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JI (無印良品, established in 1980) and D&DEPARTMENT PROJECT (established in 2000) are leading design brands that have profitably maintained and promoted a social practice of sustainable design for over 20 years. The two brands have different scales and business methods, but share the philosophy of the mingei (folk craft) movement created by Yanagi Muneyoshi. Taking MUJI and D&DEPARTMENT PROJECT as the new mingei movement in Japan, this paper examines their process of incorporation and growth, as well as how they overcame the limitations of the mingei movement and addressed the challenges of capitalism. By comparing the process whereby they used their discoveries to implement the mingei movement as a social movement, this study seeks to understand the ongoing structural reform in the realm of daily life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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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無印良品/MUJI)과 디앤디파트먼트 프로젝트(D&DEPARTMENT PROJECT)는 20년 넘게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관련된 사회적 실천을 유지, 확산 하고 그것을 회사의 이윤 창출로까지 연결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디자인 브 랜드다. 두 브랜드는 규모나 사업방식이 상이하지만, 야나기 무네요시가 주창한 민예운동의 후계자를 자처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본고에 서는 무인양품과 디앤디파트먼트를 일본 디자인계에 나타난 새로운 민예운동으 로 파악하고 두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한 과정을 살펴보았다. 또한 그들이 민예운 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본주의가 낳은 난제들을 해결해나가기 위해 어떤 방식으 로 일하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발견’을 사회 ‘운동’으로 실천해나가는 과정을 민예운동과 비교하여 종합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일본 생활세계에서 일어나고 있 는 구조적 변동의 한 측면을 읽어내고자 시도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민예운동의 한계와 새로운 계승자들 3. 무인양품과 디앤디파트먼트의 탄생과 성장 4. ‘발견’을 ‘운동’으로: 무인양품과 디앤디파트먼트가 일하는 방식 5. 맺으며-새로운 시대의 디자인 운동 참고문헌 要旨 ABSTRACT
키워드
신 민예운동무인양품디앤디파트먼트나가오카 겐메이지속가능한 디자인New Mingei MovementMUJID&DEPARTMENT PROJECTNagaoka KenmeiSustainable Design
저자
노유니아 [ Junia Roh |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연구교수, 문화자원학(미술・디자인사)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The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Dongguk University]
설립연도
1979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동국대학교 부설 일본학연구소는 일본의 역사, 문화, 사회를 연구하여 한일간의 상호이해증진과 문화교류에 이바지하고자 다음과 같은 사업을 실시한다. 첫째, 한일관계의 연구발표 및 강연회를 개최한다. 둘째, 정기 간행물과 연구도서 발간 및 자료를 수집한다. 셋째, 한일관련 연구비를 보조한다. 넷째, 내외 저명인사의 초빙과 임직원의 해외파견을 실시한다. 다섯째, 부속도서실을 운영한다. 여섯째, 기타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실시한다. 이상과 같은 사업을 통하여 한일관계의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지금까지 가깝고도 먼 양국관계에서 가까운 양국관계를 구축해 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