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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마주함에 있어 태도가 형식이 될 때 : 백남준의 <필름을 위한 선>과 <TV 부처> 기록사진을 중심으로
When Attitudes Become Form in Encountering the Screen : Documented Photographs of Nam June Paik with Zen for Film and TV Budd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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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미술이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미술이론과 현장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8호 (2024.12)바로가기
  • 페이지
    pp.83-105
  • 저자
    이현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6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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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s photographs documenting Nam June Paik's performance in front of Zen for Film by Peter Moore and TV Buddha with the artist captured by Eric Kroll. These archival images, featuring Paik alongside his works, reveal his intentional gaze and approach to building a relationship with the screen. While fragmentary, these photographs convey Paik's deliberate attitude toward his art. Drawing on Graham Harman's concept of the art-object, the study argues that these images form a hybrid object uniting the artwork and the audience (including the artist as a viewer). This hybrid facilitates authentic immersion between perceiver and sensory object, offering insights into artistic experience. The paper concludes that these documented photographs provide a framework for future audiences to engage with Paik's works and expand the art-object concept to include both audience and creator, enriching artistic analysis.
한국어
본고는 피터 무어가 찍은 백남준의 <필름을 위한 선> 퍼포먼스와 에릭 크롤이 찍은 전시에서의 기록사진을 살피며, 미술 아카 이브에서 작품과 함께 등장하는 작가 모습을 담은 사진이 작가가 화면과 어떠한 관계를 맺고자 하는지 발견케 한다는 점을 논한다. 이들은 작가가 자신의 작업과 마주하는 순간을 담은 단편적 기록일 수 있으나 그것은 작가 자신이 화면과 마주하는 의도된 시선과 태도를 드러낸다. 이후 본고는 이를 작품과 감상자(작가)가 연합된 객체를 구성한다는 하먼의 예술객체 개념 하에 살피며, 이런 혼성객체 내부에서 지각자와 감각객체의 '진솔한 몰입'은 예술경험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본다. 이를 통해 본고는 기록사진이 제1관객이자 모범적 관객으 로서의 작가가 어떠한 태도로 작품과 함께하며 작품과 진솔한 관계를 맺는지 살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을 주장하며, 이는 결국 사진을 보는 이들과 해당 작품의 미래 관객에게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일종의 형식과 틀을 제시한다고 말하고자 한다. 이러한 주장은 하먼의 예술객체를 감상자뿐 아니라 생산자이자 창작자까지 포함하여 탐색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목차

국문초록
Abstract
I. 서론
Ⅱ. <필름을 위한 선>과 , 그리고 <백색 페인팅>
Ⅲ. 화면을 마주하는 작가 혹은 관객 주체
Ⅳ. 결론: 화면을 마주함에 있어 태도가 형식이 될 때
참고문헌

키워드

기록사진 백남준 화면 작가 태도 예술객체 Documented Photograph Nam June Paik Canvas Screen Artist/Author Attitude Art Object

저자

  • 이현진 [ Lee, Hyun Jean | 연세대학교(Yonsei University)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미술이론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Art Theories]
  • 설립연도
    2003
  • 분야
    예술체육>미술
  • 소개
    한국미술이론학회는 미술이론의 고유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자 창립되었다. 미술창작과 해석에 필요한 제반이론을 생산하고 다양한 미술현장의 활동을 검증하고 비판하며 연구하는 학회로서 미술의 이론과 실제사이의 분리현상을 극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현재 미술관련 학회들의 성격이 대부분 이론영역에 치중해있고, 학과나 전공에 특화되어 있는데 반하여, 본 학회는 미술의 현장과 창작과정을 적극 반영하고 미학, 미술사 등 기존의 미술이론 영역 뿐 아니라 실기와 미술교육, 경영, 행정,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총괄하는 학제 간 연구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앞으로 다양한 미술이론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물론 한국미술계의 발전과 변화에 조력할 수 있는 실천적이고 생산적인 미술이론의 형성에 본 학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미술이론과 현장 [The Journal of Art Theory & Practice]
  • 간기
    반년간
  • pISSN
    1738-1789
  • eISSN
    2508-3538
  • 수록기간
    200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01 DDC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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