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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문화 다양성으로 인한 복잡한 사회적 경계의 형성, 그리고 도시 주체들의 이용·착취에 대한 연구 : 런던(London)의 서덕(Southwark) 사례를 중심으로
Production of Complicated Social Boundaries Formed by Cultural Diversity, and Use/exploitation of Urban Subjects in the City : A Study of Southwark,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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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공간환경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공간과 사회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 31권 2호 통권 제76호 (2021.06)바로가기
  • 페이지
    pp.213-253
  • 저자
    한준섭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97514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plores the use and exploitation of complicated social boundaries formed by urban subjects in urban space, in the case of Southwark, London. London not just is a hugely populated city but also consists of ethnic minorities exceeding half of London’s overall population with cultural diversity. To avoid conflicts generated by the cultural diversity, mild indifference becomes a social manner that people should have in London. However, indifference and fragmented relations become a means to an end for usage and exploitation of the subjects having economic/ political power. And, the complex social boundaries become the cause of more production of complicated resources to use. Besides, normal citizens have limits in obtaining and understanding all information and knowledge caused by complicated urban relations. Also, citizens do not actively counteract against social contradictions in cooperation with others, but they just use the resources bringing benefit to them in the limited urban relations. Considering the rapid increase of the population of ethnic minorities, London’s case also has great implications for South Korea. Methods for this research are ethnographic (participatory)observation, interview, and secondary data.
한국어
이 논문은 영국 런던(London)의 서덕(Southwark) 지역 사례를 통해 도시 공간의 문화 다양성으로 인한 복잡한 사회적 경계가 도시 주체들에 의해 이용·착취되는 현상을 논하고 자 한다. 런던은 단순히 인구가 많은 대도시가 아닌 절반 이상의 시민들이 민족 소수자 (ethnic minority)로 구성되어 있어 도시에 형성된 문화적 성향이 매우 다양하다. 런던은 문 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을 피하기 위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적당한 무관심이 사회적 매너가 된다. 하지만 무관심과 관계의 파편화는 경제적·정치적 권위를 가진 주체들이 자신의 이 익을 위해 도시를 이용·착취하는 데 더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사회적 경계가 복잡할수 록 더 많은 이용 가능한 수단들이 생산된다. 반면, 일반 시민들은 복잡한 도시 관계로 인해 형성되는 모든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시민들은 함께 근본 적인 사회적 모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단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에게 이익이 되 는 제한된 관계 안에서 도시의 기능과 자원을 이용한다. 결국 관계의 파편화는 권위·권력 에 의한 도구적 이용·착취에 대해 시민들이 함께 대응하는 것을 방해한다. 최근 한국의 이 주민 증가를 고려하면 런던의 사례는 한국에도 좋은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판단으로 이 논 문을 진행했다. 연구 자료는 현지답사를 통한 민족지학적 (참여)관찰, 인터뷰, 2차자료 수 집 등의 방법을 통해 생산되었다.

목차

요약
1. 서론
2. 문화 정체성의 형성과 사회적 경계·갈등
3. 연구 방법
4. 사례 연구
1) 서덕의 문화 다양성과 사회적 경계
2) 중산층의 유입과 사회적 경계 형성
3) 공공임대주택 재개발, 시민들의 무관심과 경제적 권력의 착취
4) 정치적 이익을 위한 문화의 도구적 이용
5.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키워드

런던(London) 서덕(Southwark) 문화다양성 사회적경계 도시의 모순 London Southwark cultural diversity social boundary urban contradiction

저자

  • 한준섭 [ Han, Junseob | 스완지대학 인문지리학과, 박사 졸업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 설립연도
    1995
  •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

간행물

  • 간행물명
    공간과 사회
  • 간기
    계간
  • pISSN
    1225-6706
  • 수록기간
    1995~2021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30 DDC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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