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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의 문화접변 : 유희에서 문화재 및 스포츠로
The Cultural Acculturation of Taekkyeon : From Folk Game to Cultural Heritage and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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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스포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스포츠학회지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3권 제1호 (2025.03)바로가기
  • 페이지
    pp.123-137
  • 저자
    박주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6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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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s the identity of Taekkyeon from a neo-traditionalist perspective by applying Hirano Kenichiro’s “process of cultural acculturation” to analyze its transformation from the late Joseon period to the present. The findings indicate that Taekkyeon was established as both a military martial art and a folk game in the late Joseon era but declin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due to the influx of Western sports, foreign martial arts, and economic hardships. Although Song Deok-gi reintroduced it to the public after liberation, it remained stagnant. To overcome this, Shin Han-seung sought out Taekkyeon practitioners across Korea, inherited various techniques, and introduced a modern training system to systematize Taekkyeon. The designation of Taekkyeon as a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n 1983 and the first Taekkyeon tournament in 1985 marked a turning point for the adoption of modern competition rules and the acceleration of its modernization. By the 1990s, Taekkyeon gained popularity, especially among university students. However, after the deaths of Shin Han-seung and Song Deok-gi in 1987, conflicts among organizations intensified, leading to the “original form debate.” In response, different organizations reinterpreted modern elements to align with their respective identities, enhancing their organizational legitimacy. Ultimately, the modern training system was essential for the systematic transmission of Taekkyeon, while the modernization of competition was crucial for its popularization, facilitating a process of cultural acculturation. Today, Taekkyeon exists in dual forms—Cultural Heritage Taekkyeon and Sport Taekkyeon—achieving a new equilibrium.
한국어
본 연구는 택견의 정체성을 신전통주의적 관점에서 논의하기 위해, 히라노 겐이치로의 ‘문화접변의 과정’을 적용 하여 구한말 이후 택견의 변화 과정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택견은 조선 후기에 군사 무예이자 민속 유희로 자리 잡았으 나, 일제강점기 서양 스포츠와 외래 무예의 유입,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쇠퇴하였다. 해방 후 송덕기에 의해 대중에게 재소개되었으나,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한승은 전국의 택견인들로부터 다양한 기술을 전수받고, 근대적 수련체계를 도입하여 택견을 체계화하였다. 1983년 국가무형문화재 지정과 1985년 첫 택견대회의 개최는 근대적 경기규칙 도입과 경기 현대화의 전환점이 되었으며, 1990년대 대학가를 중심으로 대중화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1987년 신한승과 송덕기의 타계 후, 단체 간 주도권 다툼이 심화되며,‘원형논쟁’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각 단체 는 택견의 근대적 요소를 정체성에 맞춰 재해석하며 조직적 적합성을 높여갔다. 결과적으로 근대적 수련체계는 전승의 체계화를 위해, 경기의 현대화는 대중화를 위해 필요했으며, 이를 통해 문화접변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택견은 문화재 택견과 스포츠 택견으로 양립하며 새로운 균형을 형성하고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구평형과 부분적 해체의 개시: 「유희」 택견과 해체의 움직임
1. 구평형: 「유희」 택견
2. 부분적 해체의 개시: 외래무예의 도입 및 생활고와 체계적인 무예로의 필요성
Ⅲ. 외래문화 요소의 전파제시 및 선택: 택견의 체계화 및 무형문화재 지정
Ⅳ. 외래문화 요소의 수용: 택견단체의결성 및 경기의 현대화, 그리고 대학가의 택견 보급 및 확산
Ⅴ. 문화적 저항: 원형 논쟁
Ⅵ. 문화적 재해석, 재구성 및 신평형:다양성 관점 제시와 문화재 택견 및 스포츠 택견
1. 문화의 재해석: 원형논쟁의 탈피 및 다양성관점 제시
2. 문화의 재구성 및 신평형: 문화재 택견과 스포츠택견
Ⅶ.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문화접변 택견 유희택견 무형문화재 원형논쟁 문화재택견 스포츠택견 Cultural Acculturation Taekkyeon Folk Taekkyeo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riginal Form Debate Cultural Heritage Taekkyeon Sport Taekkyeon

저자

  • 박주현 [ Park, Ju-hyun | 국민대학교, 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스포츠학회 [Korea Sport Society]
  • 설립연도
    2003
  • 분야
    예술체육>체육
  • 소개
    현대사회에 있어서 신체활동 연구의 주요 탐구과제는 ‘신체활동을 통한 교육’으로부터 ‘인간의 기본적인 움직임’을 목표로 하는 스포츠적인 움직임을 중심으로 한 생명 활동의 개념으로 급속히 변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본학회는 ‘체육’적인 요소에서 ‘스포츠’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한 학문적 정체성을 견고히 하고, 정기적인 학술지 발간과 학술활동을 통해 한국스포츠츠 문화의 발전과 학문적인 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스포츠학회지 [The Korea Journal of Sport]
  • 간기
    계간
  • pISSN
    1738-3250
  • 수록기간
    200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92 DDC 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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