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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통신일록(辛未通信日錄)』을 통해 본 1811년 통신사의 해신제(海神祭) 연구
A study of Tongsinsa's Haesinje in 1811 through the Sinmitongsinil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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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동방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6집 (2022.02)바로가기
  • 페이지
    pp.295-316
  • 저자
    문경호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0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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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reenact the altar of Haesinje(Religious Ceremony to the god of Sea), the offering, and the scene of the ritual at Yeonggadae, which was held before the left for Japan based on the ShinmiTongsinsa written by Kim Ikyo in 1811. Haesinje is a very important ceremony performed by the Tongsinsa before leaving for Japan. In particular, Yeonggadae, where the Haesinje was held, was famous as a place of departure for ships of the Tongsinsa and as a scenic spot. However,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area of Busanjin was reclaimed and a railroad passed through it, and it disappeared into history. However, in 'Shinmitongsinilrok', there are detailed records related to Haesinje, which are no less than the previously known 'Haeyurok' by Shin Yu-han. Therefore, this article focused on restoring the Haesinje, a news agency in 1811, according to the circumstances of the time, based on the Jinseol-do of the sacrifice of ShinmiTongsongIlrok and the preparation process for the Yeonggadae Haesinje. The word restoration has several meanings and responsibilities. However, there is a big difference between understanding a text and understanding a picture. The various materials cited in this article are based on the picture data contained in the ShinmiTongsinIlrok. It is hoped that this article will be of some help in the preparation process for the annual communication company Haesin Festival held in Busan Metropolitan City.
한국어
본 연구는 1811년 김이교가 저술한 『신미통신일록』에 수록된 해신제 관련 기사와 진설도(陳設圖)를 토대로 통신사 일행이 일본으로 출발하기 전에 거 행한 해신제의 준비에서 설행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정리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여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해신제가 거행된 영가대는 남아있는 그림과 시문을 통해 볼 때 「영 가대기」에 기술된 것처럼 선창을 파올린 흙더미 위에 지은 건물이 아니라 본래 바다를 향해 솟아 있는 바위 언덕 위에 지은 건물이었다. 본래는 마루 가 없는 대의 형태였으나 여러 차례의 보수를 거치면서 누각의 형태로 변화 한 것으로 보인다. 둘째, 통신사선이 정박한 선착장은 권반이 처음 만든 후 이민구 등이 축 대를 쌓고 수리하여 완성하였는데, 그 규모는 세로 45m, 가로 340m 정도의 ‘G’자형 구조였다. 선창과 바다 사이에는 선박 3척이 한꺼번에 드나들 수 있 는 약 30m 길이의 수문이 있었다. 셋째, 영가대 해신제는 통신사 일행이 거행한 제례 중 유일하게 정사와 부사가 직접 참여한 의례였다. 전체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비용 도 적지 않게 소요되었는데, 제물은 동래부에서 마련하였고, 제기와 기름천 막 등의 도구는 통신사 비용으로 충당하였다. 넷째, 해신제의 제물 진설은 국조오례의에 기술된 중사(中祀) 해독제(海瀆 祭)와는 다소 다른 형태로 마련되었다. 능인(菱仁, 마름), 검인(芡仁, 가시연 밥) 대신 잣[栢], 호두[胡桃]를 쓰고, 토해(兎醢) 대신 구저(韭菹)를 쓰는 등 준비가 어려운 제물은 좀 더 용이한 물품으로 대체되었다. 해신제에 관한 연구는 통신사 연구 중의 중요한 부분으로 당시 사람들의 해양인식과 일본에 대한 인식 등을 보여준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목차

논문 요약
Ⅰ. 머리말
Ⅱ. 해신제의 무대 영가대(永嘉臺)
Ⅲ. 해신제 준비와 제물(祭物)의 진설(陳設)
Ⅳ. 맺음말
<참고 문헌>
Abstract

저자

  • 문경호 [ Mun Gyung Ho | 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INSTITUTE FOR EASTERN CLASSIC STUDIES]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동양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각종 고전의 연구를 통하여 우리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우리의 실정에 맞는 윤리의식 확립과 정신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방학 [THE EASTERN CLASSIC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1598-1452
  • 수록기간
    199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05 DDC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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