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일반논문

기업도시의 위기와 대응 : 철강도시 포항의 도시 재활 실험
The Crisis and Responses of A Company City : An Experiment of Urban Revitalization in Steel City, Pohang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국공간환경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공간과 사회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 29권 4호 통권 제70호 (2019.12)바로가기
  • 페이지
    pp.195-241
  • 저자
    장세훈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68327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how major social forces try to respond to the urban crisis in Pohang, a leading industrial city of Korea from the perspective of urban politics. For this, I will theoretically reconstruct the conceptual framework of ‘politics of urban crisis’ in contrast to that of ‘politics of urban growth’ and explore how the main interest groups should construct the crisis-response regime and pursue the urban revitaliz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Pohang has grown as a typical corporate-dominating city since the establishment of POSCO. But after the second half of 1990s the change of its political and economic environments brought the low-level crisis to Pohang, which means that the growth of the POSCO and the city was retarded. The main social forces took preemptive countermeasures to this weak crisis in order to prevent its expansion in advance. But the crisis response is not based on the social integration and solidarity among them. On the one hand, POSCO sought ‘politics of urban growth’ to stabilize the previous growth strategy focusing on strengthening the steel industry. And on the other hand, local government pursued ‘politics of urban crisis’, which means that local government tried to form the crisis-response regime among government, corporation and research group and escape from the urban crisis by means of de-industrialization strategy. These troubles among social forces and rivalries over crisis-response strategies are getting in the way of overcoming the urban crisis and realizing the alternatives of urban revitalization.
한국어
본 연구는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인 포항을 사례로 도시정치적 관점에서 도시 쇠락의 위기 상황에서 도시 내 사회세력들이 어떻게 위기에 대응하는가를 탐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성장의 도시정치’와 구별되는 ‘위기의 도시정치’ 개념을 이론적으로 재구성하고, 이에 입각해서 도시 위기 상황에서 주요 이해집단들을 중심으로 한 위기 대응 체제의 구축과 이를 바탕으로 한 도시 재활성화 시도를 살펴볼 것이다. 그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포항은 포항제철의 설립과 함께 전형적인 기업 지배 도시로 성장해 왔으나, 1990년대 후반 이후 정치·경제적 여건의 변화로 기업과 도시 모두 성장의 지체를 경험하는 저강도 위기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에 위기의 확산 및 심화를 저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위기 대응에 나섰다.그러나 위기 대응은 사회적 통합과 연대에 기초한 것이 아니었다. 한편에서는 포스코가 기존의 철강산업 위주의 성장 노선을 공고히 하는 ‘성장의 도시정치’ 노선을 추구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포항시가 관·산·학이 연대하는 위기 대응 체제를 구축해서 탈산업화 전략을 통해 도시 위기에서 탈출하려는 ‘위기의 도시정치’ 노선을 추구했다. 이 같은 사회세력들의 균열과 위기 대응 전략의 경합은 기업도시의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 재활의 대안을 구현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목차

요약
1. 기업도시의 위기와 대응, 무엇이 문제인가?
2. 기업도시의 위기와 대응, 어떻게 볼 것인가?: ‘위기의 도시정치’
3. 발흥기 포항의 도시정치 체제
4. 기업도시 포항의 위기
5. 포항의 위기 대응: 도시 재활 실험
1) 위기 대응 여건: 도시 재활의 기회 구조
2) 포스코 주도의 성장의 정치
3) 위기 대응 체제의 구축 실험: 도시 재활을 위한 연대 실험
6. 맺음말: 연구의 요약 및 함의
<부표 1> 심층면접 대상자
Abstract
참고문헌

저자

  • 장세훈 [ Chang, Se Hoon | 동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 설립연도
    1995
  •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

간행물

  • 간행물명
    공간과 사회
  • 간기
    계간
  • pISSN
    1225-6706
  • 수록기간
    1995~2021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30 DDC 301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공간과 사회 제 29권 4호 통권 제70호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