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확산은 ‘이동 중 연결성’과 ‘상호작용성’을 증대시킴으로써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고 활성화시킬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공간을 개인공간과 사회공간, 그리고 공적공간으로 나누고 각 공간에서 휴대전화의 사용으로 어떠한 변화가 나타나는지를 실증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개인공간에 있어서는 시공간의 미시적 조정이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다의적 장소성에 대한 경험도 상당히 관찰되었다. 사회공간측면에서는 물리적 만남을 확대하여 기존의 사회적 관계를 보완함과 동시에 휴대전화로 연결된 모바일친구로 인해 사회공간을 재구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공적공간의 유형에 따라 휴대전화의 이용행태에 차이가 있으며, 기술발달에 따라 공적공간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되며 공간 활력이 증대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목차
1. 서론 2. 이론적 검토 1) 모바일 커뮤니케이션과 개인공간 2) 모바일 커뮤니케이션과 사회공간 3) 모바일 커뮤니케이션과 공적공간 4) 연구가설 및 연구문제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1) 휴대전화와 개인의 공간 경험 2) 휴대전화와 사회관계의 변화 3) 휴대전화와 공적공간의 의미 변화 5. 결론 Abstracts 참고문헌
키워드
도시 공적공간시공간의 미시적 조정일시적으로 형성된 공간다의적 장소성항시적 연결성모바일 친구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설립연도
1995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