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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재로서의 사회주택을 위한 공공성 개념 고찰
A Study on the Concept of Publicness for Social Housing as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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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공간환경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공간과 사회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30권 3호 통권 제73호 (2020.09)바로가기
  • 페이지
    pp.209-239
  • 저자
    신수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82930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identifies what the public nature of Korean social housing will be as civic entities appear in addition to the existing LH and other government agencies in the supply of social housing. In the historical path of publicness, the borders of public, common, and private used to be subject to be variable and produce publicness in a dialectical relationship. In the modern period, a state functions as a bearer of publicness which protects territory and private property rights based on state rationality. A state never can be a bearer of publicness because it has to make strategic decisions depending on various interests. Researches with respect to common goods and social activities suggests a new alternative as it has been turned out that practice of sharing is feasible transcending the concept of ownership according to division of public and private. Social housing, in effect, has a characteristic of publicness and has a realized history through the competition of public, common, and private. Whereas, Korean housing system demonstrates the aspect of developmental state and social housing shows single publicness, a state, because of political interests. Social housing supplied by common is able to play as a dialectical relationship which corrects distorted roles of public. This research suggests the potential of social housing as common goods which combinate a state, capital, and community.
한국어
이 연구는 사회주택 공급에서 기존의 LH 등 정부기관 외에 시민이 새로운 공급 주체로 등 장하는 가운데 한국의 사회주택이 추구할 공공성의 모습은 무엇인지 찾고자 했다. 이를 위해 공공성의 개념을 고찰하고 이에 근거하여 사회주택에서 공공성이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그 동안 공공성에서 公(public)의 개념이 주요하게 부각되고 국가가 공공성을 대변하였지만 사실 공공성은 公과 共으로 구성된 단어로, 共의 역할을 고려해야 공공성의 개념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역사적 경로에서도 公과 共과 私의 경계는 가변적이었으며 변증법적 관계 속에서 공 공성을 만들어 나갔다. 그럼에도 근대에 이르러 국가 합리성을 전제로 영토와 사유재산권을 지켜주는 존재로서의 국가가 공공성의 담지자 역할을 맡게 된다. 근대 이후, 국가는 이해관계 로부터 독립된 합리적 운영자가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 전략적 선택을 하는 존재로 재 해석되고, 公/私 구분에 따른 소유권 개념을 넘은 공유의 실천들이 밝혀지며 지역 사회에 기 반한 새로운 공공성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사회주택은 사실 그 목적부터가 공공성을 띄 며 다양한 公/共/私 간의 경합을 통해 실현된 역사를 가진다. 반면 한국 주택체제의 경우 발전 주의 국가라는 특이성을 지니고, 사회주택은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중앙정부라는 단일한 공공성의 모습을 보였었다. 새롭게 다양한 共들이 공급하는 사회주택은 역사 속의 공공성이 그러했듯이 변증법적 과정을 통해 왜곡된 公의 모습을 바로 세우고, 公 역시 共의 사적이익 추구를 견제하며 국가와 자본과 공동체가 다양하게 결합하는 공유재로서의 사회주택을 창출 해 나가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목차

요약
1. 서론
2. 공공성 개념의 변화
1) 공공성의 개념: 公과 共
2) 근대 이전의 公과 共
3) 公과 私의 경계긋기: 근대복지국가와 사적소유권
4) 共에 의한 공공성: 시민사회와 공유재
5) 公과 共과 私의 변증법
3. 사회주택의 공공성
1) 주택의 공공성
2) 사회주택으로의 공공성 구현
3) 한국 사회주택 공공성의 특이성
4. 共으로서의 사회주택
1) 한국 사회주택 전망에서 강조되는 국가 역할
2) 共으로서의 사회주택 가능성
5. 결론: 국가와 자본, 公과 私 중심 사고의 전환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사회주택 공공성 공유재 국가 공동체 Social Housing Publicness Commons State Community

저자

  • 신수임 [ Soo-Im Shin |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박사수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 설립연도
    1995
  •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

간행물

  • 간행물명
    공간과 사회
  • 간기
    계간
  • pISSN
    1225-6706
  • 수록기간
    1995~2021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30 DDC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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