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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의 사유와 체계이론 - 몸의 사유를 중심으로 -
The Sowoon’s Thinking and the System Theory : Focusing on the Body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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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학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학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7호 (2023.09)바로가기
  • 페이지
    pp.5-34
  • 저자
    안호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3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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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oday, the problems of thought and practice are being discussed along with the human body. This is because the body is life and the subject of life, and interaction in the living space is realized. Life and life issues, on the one hand, move toward ecological and environmental horizons, and on the other hand, move toward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post-human discussions. Body thinking shows how interaction becomes a reality by illuminating the body as a subject. The body discussed in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which provided nourishment for the Suwoon’ thinking, is always the center of practice. And the interaction of bodies of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is realized as social systems through communication in a given situation.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ee whether these discussions can be expanded to Luhmann’s Self-referential Autopoietic Systems by showing that the Suwoon’s thinking is the body thinking. First, it will show that the human body is itself a medium and form of paradox in the Suwoon’s thinking. Discussion explores the meaning of two paradoxes. In other words, (i) ‘the paradox of inside[內]/outside[外]’ and (ii) ‘the paradox of serve[侍]/knowledge[知]’ are presented. Each of these paradoxes can be resolved along with (i) my heart is your heart(吾心即汝心) and (ii) the substance of your disease, and through this, it will show that the reality of faith is embodied. Finally, when Luman’s diagnosis of language and body is applied to the reasons of Suwoon, the meaning of disease seen in system theory will be revealed.
한국어
오늘날 생각과 실천의 문제는 인간의 몸과 더불어 논의되고 있다. 몸은 생명이자 삶의 주체이며, 거주하는 공간에서 상호작용을 현실화하기 때문이다. 생명과 삶의 문제는 한편으로 생태학적이고 환경적인 지평으로 나아가고, 다른 한편으로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휴먼 논의로 나아간다. 몸의 사유는 이러한 주체로서의 몸을 조명함으로써 상호작용이 어떻게 현실화 되는가를 보여준다. 수운의 사유에 자양분을 제공했던 儒·佛·仙에서 논의되는 몸은 언제나 실천의 중심이다. 그리고 이러한 몸들의 상호작용은 주어진 상황에서 소통을 통해 사회적 체계들로 현실화된다. 본 논문의 목적은 수운의 사유가 곧 몸의 사유임을 보임으로써, 이러한 논의가 루만의 자기준거적 자기생산 체계로 확장할 수 있는가를 조망하는 것이다. 먼저, 수운의 사유에서 인간의 몸은 그 자체로 역설의 매체이자 형식임을 보일 것이다. 논의는 두 가지 역설의 의미를 탐구한다. 즉, ① ‘안[內]/밖[外]의 역설’과 ② ‘모심[侍]/앎[知]의 역설’이 제시된다. 이러한 역설은 각각 ① 오심즉여심(吾心即汝心)의 문제와 ② 질병의 실체와 더불어 해소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믿음의 실체가 구체화됨을 보일 것이다. 끝으로 언어와 신체에 대한 루만의 진단을 수운의 사유에 적용할 때, 체계이론에서 보는 질병의 의미가 드러나게 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수운이 마주한 첫 번째 역설(內/外)과 오심즉여심
3. 수운이 마주한 두 번째 역설(侍/知)과 믿음의 문제
1) ‘모심/앎’의 역설
2) 병과 몸의 사유
4. 체계이론과 몸의 사유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수운 루만 믿음 체계 역설 Suwoon Luhmann Faith System Paradox

저자

  • 안호영 [ Hoyoung Ahn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학학회 [The Donghak Society]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1998년 설립된 동학학회는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사회 건설과 21세기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하는데 이바지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등재학술지 [동학학보]를 연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학회 설립 목적] 동학에 대한 학제 간 학술연구 및 학술발표와 회원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학문적 기여를 한다. 아울러 동학사상의 현실화, 구체화 과정인 동학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 민의 형성, 사회형성, 국가형성의 정신을 연구하여 세계속의 한국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한다. 본 학회는 동학연구를 통해 민족통일 이념의 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2000년대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 제시하고 회원 사이의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학학보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7566
  • eISSN
    2713-3605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1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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