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post-epidemic era, the international market remains highly uncertain, and Chinese enterprises are facing various challenges such as economic growth slowdown, global supply chain restructuring, and geopolitical risks. In the context of the global digital economy boom, accelerating digital transformation has become an important means for Chinese enterprises to break through difficulties and enhance competitiveness. In this context, this study, using A-share listed companies from 2015 to 2022 as samples and employing panel logic regression analysis, investigates the question of whether digital transformation of Chinese enterprises can promote their internationalizat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digital transformation of Chinese enterprises significantly promotes their internationalization. This is mainly attributed to the fact that digitalization helps companies improve information processing capabilities, reduce transaction costs for overseas activities, overcome ‘Liability of foreignness’, and enhance innovation capabilities and management efficiency. Additionally, through methods such as grouping regression, the study finds that the impact of digital transformation on internationalization varies according to the ownership type of enterprises. Compared to state-owned enterprises, digital transformation has a greater impact on the internationalization of private enterprises. These studies and findings fill the gap in the research of digital transformation at the micro level of enterprises, deepen the understanding of the digital development of Chinese enterprises, and provide valuable insights and references for governments and enterpr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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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국 기업은 경제 성장 둔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리스크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 가운데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중국의 디 지털 경제 규모가 최근 몇 년 동안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강한 정부 리더십, 큰 시장, 광범위한 산업 참여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정부정책의 추진과 더불어, 펜데믹이 촉발된 비대면 수요의 급증으로, 중국기업의 디지털 전환도 계속해서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패널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실시하여 중국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기업의 국제화를 촉진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중국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국제화에 긍정적 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디지털화가 기업의 정보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 고 해외 거래 비용을 낮추며 ‘외국인 비용(Liability of foreignness)’ 문제를 극복하며 혁 신 능력과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본 연구는 분할 회귀분석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이 기업의 소유제 유형에 따라 국제화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사실 을 밝혔다. 국영기업에 비해 디지털 전환은 민영기업의 국제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기업차원의 디지털 전환 연구의 부족을 보완 하고, 중국기업의 디지털전환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며, 정부와 기업에 모두 유익한 시사점 및 참고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지난 기간 한-중 관계는 그 흐름과 의미를 제대로 평가하고 이에 대처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양적 질적 변화를 불러왔으며, 나아가 우리의 생활은 물론 의식구조에 까지 ‘중국’이 주요한 구성요소로 자리잡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또한, ‘중국’을 다양한 측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문연구의 세계에서도 전통적인 인문학적 연구의 범주를 넘어 그 주제의 다양성과 심도에 있어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더욱 활발하며 실질적인 중국연구의 요구가 정부, 기업, 학계 등에서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날이 갈수록 다양한 분야의 중국연구의 필요성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2014년 9월 일자로 본 학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지역학회’는 거시적 차원의 중국연구라는 기본적인 바탕 위에서 ‘지역학적 차원’에서 중국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자와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화이부동(和而不同)의 개방적인 자세로 진실하고 자유로운 학문적 교류, 허심탄회한 비평과 의견교환, 언어와 논리 유희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지식, 전체와 부분을 모두 아우르는 지혜를 집대성하고, 연구집단 각자의 이익을 넘어 우리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성들의 모임이 되고자 합니다. 나아가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일반인들보다 재능을 더 받은 것에 진정으로 깊이 감사하고, ‘중국’과 ‘중국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나아갈 길을 찾아내고 우리 사회를 학문과 실제를 통해 섬기는 학회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중국을 연구하는데 자기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학자와 전문가라면 차별 없이 회원으로 같이 활동하면서, 상호간의 아낌없는 협력을 통해
1)중국지역연구를 위해 중국 각 지의 대학, 연구소, 정부, 기업과의 학술 및 비즈니스교류,
2)중국지역연구를 통해 중국을 알리고 나아가 우리의 갈 길을 제시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학술지 발간,
3)한중 지역별 학술세미나 상호개최,
4)기존 학자의 연구지원 및 우수 신진학자의 발굴,
5)회원간 연구그룹을 결성하여 학문적 성과에 대한 대중적 도서출판, 나아가
6)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중국지역연구소의 설립 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