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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사법 상 착한사마리아인법의 법적지위에 관한 고찰
Legal Status of Good Samaritan Law in Chinese Civil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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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중국지역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중국지역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권 제2호 통권12호 (2019.08)바로가기
  • 페이지
    pp.27-52
  • 저자
    최원석, 이영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9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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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Morality and law are both closely related as norms of our society, but the two concepts have distinct differences. However, morality and law ultimately pursue the same values, It is the lawful rights and interests of man, the stability and peace of society, and the punishment and condemnation to the action that harms the justice and well-being of society. Thus, in areas where morality can function sufficiently as a norm in our society, laws do not need to interfere, and in areas where morality does not function effectively, laws can play a complementary role. Good Samaritan law refers to prescribing the problems which originally regarded as the area of morality as a law. The Good Samaritan Law is a legal system at which one can be punished if they do not help those in danger, and at the same time, gives immunity to those who save people by good deeds without any legal obligation. Starting from Peng Yu incident, it has become a social problem as so-called backwater incidents have frequently occurred in China, with rescuer seeking to become victims of rescuee suing them, which has led to growing distrust among the public in China. This raised the need for the legislation of the Good Samaritan Law in China, and drafted regulations related to the Good Samaritan Law in various areas, including civil law, criminal law, decisions issued by the Standing Committee of the National People’s Congress, administrative laws announced by the State Council and local laws in each region. In addition, the provisions of the Good Samaritan Law were added to the General Provisions of the Civil Law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that took effect in 2017, and the basis of the Chinese-style Good Samaritan Act was formally laid. This paper concerns its civil legal status in prescribing the Good Samaritan Law as its law in China, which has been regarded as the domain of morality. In this regard, we analyze the traditional Chinese solutions and the problems caused by the moral actions, such as the damages made by moral actions. In response, the legislative status of the Good Samaritan Act in major countries is reviewed and compared with that of China’s, thus, reviewing the current legal status and potential improvement measures in the Chinese civil law.
한국어
도덕과 법률은 모두 우리 사회의 규범으로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지만, 두 개념은 뚜렷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도덕과 법률이 궁극적으로 추구하 는 가치는 같다. 인간의 합법적 권익, 사회의 안정 및 평화, 사회의 정의와 안 녕을 해치는 행위에 대한 규탄 및 처벌이 바로 그 가치다. 따라서, 우리 사회 의 규범으로서 도덕이 충분히 기능할 수 있는 영역에서는 법률이 간섭할 필요 가 없고, 도덕이 효과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는 영역에서는 법률이 보완적 역할 을 할 수 있다. 착한사마리아인법은 곧 본래 도덕의 영역이라고 간주하던 문제 를 법률로써 규범하는 것을 말한다. 착한사마리아인법은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돕지 않으면, 처벌할 수 있는 법 제도이며, 동시에 아무런 법적 의무 없이 선 행으로 사람들을 구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면책권과 같은 것이다. 중국은 펑위 사건을 기점으로 구조자가 피구조자를 구조하고도 피구조자가 되려 구조자를 고소하는 등 소위 뒤통수를 맞는 일들이 빈번히 발생함으로써 중국 내 공민들 간의 불신이 커지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이로 인해 중국 내 착한사마리아인법의 제정에 대한 필요성이 고조되었으며, 민사법, 형사법,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발표한 결정, 국무원이 발표한 행정법규, 각 지 역의 지방법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착한사마리아인법 관련 규정을 입안하였다. 또한, 2017년부터 시행된 민법총칙에서 착한사마리아인법 조항을 추가하면서 정식으로 중국식 착한사마리아인법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하에서는 펑위 사건 이후 중국이 그동안 도덕의 영역으로 간주하던 착한사 마리아인법을 법률로 규범함에 있어 민사법적 지위를 검토한다. 이에 도덕행위 로 인해 타인에게 손해를 끼친 경우의 구제 등에 대하여 중국의 전통적 해결방 안은 무엇이었는지, 또 그로 인한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분석한다. 이에 주요국 의 착한사마리아인법의 입법현황을 비교 검토함으로써 현행 중국 민사법에서의 법적지위와 개선방안을 검토한다.

목차

Ⅰ. 시작하며
Ⅱ. 외국의 착한사마리아인법에 대한 시각
Ⅲ. 중국의 착한사마리아인법 관련 규정과 주요내용
Ⅳ. 중국의 착한사마리아인법의 민사법 상법적지위와 개선방안
Ⅴ. 맺으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키워드

펑위 사건 착한사마리아인법 법적지위 중국민법 사회문제 책임면제 Peng Yu Incident Good Samaritan Law Legal Status Chinese Civil Law a social problem liability exemption

저자

  • 최원석 [ Choi, Won-Seuk | 동아대학교 법학연구소 특별연구원, 법학박사 ]
  • 이영재 [ Lee, Young-Jae | 북경대학교 법학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중국지역학회 [China Area Studies Association of Korea]
  • 설립연도
    2014
  • 분야
    사회과학>지역학
  • 소개
    지난 기간 한-중 관계는 그 흐름과 의미를 제대로 평가하고 이에 대처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양적 질적 변화를 불러왔으며, 나아가 우리의 생활은 물론 의식구조에 까지 ‘중국’이 주요한 구성요소로 자리잡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또한, ‘중국’을 다양한 측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문연구의 세계에서도 전통적인 인문학적 연구의 범주를 넘어 그 주제의 다양성과 심도에 있어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더욱 활발하며 실질적인 중국연구의 요구가 정부, 기업, 학계 등에서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날이 갈수록 다양한 분야의 중국연구의 필요성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2014년 9월 일자로 본 학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지역학회’는 거시적 차원의 중국연구라는 기본적인 바탕 위에서 ‘지역학적 차원’에서 중국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자와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화이부동(和而不同)의 개방적인 자세로 진실하고 자유로운 학문적 교류, 허심탄회한 비평과 의견교환, 언어와 논리 유희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지식, 전체와 부분을 모두 아우르는 지혜를 집대성하고, 연구집단 각자의 이익을 넘어 우리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성들의 모임이 되고자 합니다. 나아가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일반인들보다 재능을 더 받은 것에 진정으로 깊이 감사하고, ‘중국’과 ‘중국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나아갈 길을 찾아내고 우리 사회를 학문과 실제를 통해 섬기는 학회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중국을 연구하는데 자기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학자와 전문가라면 차별 없이 회원으로 같이 활동하면서, 상호간의 아낌없는 협력을 통해 1)중국지역연구를 위해 중국 각 지의 대학, 연구소, 정부, 기업과의 학술 및 비즈니스교류, 2)중국지역연구를 통해 중국을 알리고 나아가 우리의 갈 길을 제시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학술지 발간, 3)한중 지역별 학술세미나 상호개최, 4)기존 학자의 연구지원 및 우수 신진학자의 발굴, 5)회원간 연구그룹을 결성하여 학문적 성과에 대한 대중적 도서출판, 나아가 6)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중국지역연구소의 설립 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중국지역연구 [Journal of China Area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2383-8515
  • 수록기간
    2014~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2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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