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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총동원기 반도의 군신(軍神)과 『다이헤이키(太平記)』의 세계 - 한반도에서 발행된 미디어 매체의 기사를 중심으로 -
Korean War Heroes and World of Taiheiki during the War Mobilization Period : Focusing on Media Articles Published on the Korean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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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4집 (2021.08)바로가기
  • 페이지
    pp.269-295
  • 저자
    한채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98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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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d the connection between Korean Kamikaze and Japanese war heroes, and found out the ideal modern Japanese national image was based on the character of Taiheiki. Ultimately, The purpose of paper is how the world of Taiheiki expanded to colonial Joseon. Korean Kamikaze suffered in a dual discriminatory structure that they were viewed as a pro-Japanese group Korean who fought for Japan and despised by the Japanese in the unit for being Koreans. Although they were Korean elites who were educated in Kōminka, they had no loyalty to Emperor of Japan except for a few and were sharing illusion of Naeseonilche. However, most of the Korean Kamikaze were born in the aviation boom strategy and some Korean Kamikaze had a strong sense of Kōmin, so none of them were free under the influence of imperial Japan. Korean Kamikaze is related to Japanese war hero, which is not just about securing troops and mobilizing war, but was a collaboration of the public and private sectors who wanted to awaken Japan's superiority to the West through military spirit, loyalty and character. The words and actions of Japanese war hero were influenced by the world of Taiheiki, and the stories of Kusunoki and his family were the archetypes and foundations for the modern national image of the war era. Imperial Japan attempted to use Masashige Kusunoki and his family members as an ideal image for Imperial subjects through various commemorative events and cultural events to expand the world of Taiheiki on the Korean Peninsula.
한국어
본고는 ‘군신’이 된 조선인 가미카제 특공대원과 일본의 군신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전시 총동원기 일본의 근대국민상이 중세문학 작품인 『다이헤이키』에 그 기원을 두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다이헤이키』의 세계가 식민지 조선에 어떻게 확장되어 갔는지 밝혀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선인 특공대원은 일본을 위해 싸우는 친일파 조선인이라는 시선과 부대 내 일본인들로부터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멸시를 받는 이중의 차별 구조 속에서 고통스러워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황민화 교육을 받은 조선인 엘리트였음에도 소수를 제외하고는 천황에 대한 충성심이 없었고 내선일체의 허상을 공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조선인 특공대원들은 대부분 항공열 전략 속에서 탄생했고, 황민의식이 투철했던 조선의 군신도 존재했기 때문에 그들 모두 제국 일본의 영향권 하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조선의 군신은 일본의 군신과도 관련이 있는데, 일본에서 군신의 형상화는 단순히 병력 확보와 전쟁동원의 차원이 아닌 군신의 기개와 충성심, 인격을 통해서 서양과 준별되는 일본의 우수성을 일깨우고자 했던 관민의 공동작업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일본 군신의 언설이나 행위는 중세 문학 작품인 『다이헤이키』의 세계와 구스노키 마사시게, 그리고 그 가족의 미담에서 영향을 받았고, 구스노키와 그 가족의 일화는 군신의 원형이자 전시기 근대국민상을 형성하는 토대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제국 일본은 한반도에도 『다이헤이키』의 세계관을 확장시키기 위해, 각종 기념제와 문화 행사를 통해서 구스노키 마사시게 및 그 가족의 인물을 이상적인 황국신민의 상으로 삼도록 시도하였다.

목차

1. 들어가며
2. 조선인 가미카제, 만들어진 반도의 군신(軍神)
3. 내지의 군신, 아름다운 일본정신의 결정체
4. 반도로 확장되는 『다이헤이키』의 세계관
5. 나오며
참고문헌
要旨
ABSTRACT

키워드

군신 조선인 가미카제 다이헤이키 구스노키 마사시게 칠생보국 War hero Korean Kamikaze Taiheiki Masashige Kusunoki Shichishō Hōkoku

저자

  • 한채민 [ Han, Caemin | 고려대학교 중일어문학과 박사과정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The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Dongguk University]
  • 설립연도
    1979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동국대학교 부설 일본학연구소는 일본의 역사, 문화, 사회를 연구하여 한일간의 상호이해증진과 문화교류에 이바지하고자 다음과 같은 사업을 실시한다. 첫째, 한일관계의 연구발표 및 강연회를 개최한다. 둘째, 정기 간행물과 연구도서 발간 및 자료를 수집한다. 셋째, 한일관련 연구비를 보조한다. 넷째, 내외 저명인사의 초빙과 임직원의 해외파견을 실시한다. 다섯째, 부속도서실을 운영한다. 여섯째, 기타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실시한다. 이상과 같은 사업을 통하여 한일관계의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지금까지 가깝고도 먼 양국관계에서 가까운 양국관계를 구축해 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 [The Ilbon-Hak(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연3회
  • pISSN
    1598-1134
  • eISSN
    2713-7309
  • 수록기간
    1981~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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