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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융합(CC)

라몬 삼페드로: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찾아서 -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의 영화〈씨 인사이드〉를 중심으로 -
Ramon Sampedro: Finding the Right to Die with Dignity - Focused on Alejandro Amenabar’s Movie〈Sea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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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국제문화기술진흥원 바로가기
  • 간행물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JCCT)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Vol.10 No.2 (2024.03)바로가기
  • 페이지
    pp.27-33
  • 저자
    김동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44981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this article, this study examines the issue of "Physician-assisted Suicide" and how Ramon Sampedro asserts his right to a dignified death through litigation. Ramon, the protagonist of the movie 〈The Sea Inside〉 is a patient, severely paralyzed man who has spent more than 26 years in bed. The only thing he can do is verbally ask his family for help. Ramon can no longer support this worthless existence, so he pursues death with dignity. Ramon files a lawsuit to authorize death with dignity within a legal framework, but is denied on the grounds that life is a duty. Ramon eventually fulfills his desire for death with dignity with the help of his friends. Ramon sets up a camera to document the process of his death and introduces the cyanide, which is used in assisted dying, by inhaling cyanide in front of the camera and dying quietly. Although Ramon is not a terminally ill patient, who can blame him for practicing death with dignity as he chooses to do so. We will need to work to build social consensus and legislate for death with dignity for seriously ill patients like Ramon.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조력존엄사’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며, 라몬이 소송을 통해서 아름답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권리는 자기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모습에 대해 고찰하였다. 영화〈씨 인사이드〉의 주인공 라몬 삼페드로는 전신마비 로 26년 이상을 침대에서 움직임도 없이 생활하고 있는 중증환자이다.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가족들에게 말로 부탁하는 것이다. 라몬은 이러한 무가치한 삶을 더이상 지탱할 수 없기에 인간으로서 존엄하게 자신의 삶을 마치고 싶다는 열의로 ‘조력존엄사’를 추구하는 것이다. 라몬은 합법적인 틀안에서 조력존엄사를 허가받기 위해 소송을 제기 하였지만 삶은 의무라는 이유로 기각당한다. 라몬은 결국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조력존엄사를 자신의 친구들의 도 움으로 행한다. 라몬은 자신의 죽음에 대한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 촬영을 위한 카메라를 설치하고, 조력존 엄사에 사용하는 치사약인 청산가리를 소개하면서 담담하게 카메라 앞에서 청산가리를 흡입하면서 조용히 죽음을 맞 이한다. 결국 라몬은 자신이 원했던 조력존엄사를 실행한 것이며 현재의 삶에서 해방된 것이다. 라몬이 비록 식물인 간이나 임종을 앞둔 환자는 아니지만 자신의 결정으로 실행한 조력존엄사를 어느 누가 비난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라몬과 같은 중증환자들이 조력존엄사를 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공감을 얻어서 법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조력존엄사와 자기결정권
Ⅲ. 라몬 삼페드로: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찾아서
Ⅳ. 결론
References

키워드

의사 조력 자살 씨 인사이드 중증환자 존엄사 소송 제기 Physician-Assisted Suicide The Sea Inside Severely Paralyzed Man Death with Dignity File a Lawsuit

저자

  • 김동균 [ Donggiun Kim | 정회원, 신라대학교 반려동물학과 교수 ] 주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국제문화기술진흥원 [The International Promotion Agency of Culture Technology]
  • 설립연도
    2009
  • 분야
    공학>공학일반
  • 소개
    본 진흥원은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 관련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이다. 문화기술(CT)은 정보통신기술(ICT), 문화적 사고 기반의 예술, 인문학, 디자인, 사회과학기술이 접목된 신융합기술(New Convergence Technology, NCT)로 정의한다.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진보된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문화기술 관련 분야의 학술 및 기술의 발전과 진흥에 공헌하기 위하여, 제3조의 필요한 사업을 행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JCCT) [문화기술의 융합]
  • 간기
    격월간
  • pISSN
    2384-0358
  • eISSN
    2384-0366
  • 수록기간
    201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00 DDC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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