으로부터 문화재가 훼손되고 있다.
○ 2005년 산불의 확산으로 인한 낙산사 경내 문화재의 피해, 2008년 방화로 인한 국보 1호 숭례문 소실은 전 국민을 슬픔과 충격에 빠뜨렸다. 계속되는 문화재의 재난발생은 문화재방재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각인시키면서 문화재방재분야의 학술활동단체 설립이 요구되고 있다.
○ 기존 문화재 관련 학회는 문화재의 고고학적 의미 등을 주요영역으로 다루고 있다. 그러나 문화재방재학회는 자연재난, 사회재난으로부터 문화재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학술적 영역의 의미를 가진다. 문화재방재학회는 타 학회와 차별화된 고유의 영역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이를 설립의 취지로 한다.
간행물
간행물명
저널 국가유산(구 문화재방재학회 논문집) [Journal National Heritage]
간기
연3회
pISSN
2508-2825
수록기간
2016~2026
등재여부
KCI 등재
십진분류
KDC 539DDC 628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저널 국가유산(구 문화재방재학회 논문집) Vol. 10 No.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