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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논문 : 북한 공간의 이해와 접근

중국과 북한의 도시-농촌 이원적 토지소유 구조 변화경로 비교 : 농촌 토지제도 변화를 중심으로
Comparative Analysis of Transition Route between China and North Korea’s Dual Land Ownership : Focusing on the Changes of Rural Land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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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공간환경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공간과 사회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 29권 4호 통권 제70호 (2019.12)바로가기
  • 페이지
    pp.12-67
  • 저자
    조성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68323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Despite the good intention, there are many side effects in the process of artificially disconnecting the continuous urban and rural areas with land ownership system. In this sense, this paper compared China and North Korea’s strategies to overcome dual land ownership structure. Specifically, this paper analyzed: the changes of rural land systems in China and North Korea, and the differences in coping strategies for overcoming the dual land ownership structure, and finally the causes of the differences of strategies. First, comparing the changes in the rural land system between China and North Korea, the two countries had similar direction of starting with the individual land ownership and going out to collective ownership. But the important difference was that China maintained collective ownership and proceeded with a strategy of both protecting the property rights of each household and implementing urban-rural integration development, while North Korea implemented a Responsible Farmland System under the management of small group, and is going to the nationalization of collective farmland. The core of China’s coping strategy is a ‘complementary’ approach, and the core of North Korea’s coping strategy is a ‘disassembly’ approach. This paper derived the reasons of the differences: first, the difference of contribution of farmers to the establishment of revolutionary regimes, second, the difference in urban development strategies and side effects, and finally the difference in approaches to dual land ownership criteria as ‘space’ versus ‘owner’. Now the North Korea’s remaining task is to what level Responsible Farmland System will be changed to protect farmers’ private property rights when the government has secured all the control over rural land. And another task is that, on this basis, the government will reform the agricultural cooperatives and use them as a strategy for developing rural areas or not.
한국어
본 논문은 연속된 공간을 인위적으로 단절시키는 것은 그 의도에도 불구하고 도 시화로 인한 공간 확대 등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농촌 토지제도 변화를 중심으로 중국과 북한의 이원적 토지소유 구 조 변화경로를 비교했다. 구체적으로 중국과 북한의 농촌 토지제도 변화과정을 살 펴보고, 이원적 토지소유 구조 극복전략이 어떤 차이를 갖는지, 그리고 그 차이를 가져온 원인이 무엇인지를 분석했다. 먼저 중국과 북한의 농촌 토지제도 변화경로 를 비교한 결과, 두 국가가 사회주의 정부 수립 이후 농지 개인소유제에서 시작하 여 협동화로 전환하기까지는 유사했으나 개혁과정 이후 차이점이 분명해졌다. 중 국은 이원적 토지소유 구조에 따른 농지 집체소유를 유지하면서 가정생산도급책 임제를 통한 가구별 농지 재산권의 분배 및 강한 보호 원칙으로 갔다. 그리고 도 농통합발전 전략을 통해 이원적 구조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반면 북한은 중국의 가정생산도급책임제와 유사한 ‘분조관리제하의 포전담당책임제’를 실시하 고는 있지만, 가구별 재산권 보호 수준이 매우 낮다. 게다가 국가가 협동농장 토지 에 대한 실질적인 지배권을 넘어 형식적인 지배권마저 확보하기 위해 점진적인 국 유화를 진행하고 있다. 즉, 중국의 이원적 토지소유 구조 극복전략의 핵심이 ‘보 완’ 접근법이라면, 북한의 극복전략은 협동농장을 국유화하는 ‘해체’ 접근법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극복전략의 차이를 가져온 원인으로 혁명정권 수립에 대한 농민 의 기여도 차이, 도시화 발전전략과 부작용 정도의 차이, 그리고 이원적 토지소유 구조에 대한 ‘공간’ 대 ‘소유주체’ 접근법의 차이가 중요했음을 도출했다. 이제 북 한의 남은 과제는 국가가 농촌 토지에 대한 실질적인 지배권을 넘어 국유화를 통 한 형식적인 지배권까지 확보하게 되었을 때, 포전담당책임제가 어느 수준까지 농 민의 사적 재산권을 인정함으로써 국가와 농민 사이의 재산권 비대칭성을 해소할 것인가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초 위에서 협동농장 하위에 있는 작업반을 현대적 의미의 농업협동조합으로 개편하여 농촌 자립을 위한 발전전략으로 활용할 것인 가 하는 점도 매우 중요하다.

목차

요약
1. 서론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2) 이론 기초
3) 분석틀
4) 선행연구 검토
2. 이원적 토지소유 구조하의 중국 농촌 토지제도 변화
1) 이원적 토지소유 구조의 제도적 현황
2) 이원적 토지소유 구조의 형성 원인
3) 신중국 성립 이후 농촌 토지제도 변화경로 분석
4) 최근 농촌 토지제도의 중요 변화
5) 70년간 지속된 중국의 이원적 토지소유 구조 평가
3. 이원적 토지소유 구조 하의 북한 농촌 토지제도 변화
1) 이원적 토지소유 구조의 제도적 현황
2) 이원적 토지소유 구조의 형성 원인
3) 북한 농촌 토지제도 변화경로 분석
4. 중국과 북한의 이원적 토지소유 구조 변화경로 비교 분석
1) 중국과 북한의 농촌 토지제도 변화 비교
2) 이원적 토지소유 구조 극복전략 비교
5.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키워드

이원적 토지소유 구조 변화경로 농촌 토지제도 토지원리 재산권 Dual Land Ownership Transition Route Rural Land System Land Principles Property Rights

저자

  • 조성찬 [ Cho, SungChan | 토지정책 전공. 하나누리 동북아연구원장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 설립연도
    1995
  •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

간행물

  • 간행물명
    공간과 사회
  • 간기
    계간
  • pISSN
    1225-6706
  • 수록기간
    1995~2021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30 DDC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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