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리인(利仁)과 안인(安仁) - 윤리적 태도와 이념에 관한 주자의 인식전환 고찰 -
‘The wise desire virtue’ and ‘The virtuous rest in virtue’ - Zhuzi’s interpretation of morally ideal state and ethical attitudes in the Analects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동방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7집 (2022.08)바로가기
  • 페이지
    pp.115-137
  • 저자
    김나윤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17029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6,0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ims to reveal the characteristics of Ethics of Zhuzi(朱子) by examining the interpretation of 'The wise desire virtue(知者利仁)'. The concept of 'The wise desire virtue' appears in Analects. Before Zhuzi, interpretations of 'The wise desire virtue' generally did not show its practical meaning due to the influence of ‘distinction between righteousness(義) and interests(利)’. These limitations could not be resolved until Zhuzi passed through YiChuan(伊川). The concept of 'The wise desire virtue' gained new ethical implications through the hermeneutic transformation of Zhuzi, and further became an appropriate concept that well expressed the characteristics of ethics of Zhuzi. This study argues as follows. First, 'The wise desire virtue' implies a clear distinction between agent and principle in moral perception and practice. Second, this distinction is based on the intellectual ability to make humans human. Such intellectual ability is an essential requirement for ethical humanity. Third, 'The wise desire virtue' is not related to a sage, but general public. Zhuzi paid attention to human intellectual abilities. It is connected to the attitude of 'The wise desire virus'. Zhuzi's ethics allows the agent to move toward morality by approving ren(仁) and making people continue to aim for this. In addition, It is urged to become a moral agent in each situation.
한국어
이 연구는 리인(利仁) 개념에 대한 해석을 살펴봄으로써 주자학의 윤리학 적 특색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인 개념은 『논어』「이인」 편에 등장 한다. 주자 이전의 리인에 대한 해석들 다수가 대개 의義와 리利의 대립이라 는 전통 유학의 이분법적 도식에 갇혀 ‘리인’이 함축하는 보다 복합적인 도 덕실천적 의미를 간과했으며, 이러한 해석의 한계는 정이천을 거쳐 주자에 이르러서야 해소될 수 있었다. 리인 개념은 주자의 해석학적 전환을 거치면서 새로운 윤리적 함축을 얻었고, 나아가 주자 윤리학의 특징과 관점을 드러 내는 적절한 실례가 되었다. 이 연구는 리인 개념에 대한 주자의 긍정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첫째, 리인은 도덕 인식과 실천에서 행위자와 법칙의 명확한 구분을 함축한다. 둘째, 이러한 구분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지적인 능력에 근거한다. 그러한 지적 능력은 윤리적 인간됨의 필수 요건이 다. 셋째, 리인은 타고난 도덕적 모범, 즉 ‘생이지지(生而知之)’의 성인이 아 니라 범인의 윤리, 일상의 윤리학과 관계한다. 주자는 인간이 윤리적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지적인 능력에 주목하였다. 그것은 리인의 태도, 즉 인을 승인하는 동시에 현실 속에서 이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태도와 맞 닿아있다. 주자의 윤리학은 이러한 승인과 지향을 지속적으로 견인하여 주체 가 도덕적 당위를 향해 점진적으로 나아가게끔 한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사태마다 구체적인 도덕적 주체로 거듭날 것을 촉구한다.

목차

【논문 요약】
Ⅰ. 서론
Ⅱ. 義利之辨의 전통과 利仁에 대한 비판
Ⅲ. 주자의 리인 해석
Ⅳ. 결론: 주자 철학에서 리인의 윤리적 함축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주자 신유학 도덕실천 지자리인(知者利仁) 인자안인(仁者安仁) 의리지변(義利之辨). Zhuzi Neo-Confucianism Moral practice The wise desire virtue (知者利仁) The virtuous rest in virtue(仁者安仁) distinction between righteousness(義) and interests(利).

저자

  • 김나윤 [ Kim, Nayun | 중앙대학교 철학과 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INSTITUTE FOR EASTERN CLASSIC STUDIES]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동양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각종 고전의 연구를 통하여 우리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우리의 실정에 맞는 윤리의식 확립과 정신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방학 [THE EASTERN CLASSIC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1598-1452
  • 수록기간
    199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05 DDC 805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동방학 제47집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