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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정해』의 구조와 주해의 특징 고찰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Structure and commentary on Jīngāngjīng-zhèngj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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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禪學(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5호 (2023.08)바로가기
  • 페이지
    pp.97-120
  • 저자
    김호귀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35414

원문정보

초록

영어
Jīngāngjīng-zhèngjie is a commentary on Vajracchedika-Prajnaparamita-Sutra(金剛經) by Shèngxián(剩閒) of Qīng-Dynasty. Shèngxián is a lay-man of Buddhist. His genus name is Gōnge-jìecǎi(龔穊綵). In fact, however, Jīngāngjīng-zhèngjie was corrected by Hojungji(扈正智), who was presumed to be a Korean at the end of the Joseon-Dynasty. Shèngxián was annotated based on Vajracchedika-Prajnaparamita-Sutra translated into Chinese by Kumārajῑva(鳩摩羅什). Shèngxián divided the entire text into 50 paragraphs, annotated each term, and gave lectures for each paragraph. In particular, in the passage of the annotated each term, not only the explanation of the phrases and terms of the text, but also the explanation of the context before and after the context was added. This attitude of the commentator is an example of understanding the concept of ātman-saṃjñā(我相), pudgala-saṃjñā(人相), sattva-saṃjñā(衆生相), and jīva-saṃjñā(壽者相) as a meaning in Chinese characters rather than a meaning in Sanskrit(梵語). In the passage of the lectures for each paragraph, He gave a detailed explanation by showing his own perspective centering on the contents of the corresponding paragraph. Hojungji summarized the contents of 32 kinds of subject classification from the standpoint of complementing the opinion of the commentator, and took the role of the corrector by actively reflecting his opinion on some specific concepts.
한국어
『금강경정해』는 잉한거사(剩閒居士) 공기채(龔穊綵)의 주해서인데, 조선 말기의 사람으로 추정되는 연방도인(蓮舫道人) 호정지(扈正智)가 교정자로서 그 역할을 분담하였다. 잉한거사는 소명태자가 나집본 한역 『금강경』에 분과한 32분과에 근거하면서 경문 전체를 50단락으로 나누고, 낱낱의 경문 단락마다 「주(註)」와 「강(講)」을 붙였다. 「주」는 경문의 문구 내지 용어에 대한 낱낱의 설명이다. 개중에는 한역된 한자의 의미에 근거한 해석을 가하여 애초의 범어가 지니고 있는 의미와 전혀 무관한 해석도 많이 보인다. 「강」은 50단락에 걸쳐서 해당 경문의 내용에 대하여 잉한거사 자신의 안목을 발휘하여 조망하면서 상세한 설명을 붙였다. 가령 ‘즉비’와 ‘시명’, ‘삼심불가득’, ‘지견불생’의 해석에 대하여 등에 나름대로 안목을 발휘하여 새롭게 해석을 가하였다. 이후에 교정자인 호정지는 두 가지 점에서 주해자의 견해를 보완하는 입장을 취하였다. 그 근거를 보면, 첫째로 32분과에 붙인 대의(大意)가 주해자의 견해와 동일하지 않다. 둘째로 제10, 제18, 제31의 세 분과에서 교정자가 나름대로 잉한거사의 안목에 대하여 비평을 가하였다. 가령 ‘즉비’와 ‘시명’, ‘삼심불가득’, ‘지견불생’에 대한 비평이 그것이다. 이로써 『금강경정해』는 주해자인 잉한거사의 안목과 교정자인 호정지의 견해가 합쳐진 주해서임을 알 수가 있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언
Ⅱ. 50단락 과분의 구조
Ⅲ. 『금강경정해』의 구성과 특징
1. 잉한거사의 3단 구성
2. 잉한거사의 경안
Ⅳ. 결어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금강경정해 잉한거사 호정지 즉비 시명 삼심불가득 지견불생. Jīngāngjīng-zhèngjie Vajracchedika-Prajnaparamita-Sutra Shèngxián Hojungji ātman-saṃjñā pudgala-saṃjñā sattva-saṃjñā jīva-saṃjñā.

저자

  • 김호귀 [ Kim, Ho-Gui |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HK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선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설립연도
    2000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한국선학회는 한국선의 정체성을 포함해 한국선 전반에 대한 연구, 선학의 기초 이론에 대한 정리, 간화선 및 위빠사나와 여타 명상법 등 수행방법에 대한 고찰, 심리학이나 문학 등 유관학문과의 연계 연구,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禪的 해법의 모색, 이들을 종합한 선의 생활화, 나아가 한국선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선을 전문으로 하는 전공자만이 아니라 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완전 개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전공자들과의 조우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선을 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열어 가도록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禪學(선학)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0588
  • 수록기간
    2000~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8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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