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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거리의 의류 소무역 네트워크와 사회자본
Social Capital and Cross-border Small-Scale Trade Networks on the “Central Asia Street”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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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공간환경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공간과 사회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 31권 2호 통권 제77호 (2021.09)바로가기
  • 페이지
    pp.338-370
  • 저자
    이지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01500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plores the case study of the “Central Asian Street” in Seoul to investigate how cross-border small-scale trade still operates in the district. This paper evolved from two primary questions: ①Why do traders prefer cross-border small-scale trading over the distribution services available to them, including wholesale and transportation companies, which are ubiquitous; and ②What are the economic benefits that traders receive through cross-border small-scale trading? Through the conduct of fieldwork and in-depth interviews, I focused on two main activities that traders engaged in: face-to-face contact with wholesalers and retailers and the personal transit of goods by hand. This research reveals that cross-border small-scale traders from Central Asia are flying back and forth between Korea and their home countries with luggage to overcome high tariffs and long-distance transit via trains or trucks. However, traders can still profit from the use of rail and truck transportation via cargo companies, depending on the situation and items they are handling. Additionally, the unique social relationships that are fostered through face-to-face interactions, enable traders to stabilize transactions, effectively obtain business information, negotiate prices, and reduce the risks associated with inventory by making small purchases. This paper uses the concept of social capital to demonstrate the trading mechanisms and factors that facilitate the continued success of cross-border small-scale trade networks. It offers evidence that the importance of in-person interactions in trade cannot be overlooked.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서울시 광희동에 위치한 중앙아시아 거리를 중심으로 의류 소무역의 작동 양상을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소무역상이 대면 거래와 직접 운송을 통해 얻는 경제적 이점을 규명하였다. 본 연구는 2017년 5-6월과 2021년 4-7월 두 번에 걸쳐 현장 연구와 면접 조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첫째, 중앙아시아 지역의 소무역상은 높은 관세와 긴 운송 기간을 극복하기 위해 항공편을 통해 직접 물건을 운반하고 있었다. 동시에 이들은 취급하는 품목에 따라 중앙아시아 거리의 카고 업체를 통한 육상 운송을 병행하며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었다. 둘째, 소무역상은 직접 마주함으로써 형성되는 독특한 사회적 관계를 기반으로 거래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정보를 습득하여 가격을 협상할 수 있었으며, 소량 구매를 통해 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었다. 본 논문은 사회자본 개념을 바탕으로 무역의 결절지로서 기능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거리에서 여전히 소무역 네트워크가 작동하도록 만드는 요인을 미시적 측면에서 밝힘으로써, 관련 행위자들의 구체적인 관계의 지형을 드러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목차

요약
1. 서론
1) 연구배경 및 목적
2) 연구지역 및 방법
2. 소무역의 특성과 사회자본
3. 운송 수단의 전략적 동원: 항공 수하물에서 투 트랙 전략으로
1) 높은 관세와 운송 수단 특징
2) 비공식 통관 네트워크
3) 소무역상의 투 트랙 전략
4. 대면 거래 네트워크와 사회자본
1) 거래의 안정성 확보
2) 정보 습득 및 가격 협상
3) 소량 구매
5.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키워드

중앙아시아 거리 소무역 대면 거래 사회적 관계 사회자본 의류 소무역 네트워크 Central Asia Street Cross-border Small-Scale Trade Social Capital Garment Trade Network. Social Network

저자

  • 이지선 [ Jisun Lee |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지리학 석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 설립연도
    1995
  •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

간행물

  • 간행물명
    공간과 사회
  • 간기
    계간
  • pISSN
    1225-6706
  • 수록기간
    1995~2021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30 DDC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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