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selected a male who maintaining and staying his life as sober during the last 20 years after recovered from drug addicts, and used narrative inquiry method suggested by Clandinin and Connelly(2000) in order to explore the life-time events and recovery experiences. Especially this method pursued three dimensional narrative inquiry spaces such as internal orientation, external orientation, and from the past to the future. The composed story of the study participant was the first, ‘a blight childhood', the second, ‘the bosom of the family, but revolving door of the mental hospital', the third, ‘reflection of the empty shell life', the last, ‘arms around each other's shoulders in the society' The drug was a substitute for the study participant as escape from domestic violence and as calming down uneasiness, reaching to a homelessness, but eventually finding self-identity and free from drug addicts through spiritual awakening. Based on the study findings, implications and directions for drug addicts’ successful rehabilitation were suggested such as family education, follow- up care, rehabilitation training, and building of self-identity through a success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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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마약중독에서 20년간 회복을 유지한 회복자를 연 구참여자로 선정하였고, 그의 생애 주요사건과 회복경험을 탐구 하기 위해 Clandinin과 Connelly(2000)가 제시한 내러티브 탐구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3차원적 내러티브 공간에서 내적지 향, 외적지향, 과거지향, 미래지향을 여행하면서 탐구하였다. 연 구참여자가 구성한 이야기는 첫째, 어린시절의 어두운 그림자‘, 둘째, ‘가족의 품으로, 그러나 정신병원 반복’, 셋째, ‘전환, 껍데 기로 살아온 삶에 대한 성찰’, 넷째, ‘세상 한복판에서, 어깨동무 하기’로 드러났다. 연구참여자에게 마약은 폭력가정에서 불안을 잊고 안전함을 느끼고 싶은 대체물이었으나 마약의 끝은 노숙이 었고, 영적 각성을 통해 재발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기를 찾아가 고 있었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마약중독자들의 성공적인 재활을 도울 수 있는 부모관계 개선을 위한 가족교육, 사후관리, 회 복훈련을 통한 재활, 회복성공 사례를 통한 정체성 재구성의 방 향을 제안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문헌고찰 Ⅲ. 내러티브 탐구방법과 절차 1. 현장으로 들어가기 2. 현장에서 현장텍스트 이동하기 3. 현장텍스트에서 연구텍스트 이동하기 4. 연구텍스트 구성하기 5. 연구참여자 선정 Ⅳ. 연구결과 1. 첫 번째 만남: 어린 시절의 어두운 그림자 2. 두 번째 만남: 가족의 품으로, 그러나 정신병원 반복 3. 세 번째 만남: 전환, 껍데기로 살아온 삶에 대한 성찰 4. 네 번째 만남: 세상 한복판에서, 어깨동무하기 Ⅴ. 결론 및 논의 ≪ 참 고 문 헌 ≫
주지하다시피 지금까지의 한국의 교정학은 ‘교도소관리학’ 이나 ‘행형법의 주석학’ 정도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부유(浮遊)’하고 있었다. 그러한 학문 정체성의 부유는 단지 교정학의 학적 성격 인식의 문제를 왜곡시켰다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그로 말미암아 교도소를 부정적 위상의 고착으로부터 탈피시키고 총체적으로 교도소 실제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당위성을 수행하는 데에 무력했었다는 점이다.
본 포럼은 이러한 실천적 관점에서 ‘교정학 담론의 새로운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교정학의 ‘규범학적 성격’으로부터의 탈피이며, 그러한 탈피의 실천 전략은 교정학의 ‘인문학적 접근’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규범학적 성격은 실증주의적 과학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말이지만, 그 탈피는 교정학의 과학성 그 자체를 단순하게 사상(捨象)하자는 것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근거는 21세기 사법제도의 미래가 민영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동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접목이 그 특징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들어 있다. 교정분야 역시 그 예외가 결코 될 수 없다. 근대 이후 교도소 제도 변화는 범죄자에 대한 신체적 고통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시간단위로 속박하는 것으로 전환되어 정착되었지만, 이제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