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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아쓰시(中島敦)의 ‘남양(南洋)’ 소설론
The Study on Atsushi Nakajima's Novels about the South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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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3집 (2021.04)바로가기
  • 페이지
    pp.155-176
  • 저자
    엄인경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9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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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South Sea-related novels of his last years while focusing on the characterization of Atsushi Nakajima, the most actively called in Japanese ACG(Anime・Comics・Game) culture in recent years. The expansion of the Pacific War, his debut as a writer, nomination for the and his death because of an illness happened all in 1942, but he experiences the South Sea in Palau(Japanese colony) from Summer 1941 to Spring 1942. Targeting a group of novelties related to the South Sea published before and after arrival to South Sea, Light, Wind, and Dream, three shorts of Stories from South Sea Islands, and six short stories of Atolls : Records of traveling around the islands of Micronesia, it was able to contemplate the characteristic of depicting natives of the South Pacific and the specificity created by the space called South Sea Islands. The indigenous peoples of the South Seas, which Atsushi Nakajima noted, have no choice but to be savage or primordial in terms of their environment and life, but they possess universal human emotions such as faith, loyalty, and pride, and can rebel against the hardships and misfortunes of reality, overthrowing them with happiness and self-esteem. In addition, it was possible to derive that the South Sea functions as a space that embodies self-division and human dreams through the literary techniques of “Sekai(world)” and “Shyukō(flavor)” for Atsushi Nakajima.
한국어
본고는 최근 일본의 ACG 문호물에서 가장 활발하게 호명되고 있는 나카지마 아쓰시 문학과 작가적 경험에 주목하여 말년의 ‘남양’ 관련 소설군의 특징을 고 찰한 것이다. 태평양전쟁의 확대와 그가 작가로 데뷔하고 <아쿠타가와 상> 후보 에 오르며 지병의 악화로 사망한 것은 모두 1942년인데, 그는 1941년부터 42년에 걸쳐 일본의 식민지였던 팔라우에서 남양을 체험한다. 남양행을 전후하여 발표된 남양 관련 소설군 「빛과 바람과 꿈」, 「남도담」의 세 단편, 「환초――미크로네시 아 순도기」의 여섯 단편 등을 대상으로 하여, 남태평양 원주민을 그려낸 특징과 남양군도라는 공간이 빚어내는 특수성을 고찰하였다. 남양으로 가기 전에 쓴 「빛과 바람과 꿈」에서는 원주민은 ‘토인’이라는 말이 갖는 미개와 원시라는 차별과 편견의 어휘가 보여주듯 소설 속에서 배경적 이미 지에 가까운 존재로서 그려진다. 반면, 남양 체험 이후 그가 주목한 원주민은 신 의나 의리나 자존심 같은 인간 보편의 정서를 가지며 현실의 고난이나 불행에 반 역하여 행복과 자긍으로 전복시킬 수 있는 힘을 지닌 존재들로 그려지는 변화를 확인하였다. 또한 ‘남양’은 나카지마 아쓰시에게 자아분열을 일으키고 인간의 꿈 을 배태하는 공간으로 기능함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부동의 ‘세계’와 변형의 ‘취 향’을 살린 그의 남양 소설의 특질은 나카지마 아쓰시 문학 세계의 본질을 구성 하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두 식민지 체험과 ‘남양’ 소설군
3. 원주민 표상의 특징
4. 자아 분열과 꿈의 공간 남양
5. 맺으며
참고문헌
要旨
ABSTRACT

저자

  • 엄인경 [ Um In-kyung |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The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Dongguk University]
  • 설립연도
    1979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동국대학교 부설 일본학연구소는 일본의 역사, 문화, 사회를 연구하여 한일간의 상호이해증진과 문화교류에 이바지하고자 다음과 같은 사업을 실시한다. 첫째, 한일관계의 연구발표 및 강연회를 개최한다. 둘째, 정기 간행물과 연구도서 발간 및 자료를 수집한다. 셋째, 한일관련 연구비를 보조한다. 넷째, 내외 저명인사의 초빙과 임직원의 해외파견을 실시한다. 다섯째, 부속도서실을 운영한다. 여섯째, 기타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실시한다. 이상과 같은 사업을 통하여 한일관계의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지금까지 가깝고도 먼 양국관계에서 가까운 양국관계를 구축해 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 [The Ilbon-Hak(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연3회
  • pISSN
    1598-1134
  • eISSN
    2713-7309
  • 수록기간
    1981~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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