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amined the determinants that affect divorce by conducting Cox proportional hazards survival analysis on 1,516 dual-income wage worker couples who married after 1970. We use the Korea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KLIPS) from 1998 (first wave) to 2021 (twenty-fourth wave) and the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KWCS) from 2006 (first wave) to 2020 (sixth wave). We find that husband’s working hours, overtime work, and full-time work, and wife’s working hour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on their divorce. When husband’s average working hours per week increase by 1 hour, the probability of divorce increases by about 5.8%. Likewise, when wife’s average working hours per week increase by 1 hour, the probability of divorce increases by about 6.4%. We obtain consistent results with the sample including the self-employed. These results suggest that long working hours in Korea are related to the divorce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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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70년 이후 결혼한 부부 1,516쌍을 대상으로 Cox 비례위험모형을 이용한 생존분석을 진행하여 이혼을 야기하는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분석자료로는 1998년(1차) ~ 2021년(24차) 한국노동패널(KLIPS)와 2006년(1차) ~ 2020년(6차) 근로환경조사(KWCS)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근로에 관련된 변수 중 남편과 아내의 근로시간, 남편의 초과근로 여부와 남편의 전일제 여부가 임금근로자 부부의 이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편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1시간 늘어날 때, 약 5.8%의 이혼 확률 증가가, 아내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1시간 늘어날 때, 약 6.4%의 이혼 확률 증가가 있었다. 근로시간에 대한 분석결과는 자영업자를 분석에 포함시켰을 때도 일관된 결과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들은 한국의 긴 근로시간이 이혼 발생과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
초록 I. 서론 II. 분석자료 1. 『한국노동패널』 2. 『근로환경조사』 3. 분석표본 4. 변수 III. 분석방법론 1. 생존분석 2. Cox 비례위험 모형 Ⅳ. 분석결과 1. 요약통계량 2. 생명표 3. Cox 비례위험 모형 분석결과 - 임금근로자 맞벌이 부부 4. Cox 비례위험 모형 분석결과 - 임금근로자 및 자영업자 맞벌이 부부 Ⅴ. 결론 및 시사점 <부록> Abstract
기존의 경제학회들은 과도하게 이론에 치중하여 현실 경제를 도외시 하는 경향이 심하였다.
이에 경제학의 모든 분야에 걸쳐, 노동경제, 환경경제, 통일경제, 산업조직, 국제경제학, 금융경제학 등 모든 분야에서 이론적인 학문을 위한 학문보다는 현실적인 문제에 접근하고자 한국 응용경제학회가 창립되었다.
따라서 논문 발표시에 가급적 대학원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국가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는 논문 발표를 권장한다. 아울러 젊은 교수들에게 폭넓은 연구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일년에 한번씩 최우수 논문에 약간의 연구비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