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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남 초기작(1989-1993)의 기계적 표현 및 기하학적 특성의 양상과 그 의미에 대해
Manifestations and Meaning of Machine-like Expressions and Geometric Traits in Sang Nam Lee’s Early Works (1989-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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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미술이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미술이론과 현장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7호 (2024.06)바로가기
  • 페이지
    pp.111-140
  • 저자
    정신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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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s the machine-like expressions and geometric traits apparent in the early works by Sang Nam Lee. It focuses on how he works independently from the past generation in Korea and from the expressionistic painting styles prevalent in New York in 1980’s in utilizing only the geometric and mechanical images, comparing the process with how Duchamp started to employ mechanical images in his paintings since 1911. Their styles have common traits: first, they released themselves from the traditional means of painting by severing the ties with the painterly styles of the generation immediately preceding; second, in order to achieve this, they intentionally declined from the conventional means of painting techniques, ie, the manual skills, in realizing geometric or mechanical image via de-personalization; last, the geometric style has more complex and irreplaceable meaning for them than the pure and formally driven move to abstraction art in the early 20th century.
한국어
본 논문은 1980년대 초 도미 이후 지속적으로 기하학적 드로잉의 형태로 작업을 이어가는 이상남의 도상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그가 뉴욕이라는 배경에서 과거의 국내 또는 뉴욕 현지에서의 주된 미술의 조류에 동화되는 일 없이 독특한 기하학적이고 기계적인 이미지로만 작업을 이어가는 과정을 마르셀 뒤샹이 1911년 이후 기계적 이미지를 화면에 도입하고 그 이후로는 완전한 기하학적 추상, 또는 기계적 구성으로만 작품을 구성하는 점과 비교, 연구하고 있다. 이들 화풍에 공통되는 점은 첫째, 직전 세대에 통용되는 화법으로부터의 명백한 단절을 꾀함으로써 전통회화적 기법에서 해방되고자 했다는 점, 둘째, 이를 위한 방법으로 고질적 회화의 기술, 즉, 손이 익힌 화법을 차단하고자 몰개성(de-personalize)적인 기하학 또는 기계 이미지만을 그리거나 제작했다는 점, 마지막으로 그렇기 때문에 이들에게 있어 기하학은 20세기 초의 추상화로의 움직임에서 전형적인 순수한 형식상의 필요에 의한 변화로만 파악하기는 어렵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목차

Abstract
요약
Ⅰ. 서론
Ⅱ. 기계적 도상이 등장하기까지의 배경
Ⅲ. 뒤샹에 대한 참조와 기계적 도상
Ⅳ. 기계적 형상과 기하학 구성의 상징성
Ⅴ.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기하학적 추상 기계적 드로잉 이상남 마르셸 뒤샹 한국현대미술 Geometric Abstraction Mechanical Drawing Sang Nam Lee Marcel Duchamp Contemporary Korean Art

저자

  • 정신영 [ Chung, Shinyoung | 서울여자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미술이론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Art Theories]
  • 설립연도
    2003
  • 분야
    예술체육>미술
  • 소개
    한국미술이론학회는 미술이론의 고유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자 창립되었다. 미술창작과 해석에 필요한 제반이론을 생산하고 다양한 미술현장의 활동을 검증하고 비판하며 연구하는 학회로서 미술의 이론과 실제사이의 분리현상을 극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현재 미술관련 학회들의 성격이 대부분 이론영역에 치중해있고, 학과나 전공에 특화되어 있는데 반하여, 본 학회는 미술의 현장과 창작과정을 적극 반영하고 미학, 미술사 등 기존의 미술이론 영역 뿐 아니라 실기와 미술교육, 경영, 행정,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총괄하는 학제 간 연구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앞으로 다양한 미술이론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물론 한국미술계의 발전과 변화에 조력할 수 있는 실천적이고 생산적인 미술이론의 형성에 본 학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미술이론과 현장 [The Journal of Art Theory & Practice]
  • 간기
    반년간
  • pISSN
    1738-1789
  • eISSN
    2508-3538
  • 수록기간
    200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01 DDC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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