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report outlines the development of a screening tool called the Korean Version of Emotional Behavior Adaptation Diagnostic Test for Children and Adolescents(K-EBA). K-EBA was constructed based POIST with reference to MMPI-A and PAI-A along with 4 other related tests. The scales affecting juvenile delinquency were explored and analyzed from the previous tools to develop suitable measurement for K-EBA’s purpose. As a result, including clinical factors(ex. depression, anxiety, and etc.), new scales that measure illegal behavior, substance abuse, smartphone and computer-related delinquency, cyber crime, morality, and academic status were added.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view K-EBA’s ability in screening and evaluating adolescents’ problematic behaivours that may lead to future delinquency and crime. In addition, it provides information supply for the justice program or government in developing necessary support programs, education, institutional legal policy in this m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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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비행을 예측하기 위해 아동-청소년의 정서 및 행동 그리고 적응을 측정하는 검사도구로 개발되었다. K-EBA는 MMPI-A나 PAI-A를 포함하여 총 7개의 관련 검사들 을 참고하여 개발되었다. 요즘 아동-청소년들의 문제행동의 다 양성과 심각성으로 촉법소년의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에 본 연구 에서는 청소년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들에 대한 선행연 구와 검사도구들을 검토하였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임상적 요 인(우울, 불안 등)을 포함해 새로운 척도(불법적인 행동 및 물질 남용, 스마트폰과 컴퓨터 관련, 도덕성, 사이버비행 혹은 범죄, 학업상태 등)를 추가적으로 탐색하여 분석하였다. 본 논문의 목 적은 K-EBA가 향후 청소년의 문제행동의 잠재적인 부분을 평 가하여 사전 예방(screening)과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지를 검토하였다. 또한, 이 연구결과로 인해 필요한 지원과 프로그램 또는 제도설계방안 및 정책적 대안들을 고려해 볼 수 있는 정보 공급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
목차
〔국문요약〕1) Ⅰ. 서론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Ⅱ. K-EBA 제작 배경 1. 개관 2. 문항 제작 3. 평가도구 리뷰 Ⅲ. 예비검사 시행 1. 연구의 범위와 방법 2. 척도별 해석 3. 인구통계학적 특성 4. 검사 결과 요약 6. 검사 활용방안 Ⅳ. 논의 ≪ 참 고 문 헌 ≫
키워드
청소년 비행정서행동적응선별도구사전예방청소년범죄검사도구screening toolJuevenile delinquencyadolescentproblematic behaviourscreening toolK-EBAjuvenile crimepredictive model
주지하다시피 지금까지의 한국의 교정학은 ‘교도소관리학’ 이나 ‘행형법의 주석학’ 정도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부유(浮遊)’하고 있었다. 그러한 학문 정체성의 부유는 단지 교정학의 학적 성격 인식의 문제를 왜곡시켰다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그로 말미암아 교도소를 부정적 위상의 고착으로부터 탈피시키고 총체적으로 교도소 실제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당위성을 수행하는 데에 무력했었다는 점이다.
본 포럼은 이러한 실천적 관점에서 ‘교정학 담론의 새로운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교정학의 ‘규범학적 성격’으로부터의 탈피이며, 그러한 탈피의 실천 전략은 교정학의 ‘인문학적 접근’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규범학적 성격은 실증주의적 과학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말이지만, 그 탈피는 교정학의 과학성 그 자체를 단순하게 사상(捨象)하자는 것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근거는 21세기 사법제도의 미래가 민영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동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접목이 그 특징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들어 있다. 교정분야 역시 그 예외가 결코 될 수 없다. 근대 이후 교도소 제도 변화는 범죄자에 대한 신체적 고통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시간단위로 속박하는 것으로 전환되어 정착되었지만, 이제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