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article aims to clear up the discussions at Gaesong industrial complex and to explore new research topics for the possibility of resuming and expanding inter- Korean economic cooperation, when the evaluation of inter-Korean cooperation projects, which are considered to have led the peace economy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security tension relief in Northeast Asia, is getting worse. Studies at the Gaesong industrial complex, which began in the 2000s, have been linked with political contexts and global situations such as UN’s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Instead of a dichotomous approach, more emphasis needs to be placed on the research of post-territorial aspects centered on the porous nature of space in order to fill the gap between the economic and political themes of the Gaesong industrial com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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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동북아시아의 안보 긴장 완화와 한반도 평화경제를 이끌었다고 평가받는 남북협력 사업들의 평가가 날로 악화되고 있는 시점에, 첫 협력 사업이었던 개성공단의 논의들을 정리하고 협력의 재개, 확대 가능성을 위해 새로이 시도되어야 할 연구 주제들 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00년대부터 시작되어 온 개성공단의 연구들은 정치적 인 맥락과 연동되어 주제의 변동이 이루어졌고, 경제적 측면과 정치적 측면이라는 두 축 의 연구 흐름이 강하게 이어져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분화된 연구 경향 속에서, 개성공 단의 경제, 정치적 주제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서는 개성공단이 지닌 다공성을 중심으로 포스트영토주의적 측면의 연구가 더욱 강조될 필요가 있다.
목차
요약 1. 개성공단에 대한 남북한의 동상이몽 2. 개성공단 연구의 시기별 동향 3. 개성공단 연구의 두 축: 경협의 도구화와 위기의 가시화 1) 협력의 공간으로서 개성공단 2) 위기의 공간으로서 개성공단 4. 개성공단 연구의 한계와 포스트영토주의 접근의 접목 5. 연성 공간과 개성공단의 미래 Abstract 참고문헌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설립연도
1995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