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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한반도 에너지전환을 위한 이론적·실천적 과제

한반도 에너지 전환의 개념화를 위한 시론
Conceptualizing the Korean Peninsula energy tran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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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공간환경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공간과 사회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 30권 1호 통권 제71호 (2020.03)바로가기
  • 페이지
    pp.124-166
  • 저자
    황진태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72571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Inspired by the concept of Henry Lefebvre’s urban society, I attempt to conceptualize the Korean Peninsula energy transition as a desirable future, not an expected future. The current debate on urban energy transition has tended to downplay the spatial interrelationship between the city and the non-city where resource extraction sites, power plants and power cables are placed for the growth of the city. Alternatively, by emphasizing urbanizing urban energy transition sensitive to the critical role of the non-city area in the historical process of urbanization, it promotes the future wave of the urban energy transition. I expect that the new sociological and geographical imagination that sees the Korean Peninsula as an urban will make a crack on Korea’s static division system and its resultant top-down governance for a successful transition. As a concrete strategy, I suggest keeping North Korea’s fossil fuels in the ground under the logic of urban commoning.
한국어
본 시론은 ‘예상되는 미래’를 예상하기보다 ‘바람직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한반도 공간의 미래상의 일부로서 한반도 에너지 전환을 개념화하고, 한반도 에너지 전환이라는 미래 만들기의 상상력을 촉진하고자 앙리 르페브르가 제시한 ‘도시적인 것’의 사유를 전 유한다. 기존 도시 에너지전환 논의는 도시의 성장을 가능케 한 비도시 지역에 배치된 자원 매장지, 발전소, 송전선 등이 갖는 공간성과 비도시와 도시 간의 관계성을 간과하 는 경향이 있다. 대안적으로 본 논문에서 필자는 도시적인 것의 사유를 통해 비도시 지 역에 대한 관계론적 이해가 어떻게 남한과 북한을 아우른 한반도의 에너지 전환을 촉진 할 단초를 마련할 수 있을지를 탐색한다. 한반도 공간을 도시적인 것으로 접근하는 새로 운 사회학적, 지리학적 상상력은 동북아시아 냉전구도가 낳은 분단체제 하에서 고착화된 국가 중심의 하향적 거버넌스의 관성으로부터 벗어날 전환의 계기를 탐색하는 데 도움 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반도 에너지 전환의 구체적인 전략으로 북한의 화석연료 매장지를 도시녹색공유지로 규정하고, 땅 속에 내버려 둘 것을 제안한다.

목차

요약
1. 서론
2. 행성적 도시화의 시선에서 에너지 전환 논의를 공간화하기
3. 행성적 도시화의 시선에서 한반도 에너지전환을 내다보기
1) 도시적인 것으로서의 한반도 공간
2) 동북아시아의 팽창적 도시화를 위한 배후지로서의 북한
3) 한반도 에너지 전환 과정에 도시 공유화의 논리를 이식하기
4.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키워드

한반도 에너지 전환 도시적인 것 미래 만들기 화석연료를 땅 속에 내 버려 두기 도시 공유화 Korean Peninsula energy transition the urban futuring keeping fossil fuels in the ground urban commoning

저자

  • 황진태 [ Hwang, Jin-Tae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 설립연도
    1995
  •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

간행물

  • 간행물명
    공간과 사회
  • 간기
    계간
  • pISSN
    1225-6706
  • 수록기간
    1995~2021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30 DDC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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