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digital transformation accelerates, the belt and road initiative (BRI) offers to firms an opportunity to overseas expansion. Since the digital BRI aims to spread Chinese products and services in the global markets, Chinese government actively supports domestic firms for joining the digital BRI. With this background, this study investigates the participants, which will determine the success of this globalization agenda. We examine the effects of network embeddedness and business specialization as well as the moderating effects of digital orientation. Empirical analysis uses the panel data set that consists of 1,256 Chinese listed firms with 3,692 firm-year observations during 2015-2019. The random-effect results show that with a lower level of network embeddedness and a higher level of specialization are more likely to engage in the digital BRI. The relationship between network embeddedness and the BRI participation is strengthened by digital orientation. We argue that firms with solid home network turn down the initiative but those who lack competitiveness are likely to welcome this avenue to explore new markets. It seems that a dilemma exists in the current digital BRI practice that contrasts the original policy intention to dominate global market with Chinese products and services.
한국어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는 기업이 해외로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BRI는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제품, 서비스의 성공적 확장을 목표로 하므로 중국정부는 국내 기업을 디지털 BRI에 참여하 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이 논문은 이 이니셔티브의 성공을 결정할 참여자들을 살펴본다. 이에 따라 본국의 네트워크 배태성과 사업 전문화 가 미치는 역할과 디지털 지향의 조절 효과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은 1,256개의 중국 상장 기업으로 구성된 패널 데이터셋을 사용하였으며 이는 2015~2019년 동안 3,692개 의 기업연도 측정치이다. 임의효과 분석 결과는 국내 네트워크 구축 수준이 낮고 전문 화 수준이 높을수록 디지털 BRI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나타났다. 디지털 지향이 높을수록 네트워크가 잘 구축된 기업은 더욱 BRI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중국내 시장에서 네트워크가 잘 구축된 기업은 디지털 BRI를 외면하며, 오히려 경쟁력 이 부족한 일부 국내 기업이 디지털 BRI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통로로 선호하 기 때문에 따라서 중국 제품과 서비스의 글로벌 지배라는 디지털 BRI 원래 목표와 정반 대로 활용되는 딜레마가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Literature Review Ⅲ. Methodology Ⅳ. Findings Ⅴ. Discussion and Conclusion References 국문초록 Abstract
키워드
해외시장진출네트워크 배태성전문화디지털 지향성중국의 디지털 일대 일로Foreign market entryNetwork embeddednessSpecializationDigital orientationChina’s Digital BRI
저자
Xinyue Zhang [ 장신월 | Graduate Student, School of Business, Yonsei University ]
First Author
Jooyoung Kwak [ 곽주영 | Professor, School of Business, Yonsei University ]
Corresponding Author
지난 기간 한-중 관계는 그 흐름과 의미를 제대로 평가하고 이에 대처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양적 질적 변화를 불러왔으며, 나아가 우리의 생활은 물론 의식구조에 까지 ‘중국’이 주요한 구성요소로 자리잡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또한, ‘중국’을 다양한 측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문연구의 세계에서도 전통적인 인문학적 연구의 범주를 넘어 그 주제의 다양성과 심도에 있어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더욱 활발하며 실질적인 중국연구의 요구가 정부, 기업, 학계 등에서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날이 갈수록 다양한 분야의 중국연구의 필요성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2014년 9월 일자로 본 학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지역학회’는 거시적 차원의 중국연구라는 기본적인 바탕 위에서 ‘지역학적 차원’에서 중국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자와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화이부동(和而不同)의 개방적인 자세로 진실하고 자유로운 학문적 교류, 허심탄회한 비평과 의견교환, 언어와 논리 유희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지식, 전체와 부분을 모두 아우르는 지혜를 집대성하고, 연구집단 각자의 이익을 넘어 우리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성들의 모임이 되고자 합니다. 나아가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일반인들보다 재능을 더 받은 것에 진정으로 깊이 감사하고, ‘중국’과 ‘중국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나아갈 길을 찾아내고 우리 사회를 학문과 실제를 통해 섬기는 학회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중국을 연구하는데 자기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학자와 전문가라면 차별 없이 회원으로 같이 활동하면서, 상호간의 아낌없는 협력을 통해
1)중국지역연구를 위해 중국 각 지의 대학, 연구소, 정부, 기업과의 학술 및 비즈니스교류,
2)중국지역연구를 통해 중국을 알리고 나아가 우리의 갈 길을 제시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학술지 발간,
3)한중 지역별 학술세미나 상호개최,
4)기존 학자의 연구지원 및 우수 신진학자의 발굴,
5)회원간 연구그룹을 결성하여 학문적 성과에 대한 대중적 도서출판, 나아가
6)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중국지역연구소의 설립 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